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한 당신을 위한 자기 수용의 심리학
박예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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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내가 바뀌고 삶이 바뀐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가? 주위를 둘러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실상 많지 않다. 하나씩의 컴플렉스를 하나씩 어깨에 두르고, ‘난 이런 사람이니까 안돼.’ ‘못났어.’, ‘나약해.’라며 자신을 책망하고 미워한다. 내 안의 자라지 못한 ‘나’가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며 남들과 비교하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며, 조금이라도 그들보다 돋보이려 애쓴다. 가장 사랑해야 할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남을 신경 쓰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사람들’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의 ‘자기수용’이라는 개념을 끌고 와서 우리를 다독인다. 자기수용은 ‘지금의 삶이 내가 선택한 것’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나의 선택’인 것이다. ‘그때 그 상황이었더라면’, ‘그때 누군가 반대하지 않았더라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 세상탓만 하다가는 한 평생 세상탓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불행한 나와 이별하고 행복한 나를 만나세요”


행복한 나와의 조우. 저자는 자신에게 지친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그녀는 세계 정통 아들러 학파의 한국 대표로, 이 책은 21년 경력의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신뢰감을 더했다. 그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생의 나침반’을 얻은 셈이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 충분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나와 잘 지내지 않으면, 그것들은 모두 껍데기일 뿐이다.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와 잘 지내는 것’이다. ‘자기 수용’을 통해, 힘들고 괴롭더라도 나를 믿고 그 순간을 잘 버티며, 내가 바라는 삶을 향해 한발한발 뻗어나가야 한다. 그래. 난 이대로 충분하다. 지금까지도 나의 결정이었고, 내가 그 선택을 한 건 그때 가장 올바른 일이었다. 지금의 결과가 비록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난 이렇게 행복하고, 또 행복할 것이다.



📚 책 속에서...
우리는 유독 결과가 안 좋았던 것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과거의 결정에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나에 대한 믿음을 획득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말고 선택을 한 그 자체를 믿고 격려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나를 믿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책 속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부정적 기억을 많이 떠올립니다. ...... 힘들고 아팠던 시간들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 그 시간들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더 이상 상처가 아닌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지요.

📚 책 속에서...
나를 보는 관점과 인식이 달라지면 내 삶에도, 타인과의 관계에 반응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 자유롭게 나답게 살면 될 뿐입니다. 걱정 말고 ‘미움받을 행동’을 실천하세요. 그럴수록 나는 더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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