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없을까 봐 후회할까 봐
김의정.최동희 지음 / 강한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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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나를 위한 삶인가?'


삶의 의미를 상실해 버린 나에게 하는 질문이 아닌가 했다. 재미도, 행복도, 의미도 잃어버린 나에게는 불안과 고통, 상실만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고는 생각한다. '삶이 그냥 이렇게 계속 될거라면 굳이 살아야 할까?'


'매일 반복되는 하루.
충분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하루들.'


쳇바퀴 돌 듯, 좋은 일 하나 없는 지금의 일상에 서 나를 꾸짖는 부부가 있다. 1,171일 동안 55개국 196개 도시를 여행한 어느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어본다. 여행하다가 돈이 떨어져도, 낯선 땅에서 두려움이 일어도, 그들은 계속 도전을 했다.


'일어나면 그때 생각하자.
그리고 걱정하지 말자.'


우리는 종종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로 온통 머리 속을 어지럽힌다. 그래서 어쩔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론은 나지 않고, 오리무중일 뿐이다. 굳이 해결못할 일들로 나의 하루하루를 좀먹을 필요가 있을까?'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지 않겠는가 말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될까?'


인플루언서인 '톡톡부부', 이들 부부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3년 2개월간 여행을 했다. 낯선 곳에서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다시금 생각했다. 만약 그들이 현재에 머물러 있었다면 여전히 두려워했을 것이고, 여전히 길을 찾지 못했을지 모른다.


'항상 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잠시 멈춰도 괜찮다.'


삶의 고단함이 극에 달했을 때, 조바심 낼 필요없다. 잠시 쉬어도 된다. 그들의 말이 나를 위로한다. 잠시 멈춰서 내 삶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내 인생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에 도전하라. 그렇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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