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누구에게나 있으나, 춤으로 치유되지 못할 상처는 없다!”춤을 통해 메세지를 전하는 춤문화운동가. 자신을 소개한 이 타이틀이 딱 내 마음에 들어온다. 춤을 통해 메세지가 전달이 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새로운 영역의 새로운 발견이다. 모든 예술이 그러하지만, 춤 또한 그 고유한 영역에서의 고유한 힘을 가졌다. 미술이나 음악이나 춤이나 그것들은 각자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면서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지대하다. ‘나는 춤추며 꿈을 키웠고 꿈이 나의 춤을 키웠다.’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에게 춤을 가르치며 또하나의 삶을 일깨워주었다. 춤이 가진 힘, 춤이 가진 매력에 흠뻑 빠져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고통의 기억을 더듬어 자신의 삶을 어루만져 준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이어져있다고 믿고 있는 나로서는 춤으로 몸을 이완시켜 무의식 속의 상처를 나오게 하는 문이 있다는 말이 너무나도 와닿는다. 아!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춤을 추면서 고통을 털어내고, 내 마음 주름진 곳을 펴는 동작을 하며 비로소 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나는 삶의 여기저기에 있는 상처와 꿈을 발견하게 하는 춤꾼이다.”춤으로 인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자신을 알게 되며, 또 그것이 자신의 꿈을 불러오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들이 무언가 모를 내안의 불안들까지 떨어내는 기분이다. 훨훨 날아올라 치유를 하고 희망을 찾는 상상을 해본다. "최 선생의 춤은 인류 최초의 움직임과 유전적으로 코딩되어 있는 무의식까지 들춰내어 상상과 창의성을 발현시킨다. 또한 이 춤은 변연계의 공명을 통하여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켜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되찾게 한다" <이시형 박사 추천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