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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새로운 행동, 믿음,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연결의 법칙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평점 :
'25%의 무시무시한 가능성'
늘 새로운 변화는 시도된다. 하지만 그것이 실패가 될지 성공이 될지는 25%의 동조의 힘으로 달성이 된다. 이 책은 변화의 힘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를 20여년의 결과물을 통해 알려주는 증거물과도 같은 책이다.
'왜 어떤 서비스는 흥하고 어떤 서비스는 망할까?' 많은 이들이 일부 사람들, 유명인들과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올초 돌풍처럼 찾아왔던 '클럽하우스'가 그 예이다.
클럽하우스는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대단한 입소문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초대장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이 일어었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오픈 두 달만에 클럽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없다.
'큰 저항에 맞닥뜨리는 혁신일수록 일단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가장 큰 충성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사회학자들이 고착화(entrenchment)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 진정한 사회 변화는 고착화를 달성하는 것이다.' - 책 속에서 -
클럽하우스는 결론적으로 25%의 사용자를 만들어내지 못한데 패착의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유명인들도 그것을 주류로 만드는데 실패했다. 여러 제한 등을 무기로 중무장했지만, 결국 그것이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게끔 하여 고착화 시키는데 실패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많은 서비스가 이러하다. 이 책은 여러 사례와 연구 등을 통해 이 비밀을 밝혀낸다. 영향력 있는 소수보다는 다수가 동조를 할때, 그것이 25% 이상이 될 때 비로소 주류가 되고 유행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현실세계를 바꾸는 것,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거대한 돌풍이 되는 것은 바로 인간 관계, 그들 사이에서 인정 받는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저 평범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을 동조시키는 힘이다. 변화가 필요하다면, 조직 문화와 성 차별 등 사회적 문제를 풀고 싶다면,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의 통찰력을 경험하라!
'티핑 포인트인 25%에 이르자마자 헌신적 소수의 크기에 일어난 이 작은 변화가 집단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커뮤니티 6부터 커뮤니티 10까지는 헌신적 소수가 매번 성공을 거두었다.' - 책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