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꿈을 이루어주는 8가지 법칙 - 10대의 꿈을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페이스메이커
김태광 지음 / 하늘아래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울 큰애가 커갈수록 미래가 자꾸만 걱정이 되어서 이책을

읽고 싶었어요..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어릴때부터의 꿈을 중요시하는 터라 울아이에게

물어보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많이 나왔거든요..

없는건 아닌데 너무 많기도하고 자꾸만 바뀌기도 하구요...

사실 제가 맞벌이라서 요즘 말하는 엄마들의 정보력도 안되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경제력도 않되고..

결국은 혼자 알아서 해야하는데 어떤식으로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어야할지

사실 저도 힘든상황이었어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한명한테만 올인할수있는 처지도 아닌데

다행이 큰애가 지금까지는 잘해주고 있어서인지 조바심은 더 커가는것 같아요..

잘하고 있는데 어떻게 뒷바침을 해주어야할지...

이책을 읽으니 100%로 공감하는 말들만 있더군요...

제가 처음부터 고개를 백번도 넘게 끄덕이면서 본" 1만시간의 법칙".

정말 간과할수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저도 울애들한테 하는얘기중 하나가 노력하면 그만큼의 결과가

따라온다고 얘길하는데 그것이 1만시간이라는건 이제서야 알았네요..

사실 저도 끈기가 없는편이라 저희엄마가 어릴때 항상 그러셨어요..

"넌 시작은 좋은데 끝이없다고.."그 점에서는 저도 공감하는 중이라

저도 뭐라고 할말은 못하곤 했답니다...

노력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그것이 얼만큼인지 너무 쉽게 생각한듯 싶네요...많이 반성합니다...

또한 적자생존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 빅뱅의 법칙, 도도새의 법칙,

깨진 유리창의 법칙, 유유상종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이렇게 8가지 법칙은 다 일리가 있고 절대 공감하는 말들이네요...

그중 제가 또하나 겪으면서 공감한것이 유유상종의 법칙인데요..

제가 조금 시골인 동네에 살때는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은 학원가고 공부하라고 하면서

엄마들끼리는 술마시고 노는일이 많았는데 시내로 나오니 엄마들도 다들 책을 손에들고

같이 자기 발전을 위해서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노력을 하더군요..

그 덕에 저도 많이 저를 돌아보며 저를 더 갈고 닦는데 눈을 돌리게 되더군요..

이것이 제가 겪은 유유상종이에요...

제가 다 읽고 우리 큰애한테 읽으라고 하고 싶은데

조금은 양이 많지 않을까 싶어 직접 제가 읽어주려고 생각중이에용..

혼자서 읽는것 보단 제가 밥에 조금씩 읽어주는것도 좋을듯 싶어서요...

울애도 저랑 같은 생각으로 많은 공감을 하고 조금더 울애의

꿈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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