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버스데이 - 현직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쓴 대한민국 유일 버스 백과사전!
성찬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현직 버스 기사가 쓴 국내 유일한 버스 백과사전'


버스는 한 때 우리에게 일상생활이나 다름없었다. 물론 지금은 많은 이들이 자동차나 전철, 택시를 자주 이용하지만, 버스 없는 우리의 생활은 사실 상상하기 어렵다. 꼭 타지는 않더라도 늘상 보는 버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생각해보려는 시도조차 잘 하지 않았지만, 이 책은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를 버스의 세계로 끌고 간다.


이 책은 그야말로 버스에 대한 모든 것이다. 버스와 버스 기사, 승객, 정책 등의 이야기들로 무궁무진하다.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버스 기사의 생활과 일, 그리고 고충 등을 알려준다. 그것도 그럴 것이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타는 것인가? 얼마전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터지는 가하면, 성추행도 끊임없이 일어난다.


수난의 시대라 불러도 좋을만큼 쉽지 않은 직업을 가진 그들에게 버스란 곧 생활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버스를 운전하게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승객들. 앞서 언급했던 사람들은 바로 우리 옆에서 보는 사람들일 것이다. 나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법령과 자료, 예시 등으로 버스에 대한 정보는 더욱 풍부해진다.


그저 버스를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하다가 생생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새로운 시선이 생겨난다. 아마 이제부터 나는 버스를 다시 바라보게 될 것이다. 하나의 생명체처럼 느껴질만큼 새로운 주제가 나를 이끈다. 분명 다른 이들도 이제까지와 다른 눈으로 버스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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