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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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과 취약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더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내몰리고 있고, 그로 인한 고민과 시름은 깊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쏟아져 나오는 책들은 더 극심해진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술을 강조하거나, 감성을 자극해 심리적 위안을 주는 데 치중하고 있다.


급격한 외부적 변화가 개인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그 결과 개인은 점차 소외되고 고립되어간다. 인생이란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순간들의 집적이며, 그것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믿고 해답을 발견하는 수밖에 없다. 살아 있는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고 쩔쩔매는 일도 있겠다.


예를 들면 누군가를 사랑할 때 어떤 관계를 선택해야 할지, 상대에 대한 기분을 알 수 없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를 낳아야 하는지 낳지 말아야 하는지,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될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불치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죽음과 마주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사실 지금의 시대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꿰뚫고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정치와 경제, 지식의 세계가 모두 가득 차 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간섭을 하거나 옥신각신해도 폐쇄감은 해결되지 않는다. 혼자서는 내가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나아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이 말한 명언을 들으니 뭔가 편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매번 새롭게 부딪치는 고민에 당황하거나 압도되지 않고 적절하게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민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 책 속에서...>
남을 헐뜯는 가십(gossip)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 밖에 죽이지 않으나, 가십은 반드시 세 사람의 인간을 죽인다. 즉 가십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 화제가되는 사람이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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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갤리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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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내가 머리를 굴려 고민해도 절대 알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서...>


주위에 온통 유리멘탈이다. 사실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얼마 없어서일거라 생각해보지만, 감성적인 여성들의 멘탈은 쉽게 상처받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많은 것들을 겪다보니 많이 무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별다른 상처 없이 살아온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상처받아 하루를 망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연예인인 보아의 다큐를 본 적이 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다가 기계 위에서 물을 마사디가 스텝이 물 마시지 마라는 한마디에 그녀는 울어버렸다. 아마도 그녀가 십대였을 것 같은데 그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공주처럼 살아왔을 그녀에게 그녀의 행동을 저지한 명령 자체가 아마도 충격이었을 것이다. 멘탈은 살아온 환경과 타고난 천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일텐데 어쨌건 유리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거친 사회를 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함께 있으면 자기답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자신을 꾸미거나 더 나아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 라고 봐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정을 받으면서 충만해지는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보다 훨씬 의미 있고 살만한 인생입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이런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부서진 멘탈을 금세 회복하는 방법부터 상대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지 않는 기술, 마음이 가뿐해지는 마음의 기술,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만한 유용한 방법을 알려준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부서지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이 책을 선물주고 싶은 이들이 마구마구 생각난다. 요 책으로 제발 그 유리 좀 방탄유리로라도 바꿨으면 좋겠다. 난 그래도 당신들의 그 모습이 좋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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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갤리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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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지기 위한 방법이라니!! 진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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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 -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 탑곰의 비밀 노트
탑곰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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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모두를 가난하게 만드는 거지 같은 정책이에요.' <유현준 교수 인터뷰 중>


많은 이들이 요즘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유현준 교수의 인터뷰를 우연히 접한 나는 코웃음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오도가도 못하게 만드는 이 정책들의 근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지도 않지만, 별 관심 없던 나를 들썩거리게 했다. 자금이 없어도 살집은 있어야겠다. 서울 아파트 평균가가 10억이라니 이러다가 영영 집없는 설움에 울다가 가겠다는 두려움에서였다.


수많은 유튜브와 책자를 찾아보고 조언도 얻어봤지만 고민거리만 늘어난다. 이런 조건으로는 알짜가 아니면 평생 망할 수 있다는 불안감만 더해온다.


이 책은 이런 심리를 잘 반영하여 서울 아파트 알짜 부동산 지도를 만들었다. 서울의 핵심 알짜 지역 5군데를 나누어주고, 각자의 자산에 맞는 1억부터 20억까지 아파트를 추천해준다.


물론 실제 투자를 하려면 최소 1억은 있어야 하지만, 없다해도 식견을 기르기에는 좋은 부동산 서적이라 생각된다. 돈이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 돈이 생겨도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제공부는 늘 해야 한다.


아! 일단 공부라도 하자. 그리고 꼭 꾸준히 트렌드를 좇아야 한다. 한때 알았다가 쉬면 트렌드를 좇아가기 힘든 법! 이 책의 저자인 탑곰님은 부동산 스터디 카페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어릴 때 여러 지역을 이사다녀본 경험과 끝도 없는 임장 활동으로 눈이 트이신 분이다. 임장활동을 많이 해본 사람만의 촉과 노하우가 결집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불안함에 세상 원망만 하고 있지 말자. 옆동네 아파트 가격이 15억이 되고, 누군가의 아파트가 2배, 3배가 되어도 마음을 진정시키자. 늦었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더 늦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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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의 천재들 - 왜 그들이 손대면 팔리기 시작할까
제즈 그룸.에이프릴 벨라코트 지음, 홍선영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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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 :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옆구리 쿡 찌르는 것처럼 은근한 개입으로 선택을 유도하는 것


한때 넛지는 전세계로 번져나갔다. 별 한 것 없는 것 같지만 사람의 심리를 살짝 이용해서 상대방의 선택을 바꾸게 하는 이 행동과학의 용어는 그야말로 대유행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는 넛지를 활용하여 정부 정책이나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 하였다. 하지만 개인의 업무와 비즈니스까지는 그 영역을 넓히지 못해왔는데 이번에는 그 넛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인에게 실제 활용을 한 '넛지의 천재들'을 선뵌다.


📚 ‘왜 사람들은 아직도 넛지를 사용하지 않을까?’


넛지를 자신의 일에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본 영국 최고의 행동과학자는 이 물음에 답을 구하려고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넛지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었다. 이 책은 각 분야에서 행동과학의 효과를 이끌어낸 넛지의 영향력을 증명해준다.


폭동이 끊이지 않는 런던 길거리에 아기들의 얼굴을 그려 반사회적 범죄율을 65% 가량 줄였고, 칠레의 돼지 도살장에서는 세균 스탬프를 사용해 근무자들의 손씻기 열풍을 이끌었다. 아주 작은 변화가 좋은 결과를 낳은 좋은 예였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 구조를 개선하여 투자 유치 금액을 배로 늘린다거나, 분홍 색상을 이용한 공간 설계로 건설 현장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의 성공적인 변화들을 많이 가져왔다.


📚 '왜 그들이 손대면 팔리기 시작할까'


넛지는 무엇보다 엄청난 비용이나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작은 아이디어나 간단한 역발상, 단순한 움직임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런 사례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생활이나 일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일의 방식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안겨준다. <넛지>와 <넛지의 천재들>을 보며 충분히 연구 개발할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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