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 세계 최고의 교육에서 배우는 맞춤형 지혜
최창욱.유민종.이승화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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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도 있듯, 교육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이래도 흥, 저래도 흥하며 유행을 좇기 바쁘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십년전 미국에서 행했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변화시킨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


묻혀버린 이야기이긴 하지만 2020년에는 누리과정이 유아중심, 놀이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준비없이 행해진 교육과정으로 현장은 대혼란을 겪었고, 그 혼란 속에서 찾은 것은 하던대로 하자라는 말까지 나왔다. 중심이 없는 한국교육이 빚어낸 결과였다.


이 책은 인생의 결정적 시기인 유초등 때 어떤 교육을 받아야하는지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준다. 교육선진국인 세계 각국의 교육 이념에 따른 정책을 비롯하여 그 교육들이 어떤 점이 좋은지 특징들을 적어두었다.


이스라엘의 하부르타, 영국의 미디어 중심 교육, 핀란드의 놀이식 교육 등 각 나라의 문화와 시대에 적합한 교육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영국의 미디어 중심 교육이 눈길을 끌었는데, 코로나로 세계 각국뿐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부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크로스되어 우습기까지 하였다.


이 책은 여느 책과는 다르다. 한 가지의 교육방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법을 제시해 주고 각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난 방식의 넓은 선택지라 할까? 그런 느낌이다.


교육선진국이라 불리고 있는 한국, 허울뿐인 그 이름이 이제는 제 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래본다. 진짜 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 거품을 걷어낸 올바른 교육이 진행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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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부와 행복의 길로 이끌어준 46가지 깨달음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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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은 우리 안에서 일어날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 론다 번, 시크릿 저자


우리가 쌓은 지식과 경험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많은 이들의 경험과 지식까지 모두 섭렵할 수는 없다.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전세계 5만부 이상이 팔린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의 저자, 잭 캔필드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만 하는가?'에 대해 써내려가고 있다. 그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미래에 통찰력을 지닌 사람들, 혹은 남들에 비해 앞서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 모두 독서를 많이 한다는 점이었다.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과 지식을 쌓기 위해 책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세상에 그 많은 것들이 책 속에 있나니 책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라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무수히 많은 책들 중에 어떤 책을 봐야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쉽지 않다. 그것을 위해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책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한마디로 필독서 모음이라고나 할까?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것으로 인해 진짜 인생이 바뀔지도 모른다. 절망의 끝에서, 혹은 삶이 답답할 때, 혹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 우리는 이 책에서 알려주는 46가지 깨달음을 담아둘 수 있다. 부와 행복의 길로 이끌어줄 이 한 권의 책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도록 하자.


<📚책 속에서...>
나는 종종 연설의 말미에 조지 버나드 쇼의 말을 인용한다. “이성적인 여성은 세상에 자신을 맞추지만, 비이성적인 여성은 세상이 자신에게 맞추도록 만든다.”


<📚책 속에서...>
코엘료의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직도 바깥에 있는 존재로부터 검증을 받고자 애쓰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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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
고칸 메구미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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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간호사로 천 명의 죽음을 지켜본 저자가 죽음에 대해 써내려간 글이다. 누구보다 더 많은 죽음을 지켜보았기에 죽음이라는 것이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슬프고 아픈 것들로만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가 하는 말들은 우리를 생과 사라는 삶의 경계를 벗어나게 한다.


앞부분에서는 간호사라는 전문인의 직업에서 본 죽음에 대해, 뒷부분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떠난보낸 후 남은 이들의 삶에 대해 다루어준다. 가는 사람과 남은 사람, 생과 사에 관한 큰 두갈래로 나뉘어 진다고도 볼 수 있다.


대체 삶이란 무엇이길래, 누군가는 생명을 연장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영원불멸의 삶을 기원하는 것일까? 마누라가 죽었다며 악기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 전해지는 장자처럼 우리는 생과 사를 하나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일까?


나는 여전히 죽음에 대해서 익숙하지 못하다. 사랑하는 이가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을 때 여전히 통곡을 하고, 제발 지금은 아니라고 버텨달라고 한다. 달이 차면 이지러짐이 있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 모든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내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죽음이 낯설다.


'자연스러움'을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이 책으로 인해 아마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섰을 것이다. 어쩌면 나의 죽음은 언젠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세상이 단지 잠시 머물다가는 곳임을, 지금은 잠시잠깐 꾸는 꿈속 임을 깨닫는 날이 올지도 모르니 말이다.


<📚 책 속에서...>
우리는 죽은 뒤에도 남은 가족들의 마음속에서 살아간다.


<📚 책 속에서...>
나는 그동안 생이 얼마나 찰나의 순간인지 몰랐다. 어쩌면 ‘살아 있는 시간’을 얕잡아봤을지도 모른다. 마치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서로 사랑하는 일에 충실했어야 하는 날들에 사랑하기를 소홀히 한 대가는 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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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미래 - 질병과 노화를 극복하는 첨단 의학의 진화
토마스 슐츠 지음, 강영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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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의 꿈'


겨울인지라 부고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누군가의 부모님이었고, 누군가의 조부모님이었던 분들이 생을 마감한다. 삶의 길이가 길어졌다지만 여전히 백세를 넘기기 힘든 것이 인간의 삶이다. 인간은 영원불멸을 꿈꾼다. 그것이 도깨비를 만들고, 드라큘라를 만들어낸다. 인간이 하지 못한 꿈을 상상 속의 무엇으로 빚어내는 것이다.


생명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다.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위해 드넓은 중국 땅을 헤매고 다녔다. 결국 다른 인간들과 다름없이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의 노력은 그리 헛된 것은 아니었다. 노력한 만큼의 삶은 늘어났었으니 말이다. 지금의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늘상 생명연장을 꿈꾸며, 좀 더 나은 의학이 나오길 기대한다.


예전에 비하면 지금 인간의 수명은 배로 늘어났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백세를 넘기지 못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이들은 인간의 수명이 200세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한다. 유전자 지도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인공 장기, 두뇌 모뎀, 각종 의술과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삶을 창조해낸다.


의학의 미래는 곧 돈의 미래가 될지도 모른다. 돈이 있는 이들은 고도화된 의학을 돈으로 살 것이며, 돈이 없는 이들은 고대 유물과도 같은 의술의 힘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갈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소름이 돋기도 한다. 정말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나의 수명이 늘어나 노인의 삶을 계속 연장해야한다면 어떤 끔찍한 일들이 생길까? 돈은 어디서 나지? 기나긴 삶의 끝을 보낼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본다. 의학이 발전하는 것이 진정 인간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말이다.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 책 속에서...>
의사들은 유전자 가위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 단순히 DNA를 잘라내 질병의 원인을 아예 제거하는 것이다.

<📚 책 속에서...>
현재 의학은 기하급수적 속도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층 간의 격차도 그만큼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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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 심리학 2 -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병 한빛비즈 교양툰 9
이한나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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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 심리학 속편이 나왔다. 심리학은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이긴 하지만, 이토록 열광할만한 성적을 가졌던 책이 있었을까? 누적 조회 수 200만! 심리이론을 웹툰으로 만들어버린! B급 정서! 경계를 무너뜨린 심리학 서적이다.


1권은 현대 심리학의 초석을 다진 3인의 천재들을 다뤘지만, 속편인 2권은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을 담았다. 현대인들이 너무나도 많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 사이코패스... 대체 셀수도 없는 많은 이과 그들의 가족들이 아파하게 되는 이 병들의 발병원인과 치유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유명인들 중에 이런 병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였는지 재미난 만화로 흡입력 강하게 빠져들게 한다.


지금에야 많이 변하긴 했지만, 마음의 병이라고 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던 시절이 있었다. 마치 벌레를 보는 마냥 취급해주지 않았을 때도 있었다. 그때에 비하면 마음의 병에 대한 인식에 장족의 발전이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병에 대해 인지가 부족하고, 그런 까닭에 본인은 물론 주위에서 그를 도와 병을 낫게 하려는 시도도 많지 않다.


마음이 아픈 것도 신체가 아픈 것처럼 분명 병이다. 잘 살펴보면 발병의 원인은 분명 존재하고, 그것을 잘 어루만지고 도와주면 많은 것들이 나아질 수 있다. 요즘에는 특히나 많은 이들이 아파하는 것을 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 마음이 아파'라고 얘기해줘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해준다는 것.


혹시라도 남들에게 들킬까 두려와 숨어있다면 용기를 내어보자. 이 책으로, 혹은 주위사람들로부터, 현대의학의 도움으로 이길 수 있게 해보자.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바라본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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