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후지모리 요시히로 지음, 전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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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통증 삭제 스트레칭'


** 내 몸 건강 체크리스트 **

"요즘 풀 쉬어도 피곤하고 힘들어."
"다리 힘이 쭉 빠지고 잘 넘어져."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가끔 찌릿하게 아파."
"어깨와 등이 점점 굽고 목도 결려."
"체중은 그대로인데 배만 볼록하게 나와."
"항상 손발이 차가워서 잠을 푹 못 자."


최소 3~4개에 해당하는 저질 건강상태를 갖고 있는 요즘의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인 1분 스트레칭. 이 책은 30년간 재활치료 전문가로 일해오며 각종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힘써온 저자에 의해 만들어졌다. 불편감이 있음에도 대충 넘겨버리는 사람들에게 간단하고도 유용한 처방전이다.


백세시대에 건강은 필수이다. 노인성 질환과 경제적 여건이 가장 큰 두려움인데, 그나마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건 건강관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젊은 날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건강을 놓치기 일쑤이니, 대단한 운동은 아니더라도 내몸을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니 희소식!

①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②곧바로 통증이 사라지고 있음을 실감할 것!


1분만 따라하는데도 통증이 사라진다니 대단하다. 우리는 흔히 어느 한 부위가 결리면 그쪽 근육만 풀어주는데, 사실은 다른 곳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픈 곳을 콕콕 집어 1분 스트레칭으로 해결! 근육과 관절이 본래 가지고 있는 유연성을 다시금 가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부위별, 증상별로 2~4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따라하기 쉬울 뿐 아니라 1분이면 끝나며, 언제어디서나 할 수 있으니 익혀두기만 하면 안할 이유가 없다. 최적의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찾아보자. 그렇지 않아도 결린 어깨가 걱정이었는데, 이 책의 도움을 받아봐야겠다!


'반복되는 통증이나 결림 없이 가뿐한 몸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통증을 느꼈을 때 절대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 몸을 적절히 움직여서 근육과 관절이 본래 지니고 있는 유연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책 속에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움직여주면 근육의 펌프 작용 덕분에 전신으로 피가 흘러가기 시작한다. 뇌에도 순조롭게 혈액과 산소가 운반되므로 두뇌 기능도 월등히 향상된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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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
라르스 다니엘손.박현정 지음 / 한빛비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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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할머니가 정치에 도전하고 엄마 아빠 번갈아 육아휴직을 쓰고 총리 메일을 누구나 읽어보는 나라’


우리에게 북유럽은 꿈의 나라나 다름없다. 북유럽은 늘 동경의 대상처럼 여겨질 뿐 아니라 그들의 복지는 마치 유토피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토록 선망하는 북유럽 중 스웨덴, 그들의 패션과, 그들의 디자인을 사랑하는 우리는 커피숍에서도 그 자취를 종종 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스웨덴의 삶을 이야기한다.


스웨덴은 정말 꿈의 나라인걸까? 우리는 그들을 닮아갈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 같은 이 책은 한국을 사랑하는 스웨덴인인 스웨덴 대사와 스웨덴을 사랑하며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의 대담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고, 또 얼마나 닮아갈 수 있을까?


그들은 절대적인 가치에 삶을 중심을 두지 않는다. 각자가 행복한 삶, 각자가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그것을 제도화시키려고 노력한다. 책에서는 그들의 소소한 성향, 문화, 경제, 외교 등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의 그들을 다루며 그들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들이 사랑하는 법에서 시작해 남녀평등의식, 라곰, 피카 등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그들의 경제원동력과 젊은이들의 역동성, 투명하고 평등한 정치 문화,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그들의 파워까지 말이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단기간에 이루어진 일은 분명 아닐거다. 그들은 오랜동안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사회로 가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을 것이다. 그들의 문화와 제도가 좋다고 바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모습에 맞게 적절히 시도하며 서서히 바꾸어나가야만 우리도 이상국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길 기대해본다.


‘스웨덴의 교육체계는 대부분 공교육입니다. 일부 부모들이 자녀의 특별한 재능을 키우기 위해 사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악기 연주나 그 밖의 활동 등도 모두 공교육 시설에서 제공합니다.’ <책 속에서…>


‘오랜 시간 스웨덴 사람들과 일하다 보니, 피카는 스웨덴 사람들에게 거의 종교와도 같은 문화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피카는 스웨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자 직장생활과 사교의 방법이며, 오래된 전통이라는것을 체득했지요.’ <책 속에서…>



#도서협찬 #스웨덴은어떻게원하는삶을사는가 #라르스다니엘손 #박현정 #한빛비즈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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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김경일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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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남다른 생각!'


우리는 재미와 진지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가볍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기에 특히 학계와는 거리가 멀다. 이런 통념을 깨고 재미와 기발한 것에 초점을 맞춰 연구한 논문에 수상하는 상을 이그노벨상이라 이른다. 우리가 잘 아는 진중한 노벨상과는 반대적인 성격이 강한 상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tvN의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사피엔스 스튜디오' 오픈형 지식 큐레이팅 유튜브 채널의 코너를 그대로 책으로 가져왔다. 궁금하고 신기했지만, 차마 진중함으로 이끌어내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낸 이 심리학 책은 사람의 깊은 곳을 찌르는 듯 하다. 웃기고 기발하지만, 한번쯤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순간들! 이 책에서 담아내었다.


'소변을 참으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서 안 읽고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
'저녁형 인간은 사악하다?'


대한민국 최고 심리학자들이 엄선한 기발한 연구들! 챕터의 제목만 보아도 흥미롭다. '소변을 참으면 진짜 돈을 벌 수 있는건가?', '나에게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을까?'를 생각하며 책에 몰입하게 된다. 실제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다양한 연구들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세상에 이런 상도 있구나 하며 말이다.


소변을 참고 있을 때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한다는 연구는 기본적인 욕구를 참는 과정에서 신체적 반응 뿐 아니라 정신적 반응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결과로 나온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녁형 인간과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마키아밸리즘의 특징이 더 잘 나타난다는 연구들까지!


기존에 방송에서 시간상 나오지 못했던 내용까지 더해져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이 기발한 연구들 덕분에 또 하나의 지식이 늘어났다. 기발한 상상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리란 기대와 함께 말이다.


'욕을 했을 때 고통이 감소하는 효과는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고 심박수도 여성이 더 빨라졌습니다. ...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욕을 할수록 더 잘 참고 고통도 덜 느낀다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


'거짓말을 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특정 습관들을 자제하는 데 소홀해집니다. ...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고 난 뒤 에너지가 바닥나서 공공장소에서 진상을 부리거나 갑질을 하는 등의 소란을 벌이기도 합니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이그노벨상읽어드립니다 #한빛비즈 #김경일 #사피엔스스튜디오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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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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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극복 프로젝트’, 가족이 함께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위암 발병율 1위라니! 믿을 수 없다. 암아리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건 암이 그만큼 무섭기 때문이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위가 좋지 않아 어릴 적부터 고생을 해온 탓도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하고, 많이 먹고 싶어도 늘 속을 달래가며 먹어야하는 나같은 사람은 위암이야말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이 책은 나처럼 선후천적으로 위가 약하거나, 가족 중 위암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암 환자들을 많이 봐온 저자인 이경실 교수의 경험담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위암에 관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다. 위암에 관해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이나 판단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더군다나 위암 발병율 1위인 우리나라 국민들은 더욱 조심해야하는만큼 위암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입원과 수술 후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다면,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우리 한국인들이 늘 경계하고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건강은 잃은 다음에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한번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기에 늘상 관리에 관리를 거듭해야 한다. 특히나 국과 찌개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 때문에 가족이 함께 겪을지도 모르는 위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멀리하기 위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 책으로 다시 한번 건강을 챙기게 된다.


'실제 조기 위암 환자들의 80%가 무증상이며,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대부분 늦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별다른 증상 없이 위암을 발견했다면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책 속에서...>


'같은 고기라도 전 요리나 튀김 요리로 해서 먹기 보다는 찜이나 구이(전 요리보다 기름을 덜 쓰는 것)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단, 수육을 먹을 때는 국물을 먹지 않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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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팀장입니다 - 서툴고 의욕만 앞선 초보 팀장들을 위한 와튼스쿨 팀장수업
레이첼 파체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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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대 처음부터 훌륭한 팀장 기질을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 그런 기질은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처음부터 팀장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어느 정도의 리더십을 타고 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물고, 훈련에 의해 팀장 역량이 갖추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조직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팀장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팀장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누가봐도 '부족한 역랑'의 팀장을 만나기 일쑤이다.


이 책은 미국 최고 NBA 와튼스쿨 교수의 진짜 강의를 책으로 담아냈다. 초보 팀장을 키우는 25개의 속성 강의로 팀장 역량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팀원 관리에서부터 팀운영, 그리고 팀장 본인의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대학강의를 듣는 수준으로 제공한다. 물론 재미있게 말이다.


개별 성장계획표, 성과개선계획표, 심리적 안전감 테스트 등 실용적인 관리도구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살제 사례와 대화 등을 예시로 들어 추상적인 리더십 개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머리에 쏙쏙 박히게 한다. 규모가 크든 작든 모든 리더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만한 핵심내용들만 들어있어 팀장 역량강화에 추천책이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팀장인 사람은 없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그 역할을 하다보면 잘하기 위해 애쓰고, 고민하고, 더 연구하고 노력하는 동안 좀 더 잘하게 되고, 좀 더 정교해지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해 좀 더 빠른 길을 제공한다. 조직을 이끌기 위해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런만큼 탁월한 리더십을 갖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으로 많은 조직의 장들이 좀 더 탁월한 리더가 되길 바라본다.



'팀원의 낮은 성과에 초점이 맞춰지고 나면 여러분은 무의식적으로 해당 팀원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확증할 수 있는 사례를 탐색한다. ... 그러면서 올해 캐시가 제출한 다른 열두 건의 보고서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는 점, 지금까지 그녀가 보낸 수천 건의 메일 역시 완벽하다는 점을 간과해버린다. 바로 확증 편향이 작용한 탓이다.' <책 속에서...>


'우리는 특정 지원자가 좋은 사람인지, 겸손한지, 배려심이 있는지, 팀원과 조화를 이룰 만한지 알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핵심은 앞에서 제시한 것처럼 행동 중심의 질문을 하는 것이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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