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서 관계를 형성하지 않고 살아가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사회의 어디에서나 사람과 부딪칠 일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많은 사람과 원만한 관계만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일은 가능할까? 그 또한 불가능에 가깝다. 백 명에게 좋은 사람이라도 나에게는 최악의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이니까. 이 복잡하고도 어려운 인간관계란…누구나 마음속에 타인을 향한 질문을 한 번쯤 품어본 적 있을 것이다. ‘쟨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내가 싫은 거야 좋은 거야?’ ‘남들과는 안 그런데 왜 나는 저 사람이 불편하지?’ 이 모든 부정적인 감정에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린 생각의 방향을 조금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굳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과의 연을 이어가야 할까?’, ‘자꾸만 선을 넘는 사람과 굳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써야 할까?’오늘날 많은 사람이 과부하에 짓눌린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과로한 상태가 일상화되자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진단한다. 바깥세상은 악의로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은 그러한 세상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으려고만 한다. 하지만 문제를 외면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진심으로 외로움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려고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으로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진솔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받았다.‘인생은 나르시시즘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나르시시즘을 깨나가는 과정이다. 이는 물론 말은 쉽지만, 행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대부분의 성장 과정은 나르시시즘을 누적하는 과정이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점점 높아진다. 결국 이들은 외로움에 갇혔으며 심지어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책 속에서…>#도서협찬 #내영혼을다독이는관계심리학 #우즈홍 #박나영옮김 #리드리드출판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