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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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섞인 사소한 한 마디를 흘려 넘기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 둡니다.”


하루종일 카톡이 끊이지 않는다. 친구의 카톡이다. 누군가 자신의 욕을 하는 것 같단다. 바라보는 눈빛이 수상쩍고, 무언가 할 말이 있는 것 같다고 종일 나를 들들 볶는다. 아무래도 HSP인 것 같다.


* HSP : ‘Highly Sensitive Person’에서 유래한 말로 '너무 민감한 사람', '매우 예민한 사람'이란 뜻.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최초로 제창함.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이다. 하지만 친구의 하소연은 끝나지 않고 결국 나의 구박으로 끝이 난다. 이 책은 이렇게 섬세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이 자산의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실어놓았다.

이 책의 저자 또한 HSP로 고통받다가 자신과 같은 이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를 출간하였다. 일본 아마존 종합 1위! 출간 후 2년간 40만부를 돌파할만큼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섬세하디 섬세한 나의 친구에게 고이 선물해주어야겠다. 옆의 누군가가, 혹은 내가 HSP라면 이 책 강추!!


📚 책 속에서...
의식하지 않아도 동료의 감정과 자리의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는 N 씨. 사람들과 일대일로 차분히 대화를 나누는 건 좋아하지만 직장의 회식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껏 흥을 내며 즐기는 자리는 영 불편합니다.

📚 책 속에서...
내가 당연하게 갖고 있는 감각이 상대방에게는 ‘없는’ 게 아닐까? 섬세한 사람이라면 제발 이 의문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타자를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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