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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내 일의 내일 - 인공지능 사회의 최전선
노성열 지음 / 동아시아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인공지능의 미래가 멀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산업이 변화되고, 일자리가 변화될 것이다. 이미 그 변화의 조짐은 어딜가나 맞닥뜨릴 수 있다.
맥도날드의 키오스크부터 무인카페와 무인호텔 등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오래 전 은행원들을 대체한 ATM이 모바일뱅킹과 연합하고 기존 금융업계는 알리바바나 구글, 카카오뱅크 등의 출현으로 금융산업 전반이 바뀌고 있다.
관심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딥러닝에 의해 커스터마이징된 나만의 콘텐츠 리스트가 만들어지고, 의료업계에서는 인간보다 한층 더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했다.
이 변화의 흐름은 법률, 의료, 금융, 게임, 정치, 군사, 예술, 스포츠, 윤리 등 사회 전반에 걸쳐져 있다. 저자는 과학 전문 기자로 일하면서 이 흐름을 몸소 느끼고,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
* ‘AI 기술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AI가 할 수 없는데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 ‘AI와 인간이 협업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AI 기술의 발달에 따라서 어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까?’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고, 이 변화를 목도하고 있는 저자는 아직 이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무감각한 우리를 뒤흔든다. 머지 않았다고! 어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이다. 각 분야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변화를 좇다보면 자신의 자리를 잘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 준다.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일자리를 없애고 우리를 몰아낸다고 생각할 일이 아니다. AI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계가 하지 못하는 영역을 찾아 그 부분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윤리와 사상’은 어떻게 정립해 나갈지가 중요하다. 이미 예견된 미래는 충분히 우리가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 책 속에서...
AI는 의사를 대체할 수 없지만, AI를 사용하지 않는 의사는 대체될 것이라는 충고를 남겼다. 그만큼 AI가 앞으로 병 진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결국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은 사람 의사이다. AI는 그저 거들 뿐이다.
📚 책 속에서...
프로젝트 디베이터의 AI를 기반으로 나온 것이 바로 군중의 연설기술이다. ...... 다시 말해 그 도시의 시장은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모든 시민의 의견을 수합한 분석을 검토하고 더 나은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 책 속에서...
AI 자체보다 AI를 만들고 다루는 사람에게로 관심이 옮겨 가면서 AI 개발·공급·이용에 대한 인간의 윤리적 책무를 강조하는 경향이 대두됐다. ...... AI 알고리즘을 코딩하는 개발자, 이들을 지휘해 최종 제품을 만들어낼 기업, 상품화된 AI를 보급하고 적용하는 유통 주체 및 정부기관 등이 지켜야 할 원칙적이고 최소한의 도덕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