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 자꾸 미루는 버릇을 이기는 7단계 훈련법
스티브 스콧 지음, 신예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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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기력증에 자주 걸린다. 만성질병이 아닐까 하는 정도로 강도만 달라질뿐 나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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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일→작심삼일→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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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을 여러 번 맞으면 아무리 멘탈이 강한 사람도 쓰러지기 마련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나아지지 않고, 끝도 없다. 희망도 없어 보인다. 늘 이 자리 그대로인 것 같다. 대체 방법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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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결심만 하지 말고 습관을 들이라고 하먄서 7단계 훈련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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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_ 크고 작은 할 일들을 모두 적어 본다.
· 2단계_ 25-5 법칙에 맞춰 가장 중요한 딱 다섯 가지 일만 뽑는다.
· 3단계_ 3개월씩 스마트 목표를 세운다.
· 4단계_ 다 할 수 없는 일은 정중히 거절한다.
· 5단계_ 주간 계획표를 만들고 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 6단계_ 매일 실천하는 열네 가지 습관으로 게으름이 파고들 틈을 메운다.
· 7단계_ 지금까지의 실천사항을 꾸준히 진행하며 미루는 버릇을 완전히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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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7단계 훈련법만 익혀도 반은 성공하는 것이다. 특히 2단계에서 25-5법칙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방법이 딱 맘에 든다. 워렌버핏이 한 말로도 유명한 이 법칙은 중요한 몇 가지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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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 십가지 목표를 세워놓고 그 목표를 다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다. 그러다가 쉬이 지치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오는데, 그럴바엔 다른 것은 버리고 핵심적인 다섯 가지만 남긴 후, 그것을 목표로 달린다. 이 다섯 가지에만 집중하다보면 게으름과는 멀어지고 성공에는 서서히 가까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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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내가 자주 하는 방법 중 효과적인 것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이 방법을 제안을 한다. 바로 단기적이고 쉬운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일 10분씩만 책을 본다. 완독을 목표로 하지 않고, 부담없이 한 챕터씩만 가볍게 시작을 해보면 이내 습관이 배고, 무언지 모를 성취감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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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 위주로 선택을 해본다. 거창한 것은 필요없다. 하나씩 내가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것,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로 시작해 조금씩 늘려나간다. 책에서 제시하는 이런 목표들처럼 쉬운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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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문장 하나를 쓰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싶다면, 샐러드부터 한 입 먹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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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다보면 작은 성공경험이 쌓여서 다른 것들을 할 용기가 쉽게 생기고, 조금 큰 것, 그리고 조금 더 큰 것을 향해 전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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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있다. 노력하지 말고 몸이 기억하게 하라. 습관을 만들고 나서 그 시스템으로 돌아가게끔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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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회사 같은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매번 누군가 열심히 일해서 그 사람이 없으면 일이 멈추게 하지 않는다. 시스템이라는 체제 하에서 각 조직의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흘러가게끔 만들어야 한다. 사람도 이와 같아서 시스템화한 행동은 자연스럽게 성공으로 흘러가게끔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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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생활은 무섭도록 철저하다.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고, 힘들여 일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습관이 된 자기만의 능력이 조금씩 공력으로 쌓이고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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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중요한 것을 선별하는 법, 잘 거절하는 법,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를 재정렬하는 법 등을 짚어주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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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하는냐이다. 본인이 좋아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 내에서 나만의 것을 탄탄히 쌓아간다면 나의 무기력증도 이제 안녕을 외칠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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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의 무기력증에 인사를 할 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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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완벽주의자들 중에는 특히 일을 미루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설정한 높은 기준을 결코 달성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안 될 일에 왜 노력을 쏟아야 하지.” 이들은 자신의 약점이 노출될 만한 실수를 저지를까 봐 걱정하며 슬그머니 일을 미루곤 합니다. 심지어 지금 당장 감당해야 할 중요한 의무까지 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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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너무 쉬워서 꾸준히 해낼 수 있을 법한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특정한 활동을 자주 미루는 버릇이 있다면,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려 할 때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몇 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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