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신경성 실신 : 실신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한다.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 **처음 듣는 용어이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질환이다. 누구나 한번쯤 직간접 경험했을법한 실신. 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듣다가 쓰러지는 친구들을 본 사람이라면 말이다. 어쩌면 그 누군가는 주인공이었을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8년간 미주 신경성 실신 환자를 치료해온 염유림 원장이 치료했던 그 순간순간들을 회상하며 기록한 글이다. 현대의학에서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 이 질환에 대해 한의학적 치료를 알려주고자 함이다. 하지만 의학서적처럼 딱딱하지 않다.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간 저자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야기. 그간 만나온 환자들의 이야기는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그리고 따스한 위로를 건네며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한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생각, 감정, 그리고 환자들의 삶. 회고하며 써내려간 '사람나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따사롭기만 하다. 더불어 다양한 한의학적인 건강상식과 의학상식들이 어렵지 않게 들어온다. 현대 사회는 여러 병을 만든다. 이 책에서 소개한 미주 신경성 실신 뿐 아니라 우울증, 공황장애, 번아웃 증후군 등 여러 외적, 내적 스트레스로 일어나는 병들은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책이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도서협찬 #오늘또쓰러졌습니다 #염유림 #메이킹북스 #건강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