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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든가요?'
지금 시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은 점점 황폐해진다. 누군가 옆에 있어도 허전하고, 내 편은 없는 것 같다. 여러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내 옆에 숱하게 있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기기에 급급하다.
이런 정신적인 문제를 경시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그것은 분명 치유해야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두 형제가 있다.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형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상담을 해주다가 이것을 체계적으로 책으로 담아내었다. 수많은 이들이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 책은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등 8가지 문제로 크게 나누고 그 문제에 대한 상담을 이어간다. 나를 아프게 했던 고민이 있었다면 의사 형제의 도움을 받아보자. 혹시나 혼자 상처 받고 있었다면, 여전히 부끄러워서 남들에게 말하기 힘들다면 먼저 책을 들춰보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자.
정신적인 문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그 원인을 알아야 내 스스로 나를 용서하고 치유할 수 있으며, 나를 아프게 했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관계 때문에 아파했다면, 혹은 불안감으로 힘들었다면, 내마음을 정말 모르겠다면 찬찬히 내마음을 들춰보는 것이 먼저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바라는 것은 정신병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아주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오늘 이 순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
'화라는 감정 또한 필요에 따라서 상대에게 전해줘야 하는 감정입니다. 화가 났다고 말로 표현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