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말하지 않을 것
캐서린 맥켄지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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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
영원한 상처도 없는 것처럼!'


가족 심리 스릴러!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소설인 이 책은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비밀로 뒤덮힌 가족 간의 어두운 이야기이다.


20년전 마지막 여름 캠프, 몽둥이에 맞은 채 보트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아만다. 하지만 그녀를 죽인 범인은 잡히지 않은채 그녀는 가족들에게서 잊혀지는 듯 하다.


20년 후 어느날 부모님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자식들은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을 읽게 되는데... 그 유언장에는 아만다의 죽음을 청산하기 전까지 유산을 정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체 그들을 둘러싼 비밀은 무엇일까?


📚 '새로운 화와 두려움이 그를 마비시켰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일을 어떻게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까? 아버지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왔던 것일까?' <책 속에서...>


오래전에 일어난 가족간의 비극을 이 소설의 작가인 맥켄지는 스릴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추리할 수 없는 모호한 복선을 따라 가다보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어 그야말로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린다. 파라마운트 TV 드라마로도 나올 예정이라니 소설의 탄탄함은 말로 할 것도 없겠다.


📚 "멕켄지는 사람의 내면에 자리한 어둠을 파헤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나 표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들에게 숨겨진 어두운 측면을 잘 보여준다." <글로브 앤드 메일>


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 겉으로만 보이는 행복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공허함. 진짜 행복이 그리워지는 주말이다. 우리는, 나는 정녕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심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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