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불태우다 - 고대 알렉산드리아부터 디지털 아카이브까지, 지식 보존과 파괴의 역사
리처드 오벤든 지음,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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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시대적으로 분류하면 고대도서관, 중세도서관, 르네상스도서관, 근대도서관, 현대도서관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고대의 대표적 도서관으로는 아슈르바니팔 도서관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등이 있다.


중세도서관에서의 대표적 도서관은 다양한 수도원 도서관과 대학도서관들이 있다. 르네상스시대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발명으로 이용도서관이 생기고 백과사전의 시대가 되었다.


근대의 도서관은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나뉘게 되는데 영국을 중심으로는 회원제 도서관 자료대출도서관 직공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이 생기고 납본제도가 성립되었다.


이 책은 서기전 600년경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앗슈르바니팔의 도서관과 우리에게 이상적 도서관의 효시로 널리 인식되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시작한다. 도서관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 우리가 고민해야 할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다.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치지 않아야 할 책 같다.


책을 불태우려는 자, 지키려는 자, 그리고 작가와 그 친지들이 만드는 수천 년의 드라마가 흥미진진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참 많이 빌려보았는데 코로나 이후 도서관에 가는 것이 뜸해졌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도서관에서 학구열을 불태우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난다.


‘나에게서 어떤 생각을 얻는 사람은 내 생각을 덜어내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양초를 내 양초에 대어 불을 붙이는 사람은 내 것을 어둡게 하고 불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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