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미 백
B. A. 패리스 지음, 황금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브링미백 #BA패리스 #황금진옮김 #아르떼

삐뚤어진 사랑은
양쪽을 모두 황폐하게 만든다.

사랑의 무게는 어느만큼일까?
저울로 잰다면
한쪽의 무게든, 양쪽의 무게든
그 무게가 정확할까?

표지에서 보여주는
러시아 인형의 깨어진 얼굴은
대체 무얼 의미하는걸까?
삐뚤어진 사랑의 단상일까?

인간은 이기적 존재다.
사랑을 함에 있어서도
나를 먼저 생각한다.
조금만 더 내옆의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 줄 수 있다면
그런 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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