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미분 공부의 70% 정도를 소화할 수 있게, 미분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가장 쉽게 설명해서 쓴 책이다. 미분이란 말을 들은지 오래되었고 기억도 잘나지 않는다. 책을 본 순간 접선, 기울기 등의 단어가 나오니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인터넷 사전을 찾아보니 미분에 대해 이렇게 나온다.“순간적인 움직임, 무한히 작은 양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논의되어 왔다.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은 아킬레스와 거북의 달리기 시합에 대한 이야기에서 공간과 시간에 관한 역설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미적분학은 17세기 후반 뉴턴(Newton)과 라이프니츠(Leibniz)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미분을 모른다고 해서 마트에서 계란을 사거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다. 미분을 몰라도 인터넷을 하고 문자를 주고받거나 주식을 사고 파는 것에 불편을 겪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왜 미분은 수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실생활에서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지식이면 참 좋을 텐데 굳이 삼각함수니 미적분이니 물리니 역학이니 파동을 배우는 걸까?그것은 우리의 삶이 지금과 같은 편리함과 더더욱 발전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분야들에 미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기 위한 궤도 계산, 방사능 원소의 반감기 계산이나 연대 측정을 할 때 등 수많은 분야에서 미분을 이용한다. 이 책으로 인류가 과학을 통한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 더 많이 쓰이게 될 미분의 기본원리와 개념부터 다양한 형태의 활용까지 미분을 아주 쉽게 이해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