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강준만 교수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좌파 지식인, 평론가로 부르면서도 민주당의 보이지 않은 문제점을 들추는 걸로 유명하다. 이번 책에는 ‘왜 김종인은 늘 배신을 당하는가?’, ‘추미애와 윤석열은 서로 이용했나?’, ‘왜 문재인은 바뀌지 않을까?’, ‘고민정, 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나?’, ‘왜 민주당은 김어준 찬양 경쟁을 벌이나?’, ‘박원순 사건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이 담겨있다.정확하고 예리한 분석의 비평이 담겨 있는 책이다. ‘구조 탓‘보다 그 속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시각에 공감이 된 책이였다. 그간 방송인들은 마치 권력의 노예나 되는 것처럼 공정방송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법과 제도 탓으로만 돌려왔다. 방송인들에게 공정방송의 의지가 없는데, 법과 제도를 아무리 바꾼다 한들 그 어떤 변화가 가능하겠는가. 행여 여권 정치인들의 지원 사격에 의존해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버틸 생각을 하지 말고 무엇이 과연 우리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해법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필요한 건 정치권의 내로남불을 흉내 내지 않겠다는 각성은 아닐까.'정치 지도자에 대한 평가도 당파성에 따라 인칭 변화 못지않게 큰 차이를 보인다. 대통령 문재인은 어떨까? 지지자들에겐 아름다운 소신의 주인공이겠지만, 비판자들에겐 강한 아집의 소유자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무난하게 소신과 아집의 중간쯤 되는 고집이라고 불러보자.' <책 속에서...>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