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은 양도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자산이며, 동시에 가장 궁극적인 향유의 대상이다."예술이 대중화되면서 미술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고가의 사치품, 부자들의 고급스러운 취미에서 벗어나 조금은 대중에 가까워진 모양새다. 우리의 의식수준이나 소득 수준도 그만큼 올라갔으니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하지 않고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데서 오는 이유일테다. 그런 가운데 미술품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는 문화도 대중에게도 확대되었다. 미술경매장에 앉아있는 부자들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다면 이제는 좀더 편안하게 일반 대중에게도 그 기회가 넘어오는 모양새다. 이 책은 부동산 시행 및 마케팅사 대표 겸 아트 컬렉터인 MZ 세대의 대표표본인 저자가 미술품에도 부동산처럼 트렌드와 비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터특하고 그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외 아트페어와 경매장, 갤러리,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시장을 읽어내는 눈을 밝힌 저자의 '돈이 되는 미술 키워드'는 딴 세상이 더 이상 아니다. 저자의 안목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 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폭넓게 알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로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제 감상만 하는 예술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투자처의 하나로 먼저 눈독 들여야 할 좋은 시장이 될 것이다. 특히 컬렉팅에 막 뛰어든 초심자나 미술애호가들을 위해서는 더욱 필요한 책. 미술품을 좋아하면서 그것을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2022년 아트시 플랫폼에 새롭게 유입된 한국인 컬렉터의 비율은 2021년 대비 230% 증가하여 성장률 1위에 등극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컬렉터들이 생각보다 모바일을 더욱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 속에서...>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미술’과 물건의 성질과 바탕을 의미하는 명사인 ‘품’이 만나 완성된 ‘미술품’은 음악이나 무용과는 달리 유일하게 거래가 가능한 실재적 예술이다. 이는 실물 자산으로서 양도차익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 된다. 이러한 맥락으로 일부 컬렉터들은 미술품을 ‘영혼이 있는 황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책 속에서...>#도서협찬 #아트토크머니토크 #갤러리에서아트페어까지미술시장에서만난그림값의비밀 #이지혜 #미래의창 #경제경영 #투자 #미술 #미술시장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