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처럼 읽는 세계사 속 전쟁 이야기'우리의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였다면 우리는 역사를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어렵디 어려운 세계사를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놓았다. 매번 같은 방식의 역사서만 접하다가 '역사 개그맨'이라 불리는 썬킴에게 듣는 영화 같은 세계사는 흥미롭기만 하다.이 책에는 세계 1차 대전부터 2차대전, 태평양전쟁, 아편전쟁, 등 중국 근대사까지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어체로 진행되는 책의 내용은 마치 흥미진진한 라디오 극장을 듣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하며, 중간중간 나오는 전쟁 속 영화 소개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준다. 오디오클립도 있다고 하니 목소리가 전해져오는 듯 하다."내 호기심은 우리가 단편적으로 암기해왔던 역사적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찾는 쪽으로 흘렀다. ... ‘역사의 나비효과’를 발견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책 속에서...>저자 자신이 영화계에 오래 몸 담았던 영화인의 한 사람이었던 이력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그 자신도 몰랐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역사를 접했다면 학교 때 역사시간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고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역사시간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리타분하지 않은가 말이다.무조건 외우는 것에 치중했던 나의 역사시간이 생각난다. 이 책처럼 사건의 흐름에 따라 연관성 있게, 영화처럼 풀어줬더라면 역사 신동이 되어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딱딱한 역사책은 이제 안녕! 썬킴 선생님에게 영화 같은 역사를 들어보도록 하자~ 역사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히틀러는 군 복무를 하면 할수록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군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히틀러는 나중에 자서전에 이런 글까지 남겼어요. “서부전선 전쟁터가 마치 집같이 느껴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다”고요."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