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카피어블 -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 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짐 매켈비 지음, 정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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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이라니 이건 진짜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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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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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는 유연한 리더십!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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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김영숙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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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앞에 앉아 머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


"어? 이 책?" 들고가다 후배에게 들킨 이 책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하루 한장의 명화와 그에 따른 해석을 볼 수 있는 이 책은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롭다.


세계 역사와 경제, 정치, 고전 문학, 신화, 종교를 일주일의 패턴에 녹여낸다. 평소 자주 보던 명화를 미술관에 가지 않고, 큐레이터의 도움없이 간단히 알 수 있다. 교양이 쑥쑥 쌓이는 느낌적인 느낌~


“쉽다, 찬란하다, 재미있다!”


일주일, 그리고 다시 일주일. 혹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볼 수 있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명화부터 강렬하다. 셰익스피어 <햄릿>에 나오는 오필리아의 그림은 다분히 자극적이다. 하나의 작품을 위해 하루 11시간, 꼬박 5개월 동안 모델을 욕조에 들어가 눕게 하다니... <햄릿>의 비극이 현실까지 이어지는 그림이라니! 하나의 명작이 탄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인가?


그 외에도 작가의 이야기, 회화 기법, 스캔들, 전설 등으로 풀어둔 명화의 해석은 흥미롭다. 저자의 폭넓은 시각이 돋보인다. 20권 이상 미술 관련 책을 펴낸 미술 에세이스트이자 미술사 강의를 해온 저자의 쉽고 명료한 풀이가 잘 드러난다. 2만 5천년을 한 권에 압축해 두었으니 깊고 전문적인 지식까지는 바라기 어렵지만, 나와 같이 미술에 관한 기초 교양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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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마음
김기란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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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 종이에 담은 마음의 문양'


오! 트랜스포머형 표지닷! 표지가 펼쳐본다. 거슬거슬한 종이의 질감이 흠뻑 전해져온다. 책 내용의 조각조각이 함께 표지를 이룬다. 이 책을 만든 의 정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이 책은 시각예술가의 것이다. 공방 '달실'을 운영하며 종이의 결에 집중하여 시각예술 작업을 해온 김기란 작가의 작품과 글이 정성스레 담겨있다. '정성스럽다'라는 표현이 딱 적합하다.


‘꿈

스치는 바람 음악이 되고
부드러운 연둣빛 선율에 맞춰
당신과 시를 무용하네.

눈부신 햇살 아래
우리의 반짝이는 날이 흐른다.’
<📚 책 속에서...>


시인가? 산문인가? 예술작품집인가? 하고 갸우뚱 하다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한다. 작업을 하며 느꼈던 시의 느낌을 앞에 수록하고, 문장으로 풀어낼 것은 뒤쪽에 담았다. 시각예술가 답게 전반부와 후반부의 종이질감도 다르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정성스러움' 아니겠는가?


‘백白의 공간에서는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운 이와 함께

밤이 짙도록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책 속에서...>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접고, 그려 쓰면서 느꼈을 많은 섬세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종이가 이토록 많은 감정과 표정을 지녔을까 할 정도로 신비함을 느낀다.


선이 그어질 때, 물감이 퍼질 때, 평면에서 입체가 될 때, 물에 젖었을 때... 같지만 전혀 다른... 그녀의 시선 덕분에 종이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종이, 너란 녀석,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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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오덕렬 지음 / 풍백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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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이라는 단어를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다. 우리는 같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에세이란 말로 통칭해서 수필을 표현하고 있으며, 어떤 때는 에세이와 수필이 같은 뜻임을 잊고 살아갈 때가 있다. 마치 수필이라는 단어는 예스러운 존재가 되어버린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수필'이라는 단어를 담대하게 제목으로 채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책의 내용은 대단한 수필가의 45편의 수필을 담았으니 제목과 글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다. 저자는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이가 수필가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창작수필의 외연에 힘쓰고 있는 분이다.


저자의 약력을 보기 전에 하루에 한 편만 읽으라는 지시를 무시한 채 책을 읽어내려간 나의 실수 때문인지 두 세번째 글에서 시선이 멈춰버렸다. 그의 글은 절대 가볍지 않다. 짧은 글 속에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과 글귀가, 또한 은유인지, 함축인지 모를 어려운 문장들로 그득했기 때문이다. 그의 오랜 공력을 하루 아침에 뛰어넘으려 했던 나의 무지였으리라.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속도화되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그의 글이 가져다주는 여운은 남다르다. 조금 더 사유를 하며 천천히 가도 된다고, 세상의 아름다움은 지금까지 생각한 것들과 다르다고 말해주는 듯 하다. 세상의 통찰력을 가진 나이 지긋한 문인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지혜일런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조금만 읽겠다. 그리고 작가의 의도대로 날마다 다른 기분으로 조금씩 읽어나가겠다. 그의 깊이를 모두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오늘과 다른, 내일과 다른, 또 다른 날들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될지도 모를테니 말이다.



📚 책 속에서...
우리는 책과 많은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서 길을 찾고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도 있지 않던가? 삶에 영향을 주었던 책을 다시 들춰 보면 갖가지 상념들이 함박눈처럼 내리기도 한다. 이럴 때면 울컥울컥 울음이라도 쏟아낼 수밖에 없게 된다. 되도록 이면 이런 책을 많이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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