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되어도 출근은 해야 해 - 버티기 장인이 될 수밖에 없는 직장인을 위한 열두 빛깔 위로와 공감
박윤진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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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할 회사 생활 이야기'


📝 모든 직장인들이 눈 뜨자마자 퇴근하고 싶고, 입사하자마자 퇴사하고 싶은 것이 직장인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회사에 나가면 상사가 지시한 업무의 핵심을 빠르게 캐치하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비교 나열한 뒤 하나씩 헤쳐나가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게 이뤄낼 줄 알면서도 내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서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 수많은 보고서와 메신저, 메일과 같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도 역시 매끄럽게 다뤄야 한다.


📌 '당신의 충동적인 사표 제출을 막아드립니다!'


📝 회사 생활이란 것이 어디 그뿐인가, 사람과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이기에 인간관계도 신경 써야 한다. 지금 회사의 누군가 때문에 너무 힘들다면 이직이나 이동을 해서 ‘이 사람’은 더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나겠다는 선택을 할 뿐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 이 책에서 저자는 “도대체 ‘회사’는,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은 사람을 어떻게 바꿔 놓는 걸까요? 어쩌다가 주인공은 벌레의 모습으로 변한 상황보다 지각을 먼저 걱정하게 되었을까요? “ 라고 묻는다. 어는 순간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직장에서의 벌레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는내내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출근해야만 하는 우리를 저자가 다독여 주는것 같았다.


📌 '사람들은 가끔 알 수 없는 우울감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이 우울해질 때도 있는 거지’, ‘먹고살려면 참아야지’, ‘내가 유난인가?’하는 생각들로 이 우울한 순간을 넘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볍게 넘긴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고 당신 안에 차곡차곡 쌓여 언제든 당신을 무너트릴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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