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알라디너TV 챌린지 주제가 벽돌책이어서, 같이 고민하고 책 골라서 구매해 두었는데,
이모랑 유니랑 일주일간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둘 다 코로나 확진된 건 아니고,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못만나는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혹시나 걱정하시는 서재 친구들 계실까봐 말씀드려요!)

우선 유니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 두꺼운 책을 골라 혼자 영상을 찍어 보내주어서 편집을 했습니다.
챌린지를 놓치지 않겠다는 유니의 의지가 참 기특합니다. ^^

유니는 아직 진짜 벽돌책이라고 할 만한 책을 읽어본 적은 없는데요.
이번 영상을 계기로 조금씩 더 두꺼운 재미난 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차근차근 도전하는 유니의 벽돌책 읽기.
그 입문 영상도 귀엽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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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01 22: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니 파이팅 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2-08-0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님은 알지요> 책이 제법 두꺼웠군요??
혼자서도 영상도 잘 찍고 기특하군요.
유니는 방학동안 좋아하는 책 많이 읽을 수 있겠어요.^^
저는 아이들 초딩때 가장 두꺼운 벽돌책이 뭐였을까? 생각해 보니까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 책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두꺼워 애들이 읽을 엄두를 못내던데 시누이네 조카가 방학이라고 집에 왔을 때, 3일만에 읽어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울집 애들은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ㅋㅋ
조카가 재미나게 읽는 걸 보고 저도 따라 읽었었는데 재밌었어요.
유니도 5,6 학년쯤 이 책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유니와책친구들 2022-08-10 21:19   좋아요 1 | URL
생각보다 유니가 두꺼운 책을 거의 읽은 게 없더라고요? ^^ 그래서 달님은 알지요도 유니에게는 두꺼운 책이긴 했어요. 저 미하엘 엔데 <모모>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 책 읽어볼 생각은 못했었네요… 끝없는 이야기는 저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