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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2 - 천하를 바라본 전쟁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경여년 중1편! 다시금 경여년이다. 2019년 88억뷰에 달하는 화제의 드라마의 원작,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및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에 달하는! 한마디로 대단한 소설이다. 6권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스토리는 이제 중반쯤이다.
중화 TV에서 하는 드라마 예고편을 보았는데, 드넓은 중국대륙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단한 스케일의 드라마! 88억뷰에 달하는 2019년 최대 화제의 드라마라는 명성이 전혀 과하지 않다.
이 소설은 중국 1위 장르소설 작가로 칭해지는 묘니의 작품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복집한 인물들의 갈등을 잘 살려내는 뛰어난 소설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 번뿐인 삶이라면 수많은 풍경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단 한 번뿐인 이 시합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것 아니겠어요?”
소설은 주인공이 성인인 상태의 사고능력을 가지고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죽음을 앞에 두고 있던 환자로 침상에서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다가 어느 날 두 달된 아기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인의 영혼이 깃든 상태로 말이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환생, 권력과 암투, 선대의 비밀과 원한, 복수와 무술 등 재미 요소는 모두 갖추어 스토리를 진행해 간다.
무시무시한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위협과 음모, 그리고 비밀 속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전작들에 이어 속도감있게 읽어내려간다.
그야말로 중국다운 스케일이다. 한국인들은 상상해본 적도 없는 것들을 보여주는 중국인들의 세계관은 대체 어디까지인지 실로 궁금하다. 소설 속 장대함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