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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라밸 - 행복은 내가 정한다.
김은정 지음 / 담아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머니라밸 (Money and Life Balance)
몇 년전 유행처럼 번졌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한국이 고도성장을 이루던 시기에는 죽도록 일만 하면 성공하고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다. 무얼해도 성과가 나타나고, 누군가 인정도 받던 그 시기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나의 삶이 중요하다. 일로 피폐해진 나의 마음을 달래줄 충만한 나의 삶. 그것이 워라밸의 삶이다.
저자는 '돈과 삶의 균형'을 말한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는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고 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고 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없어서는 안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먹고 살만큼은 있어야 삶이 피폐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돈만 좇는 삶은 나를 좀먹는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경제적 독립을 이룬 다음엔 독서를 통해 나의 삶을 재테크하라고 권한다.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 소크라테스>
독서의 중요성은 말해 무엇하리. 그녀의 엄청난 독서량은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저자는 머니라밸을 이룬 과정을 들려준다. 투자하고 공부하고 자신을 키워가는 중에 출간한 책이 알려지며 강사까지 되어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또다시 자신의 삶을 테크하는 과정들. 그리고 그 속에 그녀의 삶의 이야기까지 녹아있다.
경제적 독립과 삶의 테크, 생각만 해도 여유로운 삶이다. 저자뿐 아니라 나의 로망이기도 한 삶. 그래서인가? 저자의 이야기가 쏙쏙 들어온다. 아직 자유롭지 못한 나의 삶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그녀의 삶을 보며 나의 삶을 그려본다. 머니라밸을 이루는 그날을 말이다.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머니라밸! 꼭 머리 속에 그려두어야겠다.
📚 책 속에서...
머니라밸(Money and Life Balance)은 문자 그대로 돈과 삶의 균형을 말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머니는 재테크를 의미하고 라이프는 삶의 성장을 의미한다. 이 두 가지의 균형은 행복한 삶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어느 한 쪽만을 추구하는 삶은 기울어진 배처럼 위태위태해 보인다.
📚 책 속에서...
누군가 나에게 10년 후의 모습을 물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지금처럼 사는 거요’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생활하고 있는 것처럼 나의 삶에 만족하며 나이 들수록 지혜로운 어른이 되어가기 위해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삶을 꾸려가고 싶다는 의미이다.
📚 책 속에서...
나에게 걷기는 명상과 같은 존재다. 타인 혹은 나에게 화가 날 때, 머리가 복잡할 때, 마음이 답답할 때, 운동화를 신고 무조건 나간다. 한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조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