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팀 The Team -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아사노 고지 지음, 이용택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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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팀원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팀이 있다. 어벤저스 군단을 꾸리고도 성과를 못내는 팀도 있다. 반대로 고만고만한 팀원으로도 대단한 성과를 내는 팀도 있다. 회사는 1%의 인재들이 끌어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대체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오합지졸이 되어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속해있던 꼴찌팀을 업계 1등으로 만드는 것으로도 모자라 매출 10배 상승, 30%에 달하던 팀원 퇴사율을 2%까지 감소시키는 경이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그는 일명 ‘팀의 법칙’이라는 팀 빌딩 전략을 짜고 그에 맞게 실천을 해 위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냄은 물론 조직 분 위기까지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과연 그가 말하는 ‘팀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목표 설정’, ‘구성원 선정’, ‘의사소통’, ‘결정’, ‘공감’. 그는 이 다섯 가지 키워드로 팀의 법칙을 설명한다. 이 키워드들은 실제로 팀장들의 고민과 맞닿아있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것들이다.

* 목표 설정의 법칙(Aim) : 공통 목표가 없다면 ‘팀’이 아니라 ‘집단’이다. 또 목표에 의미가 없다면 팀원들은 작업과 숫자의 노예가 될 뿐이다. ‘행동 중심’ 목표, ‘성과 중심’ 목표, ‘의미 중심’ 목표를 전략적으로 배합해야 한다.

* 구성원 선정의 법칙(Boarding) :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멤버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 또한 나쁜 것만은 아니다. 팀의 4가지 유형에 따라 우리 팀의 특성을 파악하고 멤버를 들이거나 내보내는 타이밍과 방법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다.

* 의사소통의 법칙(Communication) : 제대로 알아야 소통할 수 있다. 지향점을 알려주는 ‘모티베이션 그래프’와 능력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포터블 스킬’을 활용하면, 팀원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결정의 법칙(Decision) : ‘올바른 독재’가 팀을 행복하게 만든다. 장점과 단점이 51:49일 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신속하게 결정하고 팀원들이 이를 실행할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느린 결정이 최악의 결정이다.

* 공감의 법칙(Engagement) : 사람은 정신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제는 돈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 팀원이 팀의 어느 부분에 공감하며 자신만의 동기를 생성하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공감도를 높이는 ‘4P’ 요소를 잘 활용하면 팀원들의 고유한 동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조직이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기에 그 시너지를 발현할 수 있기에 개인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힘이 있다. 하지만 조직원들의 개개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목표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며,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는 리더는 팀의 성과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위에서 제시한 5가지 팀의 법칙만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다면,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특별한 에이스가 없어도, 철저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도 팀의 능력을 최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팀이 같은 내용을 적용한다고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조직의 성격에 맞게 적절히 시험해보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리더라면 꼭 한번 위의 내용을 되새기고 실행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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