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 송민령의 공감과 소통의 뇌과학
송민령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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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열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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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늘 함께 있지만, 알 수 없는 존재인 나의 뇌. 미지의 영역. 그곳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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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하면 유명 미드인 '그레이 아나토미'가 생각난다. 여주인공의 상대역인 맥드리미, 데릭은 한때 나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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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그는 미국에서 유명한 뇌신경 전문의 였다. 뇌에 이상이 생긴 이들의 고통받는 현실을 보고 그것을 과학(의학)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은 섹시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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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경과학이 발달해도 아직까지 사람의 뇌를 정복하지 못했다. 뇌신경을 잘라내고, 붙이고, 암을 드러내는 작업을 해도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든 영역, 아직까지 과학의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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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과학은 감정이나 행동과 관련없이 다른 신경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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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인 저자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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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뇌의 10%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거나, 여자와 남자의 뇌가 다르다거나, 우울증이나 치매가 왜 걸리는지, 나이가 들면 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지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많은 사실들을 알려주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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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뇌과학.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많은 전문가들이 생겨서 언젠가는 그 미지의 영역을 정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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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낄 수 있는 뇌과학을 쉽게 풀어 쓴 이런 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관심 받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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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데릭은 죽고 없지만, 데릭의 업적을 기리며 '저 때는 저랬지...' 하는 순간이 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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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교수님께 플라시보 효과를 왜 치료에 이용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교수님은 너무나 당연한 것을 태연하게 묻는 동양인 학생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조금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셨다. 환자를 속일 수 없다는 것이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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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주로 사회적인 편견과 관련된 이 항목들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거나 경미하여 논의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밝혀졌다. ...... 다른 메타 연구들도 수학 능력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공격성, 리더쉽, 인성, 도덕적 추론 등 많은 부분에서 남녀 간에 차이가 없거나 작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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