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7개월 공부해서 수능 만점이 가능할까?"수능 만점이라니?! 학교 다닐 때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이다. 수능이 끝나고 티비에서 나오는 수능 만점자는 괴물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해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사람은 좀 허술해야 맛이지 하며 나를 위로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이 책은 나의 이미지 속 괴물인 수능만점자가 알려주는 초간단 1페이지 공부법이다. 저자는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수능만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고3 수험생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 그녀의 수능 만점 소식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도 샀지만, 그녀의 공부 방법을 궁금해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았다. 한두명에게 알려주다가 많은 이들에게 비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내가 아는 것은 제외하고 모르는 것만 요약해서 복습하는 것"그녀의 비법은 방대한 분량을 1페이지로 요약하는 것! 수업 중 선생님이 거듭 강조한 부분, 내가 몇 번이고 틀렸던 문제의 요점, 반드시 시험에 나올 것으로 확신하는 내용, 마지막까지 외워야 하는 공식 등 모든 것을 1페이지에 압축해서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들을 모아두었다. 그야말로 비법서를 만들어 낸듯 하다.이외에도 학년별, 기간별로 플래너를 바꿔가면서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 머리에 쏙쏙 박히는 암기법, 과목별 문제 풀이 요령과 공부 비법,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 수면관리법 등 멘탈관리까지 해주니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한다. 나도 이런 책을 어린 시절 만났다면 지금쯤 인생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