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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서로 다른 인간도감 ㅣ 의외로 도감
이로하 편집부 지음, 마시바 유스케 그림, 박현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7월
평점 :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르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도 무언가는 다르다. 성격이나, 외모나, 습관까지도 미묘하게 다른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 흥미롭기만 하다.
하물며, 다른 지역에 살고 다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은 어떠할까?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코가 높고, 따뜻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몸집이 작다. 기후탓에 달라지거나, 문화나 생활에 의해 달라는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차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한다.
“이 세상에 엉뚱해 보이지만 당연한 게 너무 많아!”
이 책은 이러한 사람 간의 차이를 일러스트 도감으로 알려준다. 의외로 달라 더 재미있는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 뿐 아니라 생각이 고정된 어른들이 봐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눈의 색은 왜 사람마다 다른 걸까? 정말 옷을 안 입고 사는 민족이 있을까? 입에 있는 우유를 뿌려서 행복을 나눠 준다고?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의 원천은 무엇일까?’
신체, 생활 방식, 의사소통, 감정과 생각까지 각기 다른 인간의 410가지 차이를 배워본다. 이 책을 보면 사람들간의 다름을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우리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니까 말이다.
.‘생활의 차이’ : 집, 음식, 옷, 직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지혜와 노력을 이야기기
‘의사소통의 차이’ : 인사법, 고마움이나 미안함, 좋아하는 마음 등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다양한 표현하는 방식을 소개
‘감정의 차이’ : 기쁨과 슬픔, 즐거움 또 부끄러움 등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들려줌
‘생각의 차이’ : 똑같은 상황이나 사물을 보더라도 제각기 다르게 받아들이는 인간의 심리와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
📚 책 속에서...
너와 네 친구, 가족과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니? 얼굴이나 몸이 다르거나, 좋아하는 것이 다르거나, 아니면 네게는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슬픈 영화의 한 장면인데 남들은 웃으면서 본다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런데 남과 다르다는 건 놀랍거나 슬프거나 걱정할 일은 아니야. 인간이 모두 다른 건 너무나 당연한 거거든.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