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최선웅 글.지도,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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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어린 아이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지도 그림책이 나왔어요.
 
수준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 페이지는 40쪽 / 양장본 / 올컬러
262×350mm 사이즈로 책도 큼직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이 좋은 책이에요.
발행일은 2011년 9월 15일로 완전 뜨끈한 신간입니다.
세계가 하루 하루 발빠르게 변화되기 때문에 사회분야는 가능하면 최근 걸로 보여주면 참 좋겠지요~
수준은 비록 저학년이지만 학교교과 과정으로 역사와 지리를 다루는 3~4학년 아이들도 보기 좋을 듯한 책이에요.
 
 

 


책의 면지에는 세게의 지형 No1을 다루어 주고 있어요.
지구는 육지 30%, 바다 70% 로 되어 있는데
육지는 7개, 대륙 바다는 4개의 해양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저학년이 보는 수준인 만큼 부담스럽지 않게 딱 필요한 정보만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세계의 여러가지 지형 No1을 뽑아 가장 높은 산, 가장 깊은 바다, 가장 큰 섬 등 15개의 정확한 정보와
세계에서 큰 강 10위를 나타내 준 그래프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각 대륙의 최고봉도 그림 그래프를 이용하여 흥미를 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19개 주요 국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고요.
각 나라의 지리 정보를 지도 위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가 있고
지도의 큰 시야부터 작은 시야를 염두하여 세게 전도와 대륙별 지도,나라별 지도를 그려 넣었어요.
어릴때부터 정확한 지도 보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범례 표시를 해두었답니다.


 
 

 
이 책에서 다루어주고 있는 19개의 나라 소개입니다.
 


 

 
G20(Group of Twenty) 세계 주요 20개국을 뜻하는 말이에요.
20개의 정상들이 모여 세계 경제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국제회의랍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G20에 속하는 나라부터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구성을 해주었어요.
 
각 나라에 대한 정보를 다루를 때마다 하단에는 '똑똑해지는 세계지리 퀴즈'를 다루어주어
정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어요.
 


 


세계전도 그림입니다. 여기저기 흔하게 볼 수 있는 보편화된 세계전도지요.
 
 
 


 
자~ 아시아에 속한 나라를 소개하기전 크게 대륙별로 나눈 지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각 나라 국기까지 다루어 주는 센스도 엿보여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름이 보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기본 정보 (수도, 면적, 인구, 화폐, 언어, 종교)도 나와 있고요.
각 나라별 지도에는 지역, 지형, 특산물, 유적지나 유명지, 경제 등을
그림과 함께 어울려져 있어 아이와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에 속하는 프랑스

 

 

 
책 뒤쪽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기본적인 나라 지명 뿐만 아니라 동물, 산 이름, 강 이름, 유명지, 유적지 등도 폭 넓게 다루었어요.
 
 
 



뒷쪽 면지는 세게유산을 다루어주어 인류의 소중한 문화와 자연 유산을 보호하는
사회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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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저학년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간결한 글로 구성되어 있어 좋아요.
고학년으로 들어가기 전 세계 그림 지도로 친숙해지면
앞으로 배우게 될 지리 분야를 좀 더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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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 바르게 이 닦기 바른 습관 그림책 8
이민혜 그림, 이지현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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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시리즈 '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입니다.
6살 둘째가 전에는 특별히 양치질 하는 일로 속썩히는 일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슬쩍쓸쩍 제 눈치를 피하며 양치를 하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더군나다 아랫니 2개도 빠진 상태라 양치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말이죠..
 
엄마의 잔소리 100번보다 책 1번을 보여주면 효과적인 책~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양치를 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피해는 이가 썩는 본인에게 돌아가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된답니다.
기존 양치를 위한 책들과는 달리 '입냄새'설정으로 좀 더 기발하게 이야기를 구성했어요.
 
 
 


 
아침으로 생선구이를 먹고 나서 유치원에 가려는 고양이 양양이는 대답도 씩씩하게 잘 하는 친구에요.
세수도 깨끗, 털은 싹싹싹 잘 빗지만 양치질 하는 게 귀찮아서 늘 입안을 헹구기만 해요.
 


 

 
그런 양양이 입에서 퍼져 나가는 각종 음식물 냄새들... 
아이가 이 장면 엄청 좋아하면서도 혹시나 자신도 이런 냄새가 날까봐 약간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에요. ㅎㅎ
냄새 때문에 친구와 동생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정말 실감 나죠? 동생은 땀도 삐질 흘리네요.


 
 

 
김밥을 먹고 잠자러 가던 중 양양이는 김 조각이 이빨에 묻은 것을 이가 썩은 걸로 착각을 해요.
그 후로 양양이는 칫솔에다 쭈욱 치약을 짜서
앞니를 쓱쓱쓱, 구석구석, 싹싹싹, 치카치카, 차카차카 이를 닦았어요.
이를 닦고 나니 향긋한 냄새가 나네요.
 


 

 
권말 부록으로 부모 지침서가 있어요.
이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현명하게 지도할 수 있는 아이들의 특징과 여러 제시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된답니다.
 
"입냄새" 이 강력한 언어로 요즘 우리 둘째 ~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이 잘 닦고 있어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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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혼자서 자는 게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겁쟁이 다람쥐가 무서운 꿈을 물리치려고 여러가지 물건을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과연 겁쟁이 다람쥐가 무슨 일을 겪으며 어떻게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혼자 잠을 자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동화네요. 

  

 

 표지에서 보이는 깜짝 놀래는 듯한 어리버리한 호랑이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에요.
 게다가 제목은 '난 돼지가 아니야'라니.. 대체 무슨일이 있던 걸까요?
 돼지처럼 욕심이 많아 다른 동물의 먹잇감을 낚아채고 훔쳐 먹는 호랑이는
 어디를 가나 환영받질 못했어요.
 게다가 산골짜기 아래 소문난 국밥 맛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로 늘 붐볐는데
 주인집 할머니는 호랑이만 보면 주걱을 휘두르며 매섭게 쫓아낸답니다.
 국밥이 너무나 먹고 싶어 돼지가 되기로 한 호랑이~ 설정이 너무 기발하지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와 즐거움을 줄까요?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하여 캐릭터와 사물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가랑잎 대소동은
 청설모 남매 쭈르와 쪼르가 가랑잎이 떨어지는 떡갈나무 아래에서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려낸 작품이에요.
 팔랑팔랑 떨어지는 알록달록 가랑잎은 가을이라는 시간적 배경을 주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대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청솔모 가족의 보금자리인 떡갈나무에서 가랑잎이 우수수 떨어지자 청설모 남매는
 떨어진 가랑잎을 떡갈나무에 다시 달아주려고 노력하는 안스럽고 대견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엄마 청설모가 계절의 변화에 얽힌 비밀이야기를 듣고난 후 청설모 남매는 벅찬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이야기랍니다.

  

 요즘 엄마들끼리 모이면 아이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꼭 나온답니다.
 게다가 서술형시험 비중이 높아진다는 소식만 들리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오지요.
 서술형시험을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고, 그런 시험을 본 적도 없는 저희 시대에서 
 경험도 없이 공부한 적도 없이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하니 너무 막막할 따름입니다.
 이 책은 서술형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 지
 저처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만든 책이에요.
 초등학교 서술형 시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가능한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10가지 전략과 엄마표 글쓰기 코칭, 공부습관을 만드는 시간 코칭, 과목별 5가지 키워드 등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엄마라면 정말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요.

 

 

      

 이제 막 책에 관심을 갖고 독후활동를 하기 시작하는 초등1학년에게 좋을 듯한 책이에요.
 초등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을 기준으로 제대로 된 독서와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독서활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독서활동이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는
 깨달을 수 있고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알아야 할
 지침들이 있어 좀 더 응용된 독후활동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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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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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잘 쓰는 비법, 너한테만 알려 줄게 - 소영이의 1학년 스마트 일기 나만의 비법 1
김소영 지음, 강승임 도움말, 주정원 그림 / 소울키즈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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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1학년인 첫째 아이 일기쓰기를 도와주기 위해 입학전 일기쓰기와 관련된 책을 구매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형식의 일기쓰기만 나와 있을 뿐 이제 막 일기를 쓰려고 하는 아이에겐 너무나 어렵기만 했지요.
거의 엄마지도서와 가까운 일기쓰기였다는...  ^^;;
헌데, 이번에 초등1학년과 예비1학년을 위한, 진짜 일기를 처음 쓰는 아이들을 위한 일기쓰기가 나왔답니다.
 
 
 


 
이 책은 실제 1학년 아이가 쓴 재미있는 90편의 일기가 들어 있어요.
 
오늘은 어떤 일을 쓰라고 일기의 소재를 말해줄 수도 있고, 어떻게 쓰라고 방법을 일러줄 수도 있지만
가장 효과가 빠른 것은 '다른 친구의 일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요.
이 책의 저자인 소영이의 일기를 보면서 아이들은 구체적인 도움과 자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일기를 잘쓸 수 있는 평소 습관에 대한 내용도 다뤄주어 도움을 주고 있어요.
 
 
 

 
1장 가볍게 즐겁게 일기 쓰기 시작- 그림일기로 시작됩니다.
 
 

 


2장 나만의 쓱쓱 일기쓰기 비법 - 생활일기

 

 

 
3장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기 자신감 쑥쑥 - 여름방학 일기


 
 

 
4장 일기 쓰기로 공부까지 잘하기! - 학습일기
 


 

 
5장 즐거운 마무리 힘찬 준비! - 겨울방학 일기
 
 
  



 
이 책은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첫 학기에 쓰는 그림일기부터 학기가 끝나는 겨울방학 일기까지 두루두루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두 줄 이상의 구체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날씨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나도 한번 이렇게 써볼까'라는 도전의식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 사용으로 언어 사용의 즐거움과 입체감있게 글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어요.
 
또한, 학습일기를 통해 1학년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구체적으로 힘들어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실제 일기장의 사진에서는 또박또박 바르게 쓴 소영이의 글씨를 볼 수 있어요.
소영이가 일기를 잘 쓰기 위해 한 자 한 자 노력하며 정성들여 썼다는 걸 발견할 수 있답니다.
 


 
 
 
 


 
별책부록인 매일매일 조금씩 똑똑해지는 스마트 노트도 보여드릴께요.
서초초등학교는 지난 1년 동안 전 학년에게 스마트 노트('탐구 스마트 노트'와 '국어 스마트 노트')를 쓰도록 했대요.
 탐구 스마트 노트에는 바른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과목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적고,
국어 스마트 노트에는 국어 공부한 내용을 적는 것이지요.
 
 



노트를 펼쳐 보면 공부한 내용, 어휘, 생각, 알게 된 점, 서술형 질문 등을 체계적으로 쓰도록 되어 있는데,
소영이가 1년 동안 꼼꼼히 기록한 스마트 노트를 살짝 엿볼 수 있답니다.
받아쓰기 문제를 쓰기도 하고, 배운 내용을 여러 가지 방식-마인드맵, 비교표, 그림, 구분표-으로 정리한 것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일기쓰기습관도 들이고 스마트 노트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아이가 한 걸음 더 자기주도학습으로 갈 수 있겠지요.
 
 
 


 
초등1학년인 우리 딸..
책상에 놓아둔 이 책이 살짝 궁금했는지 책 제목을 살펴가며 관심있어 하는 페이지를 골라 보고 있어요.
"어~ 이거 나도 학교에서 배웠는데.." "나도 이거 본 적 있는데.." 책을 보면서 중얼중얼~ 거리네요.
 
여전히 일기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우리 딸..
이 책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겁게 일기 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비 초등생 아이에게 선물로 주어도 참 좋을 듯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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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그림놀이 꼬마 아티스트 1
고들린느 드 로자멜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순전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할 뿐이지 그닥 잘 그리는 편이 아니랍니다. ^^;;
요즘 서점에 가면 밑그림부터 스케치할 수 있는 스케치북을 따로 팔더군요.
아이들용이라고는 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아 어른이 저도 그릴 엄두가 나지 않았아요.
그러던 중.. 발견한 동그라미 그림놀이
반원과 원으로 24가지나 되는 동물 그림을 그려낼 수가 있어요.
 
특히 6살인 둘째는 원 하나 그리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예쁘게 그리질 못해요.
도형의 기본 중 하나인 원형~
집중력도 키워주며 또 예쁘고 동글동글한 원을 그리고 난 후 자신감을 쑥쑥 심어주기 위해 동그라미 그림놀이로 선택했답니다.
 
 

 

 
원으로 표현한 다양한 그림을 보니 정말 귀엽고 예쁘다..
이렇게 간단하게 동물을 표현할 수 있구나~
완전 아이들 수준으로 표현했는데 특징이 살아있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제가 책을 살펴봤을때 첫 느낌이랍니다.
 
유아수준으로 나온 책이라 그리는 순서도 1,2,3으로 끝이 나요.
더 기교를 부리며 화려하게 꾸밀 수도 있겠지만 정말 순수 유아수준으로 나온거라
엄마가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즐겨보며 따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한 '반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정확한 명칭을 알도록 해주어요.
 

 
 


 


아이들이 하나 하나 동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부록을 책 한 권속에 묶어주었어요.
여러 가지 동그라미를 따라 그려 보기에서는 점선을 따라 천천히 예쁜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는 연습공간을 마련해 주었고요.
Step 01'동그라미 한 개로 그리고 색칠해 보세요'에서 부터
Step 05 '동그라미와 반원으로 그리고 색칠해 보세요'가 있답니다.
또한 이런 규칙을 조금 벗어나길 원하는 아이들에겐 '동글동글 아음대로 그려요'가 있어서
무엇을 닮았는지 상상하거나 생각한 것을 마음껏 그리고 색칠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둘이서 열심히 그리고 있어요.
 
 




 
6살인 둘째 은빈이 작품입니다. ^^
정말 원 하나 그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럼에도 원이 찌그러졌죠. ㅠㅠ
하지만 동그라미 그림놀이로 열심히 그리다보면 원이 정말 동글동글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8살 예빈이 작품입니다.
미키마우스가 동그란 풍선을 들고 동그랗게 그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가는 군요.
엄마가 코치를 하지 않아도 벌써 상상력과 표현력, 창의력, 자신감이 길러진 듯합니다. ^^
다음에 색을 좀 더 꼼꼼히 칠하라고 해줘야겠어요.
 
 
 
 
참, 이 책의 큰 장점을 빠뜨릴 뻔 했네요.
이 책은 그림놀이책이지만 동화책으로도 사용가능해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


 


유아들이 좋아하는 의성어, 의태어로
동물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고 상상력과 표현력도 길러 줄 수 있어요.
글 읽는 재미도 더해져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해님 사자는 동글동글 갈기가 해님처럼 생겼어요.
방긋 웃으면 해님처럼 세상을 환하게 비출 것 같아요.
 꽃님 사자는 꽃잎처름 생긴 갈기가 예뻐요.
바람에 갈기가 날리면 향기가 폴폴 날 것 같아요.
 
표현이 너무 유아스럽고 맛깔 나지 않나요?
그림도 홀딱 반해버렸지만 이런 풍부한 동시같은 표현력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하드커버로 나온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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