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 Smurf's Wedding (책 + CD 1장) The Smurfs Reading Book 5
Peyo 그림, 김동미 글, Meyer Ragin 감수 / 아이즐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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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을 보자마자 옛추억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희들이 어릴때는 스머프를 참 좋아했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보기가 힘들더군요..

언젠가 울 아이가 조금 컷을 때 무심코 틀다가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어릴때 그 감정이랑은 사뭇 다른감정이지만 여하튼

기분이 새로왔어요...

이렇게 영어로 만나니 또 그 때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이책이 도착하자마자 울 둘깨가 들고 쇼파에 앉더군요..

아직은 리딩이 되지 않는 둘째지만 모든지 용감한

공주랍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림을 보면서 읽는거지요..ㅋㅋ

첨에는 그냥 놔뒀어요..

책을 천천히 보는동안 살며시 cd를 틀어주었어요..

제가 읽어주는것도 좋겠지만 일단은 제가 어릴때 듣던 그

스머프 하면 생각나는 노래" 랄랄라랄랄라~~~.."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헌데 그노래는 나오지 않더군요...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잔잔히 흘려듣기를 했어요...

제가 살짝 cd와 책의 진도를 맞춰가면서요...ㅋㅋㅋ

책을 많이 읽는편이라서 그런지 대충 내용을 파악하더군요..정확히는 아니지만...

그렇게 흘려듣기를 며칠했어요... 책을 보면서도 하구요...동생과 놀때도 그냥 틀어주었어요..

일단은 책을 보면서 cd를 들은터인지 대충 이음악이 흐릴때의 장면을 간혹

말을 하네요...신기하더라구요...

눈으로 보면서 들으니 더 효과가 있는듯 싶네요...

울 막내도 어느새 누나와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거부감없이

누나옆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어요...

아직은 무슨내용인지는 잘 모르지만 누나랑 놀면서 들어서인지

중얼거리네요...뭐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요..ㅋㅋ

빠른시일내에 리딩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은 무리인듯 싶어

참고 있는데 이책으로 리딩을 할날을 기다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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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꿈을 이루어주는 8가지 법칙 - 10대의 꿈을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페이스메이커
김태광 지음 / 하늘아래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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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애가 커갈수록 미래가 자꾸만 걱정이 되어서 이책을

읽고 싶었어요..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어릴때부터의 꿈을 중요시하는 터라 울아이에게

물어보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많이 나왔거든요..

없는건 아닌데 너무 많기도하고 자꾸만 바뀌기도 하구요...

사실 제가 맞벌이라서 요즘 말하는 엄마들의 정보력도 안되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경제력도 않되고..

결국은 혼자 알아서 해야하는데 어떤식으로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어야할지

사실 저도 힘든상황이었어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한명한테만 올인할수있는 처지도 아닌데

다행이 큰애가 지금까지는 잘해주고 있어서인지 조바심은 더 커가는것 같아요..

잘하고 있는데 어떻게 뒷바침을 해주어야할지...

이책을 읽으니 100%로 공감하는 말들만 있더군요...

제가 처음부터 고개를 백번도 넘게 끄덕이면서 본" 1만시간의 법칙".

정말 간과할수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저도 울애들한테 하는얘기중 하나가 노력하면 그만큼의 결과가

따라온다고 얘길하는데 그것이 1만시간이라는건 이제서야 알았네요..

사실 저도 끈기가 없는편이라 저희엄마가 어릴때 항상 그러셨어요..

"넌 시작은 좋은데 끝이없다고.."그 점에서는 저도 공감하는 중이라

저도 뭐라고 할말은 못하곤 했답니다...

노력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그것이 얼만큼인지 너무 쉽게 생각한듯 싶네요...많이 반성합니다...

또한 적자생존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 빅뱅의 법칙, 도도새의 법칙,

깨진 유리창의 법칙, 유유상종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이렇게 8가지 법칙은 다 일리가 있고 절대 공감하는 말들이네요...

그중 제가 또하나 겪으면서 공감한것이 유유상종의 법칙인데요..

제가 조금 시골인 동네에 살때는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은 학원가고 공부하라고 하면서

엄마들끼리는 술마시고 노는일이 많았는데 시내로 나오니 엄마들도 다들 책을 손에들고

같이 자기 발전을 위해서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노력을 하더군요..

그 덕에 저도 많이 저를 돌아보며 저를 더 갈고 닦는데 눈을 돌리게 되더군요..

이것이 제가 겪은 유유상종이에요...

제가 다 읽고 우리 큰애한테 읽으라고 하고 싶은데

조금은 양이 많지 않을까 싶어 직접 제가 읽어주려고 생각중이에용..

혼자서 읽는것 보단 제가 밥에 조금씩 읽어주는것도 좋을듯 싶어서요...

울애도 저랑 같은 생각으로 많은 공감을 하고 조금더 울애의

꿈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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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1
존 셰스카 지음, 이상희 옮김, 레인 스미스 그림 / 담푸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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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너무나 재밌을것 같아 그자리에서

읽었어요..

사실 제목만 들어도 왠지 기발한이야기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첨에는 울아들이랑 같이 읽어줄 요량으로 같이 앉았는데

울아들이 일반책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가니 조금은 신기한듯

"엄마 글자가 점점 작아져?.."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보았더니 읽기전엔 순간 이렇게 작으면 어떻게 읽지?하고 생각을 했는데

읽다보니 반복부분이 점점 작아지더군요..ㅋㅋ

읽으면서도 아이들이 지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내용이 거꾸로 적혀있는것도그렇고...

큰애들은 읽으면서도 엄마 책이 좀새롭다는 얘길하는데 울 아들은

"엄마!책이 이상해"그러네요..ㅋㅋ

책을 읽어주면서도 황당한 이야기도 있고...정말이지 울 애들이

자기들끼리 우스개소리 하는것 같은 내용도 있고 그러네요...

아직 울아들은 조금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우리 큰애들이 재밌게 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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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오성과 한음 - 빛나는 우정과 넘치는 해학으로 역사가 되다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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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을 받아서 읽기전까지 전 정말이지 오성과 한음이 죽마고우인지 알았어요..

어릴때부터 친한친구...

근데 성인이 되어서야 그것도 과거시험장에서 만난사이라는게 사실은

좀 배신당한기분이 들더군요...

우리가 교과를 통해 알기로는 어릴때부터의 친구로 알고있는데

어찌 그것이 거짓이란 말인가요..

첨에는 어떤영문인지 정말이지 이책이 거짓을 말하는건 아닌가 하고 의문이

생길정도로 믿기지 않았어요..

사실은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는 않았답니다..

근데 이책을 읽고 나서도 마음한구석이 답답함을 느끼네요..

단지 그사실에 의한 충격보다는 그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그 어떤 고충..같은것..

현재를 미래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저와같은 식으로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사회를 오성과 한음의 책에서 그대로 드러나니 답답함이 저 깊이

생기네요...

단지 소설도 아닌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이글을 쓴걸보니

더 믿을만한 이야기라서 더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남자들의 나이 몇살차이가 나더라도 친구가 될수가 있다고 하는데

오성과 한음역시 그러네요...

이책을 읽고나서 우리 큰딸아이한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걸

참았어요..

교과서에 실린 그렇게 우정깊은 이야기가 거짓임을 말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거짓이라기보다는 어떤 영문에 의한건 모르지만 이렇게 전해오는 이야기가

감동을 주기위한 거라지만 조금은 꺼려지더가루요..

조금더 커서 이런이야기가 어떻게 나오게 될수밖에 없는지 이해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가서 이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저 처럼 이 충격이 오래가시지 않도록 부연설명도 하면서 말이에요...ㅋㅋ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나이들어서 만났지만

그 둘은 정말이지 죽마고우라 할정도로 끈끈한 우정이 있음을 알았네요...

마지막이 좋은 결말이 아니라서 마음이 많이 답답한건 있지만

세상일이 다 그런것 같네요.....ㅠㅠ

요즘에는 흔하지 않는 우정이야기...

울 딸들에게도 이런 친구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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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NLP
Philip Miller 지음, 김영순 옮김 / 학지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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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NLP라는 단어를 잘 알지 못했어요..

단지 심리에 관련된 언어라는것만 단순히 알고 있었기에

요즘 관심을 가지게 된 심리분야인지라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서

이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어찌보면 어렵고 , 어찌보면 재밌는것이 심리학인데

이왕이면 조금은 쉽게 접하고 싶어서 만화로 보는 NLP를

읽게 되었어요..

근데 전 정말 모든 만화책처럼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건 조금 섞인..

일종의 삽화가 좀 많은 그런 책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일반 만화책처럼 그런종류라면 저도 읽어보고 조금은 성장하고 있는

울 사춘기 큰딸아이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약간은 심리쪽에 관심이 있어 책을 읽어보곤 했는데 아직은

전문분야는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책을 보면서 느낀건요..

이책을 두번이나 봤어요...처음에는 사실 약간 건성으로 보다가

뒷부분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앞부분에 그냥 흘려버린 내용을 다시금 한번 보고 싶어서

다시 읽다보니 두번 읽게 되더군요..

그림이 있어서인지 조금은 쉽게 이해가 가구요..

내용 중간 중간에 조금더 쉽게 설명하려고 예시도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간혹 나와 같은 예시를 적용을 하게된것도 있어 더 재밌게 읽은것 같다..

정말 모든것이 생각에서 나오는것인가 싶다.긍정적 신념...

이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면  정말 아이들도 볼수있는만화로

만들어져 같이 읽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정말 이런것들도 아이들이 읽어서 조금은 변화할수 있는 생각을 할수있도록 해주면

더 좋을듯 싶다..

두번 읽으면서 반성과 공감을 하면서 재밌게 읽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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