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끈 찬란한 발견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이덕임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 '인류를 질병과 죽음에서 벗어나게 해준 의학사'


📝 인간의 생명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늘어났다. 불로장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던 진시황이 알게 된다면 땅을 치고 통곡할 노릇이다.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며 말이다. 이제 우리는 100세도 아닌 150세, 200세의 생명의 기간을 얻게 되었다. 물론 늘어난 시간만큼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의견들이 오고가지만, 생명연장의 기술만큼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이 사실이다.


📝 지금까지의 성장은 현대에 이르러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인류의 생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1840년부터 1914년까지의 획기적인 의학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대적 배경과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흥미롭다. 추리소설보다 더 말이다.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라니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 '콜레치카의 몸은 패혈증이 매우 심각했고 모든 필수 장기가 염증에 잠식된 상태였다. 이 모든 것이 시체 해부 작업에 사용된 칼로 입은 작은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제멜바이스는 이 모든 병리학적 변화와 몸을 뒤덮은 종기들을 보며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 속에서...>


📝 손씻기 열풍은 그 시절에 이미 시작되었다. 많은 산모들이 패혈증으로 죽어갔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건만 이그나즈는 그것이 위생의 문제임을 알고, 손씻기를 제안했으며 그 이후 아이들은 엄마를 잃지 않게 되었다. 그 외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한둘이 아니다. 에테르 증기를 이용한 마취제 이야기, 흑사병의 원인인 식수원, 사랑하는 이를 위해 발명한 수술용 장갑까지!


📝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라 불리었던 이 시기는 그야말로 의학의 발명이 봇물 터지듯 터지는 시기였다. 이 시대의 발명이 초석이 되어 지금의 우리가 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에서 많은 부분 벗어나게 되었다. 진정 위대한 발견! 이 한 권만으로도 의학의 역사는 올킬! 정말 진정한 교양서라 할 수 있겠다.


📌 '스노는 그 지역에서 콜레라로 사망한 사람을 까만 막대기로 표시하는 지도를 만들었다. ‘유령 지도’라고도 불린 이 죽음의 지도는 의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중 하나다. 브로드가의 펌프에서 걸어갈 수 있는 구역의 집들은 대부분 까만 막대기로 가득 찼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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