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낮게 평가합니까?'우리는 생각보다 인류에게 존재감이 엄청날지 모른다. 나 한명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사는 나같은 I형 인간이 받아들이기에는 상당히 괴롭고 놀라운 일이지만 말이다. 저명한 사회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 각자의 영향력이 얼마나 힘이 있는가를 알려준다. '투명 망토 착각'은 마치 투명 망토를 뒤집어 쓴 것처럼, 아무도 나를 보지 않을 거라 믿는 인간의 심리를 말한다. 대부분이 이런 생각으로 편하게 행동을 하지만, 실제 67%나 많은 사람들이 주위 사람을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의 옷을 보고, 나의 커피를 보고 그것을 따라 사고 마셨을지 모른다는 얘기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 이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이러한 소소한 영향력은 유명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도 있는 능력이다. 부모가 되어 자신의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만 있을 줄 알았던 일반인들에게는 자신의 존재감, 영향력이 사람들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하다. 저자는 이런 영향력을 가진 것을 알았다면 그것을 잘 사용해야한다고 말한다. 나중심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사용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때 더 자신감은 넘치게 되고 충만감으로 인한 행복도 뒤따라 올 수 있을 것이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을 찾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 나는 생각보다 존재감 뿜뿜한 사람일지 모른다.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를 덜 판단하고 더 믿어주려 한다. 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거짓 정보를 퍼트리게 될 수도 있다. 딱히 할 말이 없으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일에 의견을 낼 필요는 없다. 헛소리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책 속에서...>#도서협찬 #당신의영향력은생각보다강하다 #버네사본스 #세계사 #인문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