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1
존 셰스카 지음, 이상희 옮김, 레인 스미스 그림 / 담푸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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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너무나 재밌을것 같아 그자리에서

읽었어요..

사실 제목만 들어도 왠지 기발한이야기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첨에는 울아들이랑 같이 읽어줄 요량으로 같이 앉았는데

울아들이 일반책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가니 조금은 신기한듯

"엄마 글자가 점점 작아져?.."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보았더니 읽기전엔 순간 이렇게 작으면 어떻게 읽지?하고 생각을 했는데

읽다보니 반복부분이 점점 작아지더군요..ㅋㅋ

읽으면서도 아이들이 지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내용이 거꾸로 적혀있는것도그렇고...

큰애들은 읽으면서도 엄마 책이 좀새롭다는 얘길하는데 울 아들은

"엄마!책이 이상해"그러네요..ㅋㅋ

책을 읽어주면서도 황당한 이야기도 있고...정말이지 울 애들이

자기들끼리 우스개소리 하는것 같은 내용도 있고 그러네요...

아직 울아들은 조금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우리 큰애들이 재밌게 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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