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대물림을 치유하는 법 - 얽히고설킨 아픔을 풀기 위한 가족세우기 수업
유명화 지음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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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 과거 경험했던 위기나 공포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면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증상


많은 이들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 아마도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워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해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15년간 4천 명의 마음을 살펴온 트라우마 상담 전문가의 통합치유 솔루션!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풀리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가족세우기’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세계대전의 트라우마 대물림으로 고통받는 독일인들을 위해독일의 치유 대가인 버트 헬링거가 치유법을 창안하여, 우리나라에는 2001년에 소개되었다. 이 치유법은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조직의 현안까지도 풀어내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왜 우리는 상처를 품고 사는가’
‘의식과 무의식 속에 새겨진 원인 모를 감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괴로움의 악순환을 끊는 법은 없는가’


이런 질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이 치유법은 의뢰인, 의뢰인 대역을 세우기장에 세워 연극처럼 진행한다. 의뢰인의 개인적인 사전정보 없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고, 다양한 관계의 얽힘을 푼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와 트라우마를 풀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심리치료법과는 다른, 수많은 독일 가정이 경험하고 그 성과가 입증된 심리치료법이다.


괴롭고 원통한 몸과 마음,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잇따른 갈등과 충돌. 그야말로 인생이 꼬인 사람들에게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준다. 언어법, 명상법, 신체 훈련법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직접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무의식과 의식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접근과 통찰로 문제를 깨닫고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다.


📚 책 속에서...
가족은 우리가 정신적으로 기대는 언덕이다. 이 언덕이 어떤 구조인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심리학 세미나에서 강사가 ‘가족은 트라우마의 유적지’라고 말을 했을 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가족과 연결감이 없거나 고통의 대물림을 바로 알지 못하면, 다른 관계에서도 겉돌기 때문에 살기가 힘들어진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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