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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1-2 세트 - 전4권 (2020년) 초등 우공비 (2020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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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시작과 함께 우공비 수학, 국어로 예습을 시작했어요. 초등 전과목 문제집 우공비교과서 개념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 연상 학습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키워갈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우공비와 함께라면 기본기를 탄탄하게 공부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우공비엄마표 홈스쿨링 교재로 너무 좋아요.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우공비 추천 공부 계획표를 따라 학습하기만 하면 엄마표로 쉽게 학습 할 수 있거든요.

 

 

 

공부 계획표는 우공비 국어와 수학 모두 일주일에 4번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전에는 하루에 한 장이나 두 장 정해주었었는데, 계획표에 나와있는 정해진 쪽수에 맞춰 공부하니까 부담도 없고 밀림 없이 꾸준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도 오늘 몇 쪽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는 지난주부터 우공비를 풀기 시작했는데, EBS에서는 이번 주부터 2학기 수업이 시작됐어요. 우공비로 개념과 문제풀이를 미리 하고 EBS를 시청 하니까 좀 더 집중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어떤 날은 아이가 방송을 볼 때 문제집을 함께 펴놓고 배웠던 부분을 다시 확인하기도 하더라구요.^^

 

 

1학년 2학기 수학 첫 단원은 <100까지의 수>를 학습했어요. 몇 십 / 99까지의 수 / 수의 순서 / 수의 크기 / 짝수와 홀수에 관한 개념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쎈 연산에서 미리 연산 학습을 한터라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아직 서술형 답 쓰는 요령은 부족해 약간 어려움이 있기도 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풀이 과정에 잘 담아내는 편이었어요. 서술형 문제는 자꾸 접하고 써보아야 익숙해질 것 같아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가면 될 것 같아요. ^^

 

 

 

1학년 2학기 국어 첫 단원은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에요. 책을 읽은 경험 말하기 / 글을 읽고 재미있는 부분 찾기 / 글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점 말하기 / 낱말의 받침에 주의하며 글 읽기 / 여러 가지 모양의 책 읽기 / 재미있게 읽은 책 소개하기 순으로 배우게 돼요. 

 

 

 

 

1단원에 실린 지문 중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나는 책이 좋아요>가 실려 있었는데, 재밌는 그림과 글 때문에 즐겁게 문제를 풀 수 있었고, 서술형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단원 도입이 되는 만화도 너무 좋아했어요. 배우게 될 개념을 만화로 알려주어 더 재미를 느끼며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1,2학년은 2학기에 매일 등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되어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1학기를 지내고보니 온라인 수업만으론 학교 공부를 하기에 부족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2학기는 예습을 한 후, 방송을 보기로 했는데요, 엄마표로 학습 중인 우공비는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를 통해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어 예습 후 방송을 보니 훨씬 이해도도 높고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2학기 학교 일정이 또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기 때문에 초등 우공비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계획인데요, 지금처럼 우공비로 매일 학습하며 기본 실력을 키워나가면 결손 부분 없이 1학년을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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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 1 초등 영어 스토리 학습 3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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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드스테어즈의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엔 <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에는 본격적인 영어를 읽기 전, 모음과 자음의 파닉스 규칙과 주의해야 할 발음, 파닉스 읽기 연습이 나와 있어요. 영어를 제대로 읽기 위해선 파닉스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파닉스가 먼저 나와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기본 파닉스는 알지만, 새로운 단어에서 th / ph 등처럼 소리가 달라지는 파닉스는 아직 정확한 발음을 모르는 경우도 있어 단어 읽기 연습을 하며 파닉스 규칙을 다시 짚고 넘어갔어요.

   

 

<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는 단어나 문장의 뜻의 포인트를 살려 그림을 단순화해 그려 넣었어요. 위트 있는 그림 덕분에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다음 그림과 문장은 무엇일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어요

 

 

문장 읽기는 day 1부터 day 40까지 4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제목을 보면 거인, 괴물, 무지개의 날, 좀비, 뱀 계단~ 등 재밌는 주제로 되어 있어요. 기초 단계여서 이야기의 흐름이 약간 어색한 것도 있지만, 짧은 문장을 읽고 연습하기에는 좋았어요. 문장이 길고 어려우면 아이가 부담되었을텐데, 기초 단계인 아이 수준과 잘 맞았어요~^^ 

 

 

아이가 잘 읽지 못하더라도 책 속에 영어 읽기에 도움되는 장치가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큐알코드를 찍어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을 반복해 들을 수 있고, 어떻게 발음되는지 책에 한글로 모두 쓰여 있기 때문에 몇 번 따라 읽다 보면 혼자서 읽는게 가능해져요.

 

혼자 읽기가 가능해지면 한글 표기를 손으로 가려 읽어보는 연습을 하고 그 다음엔 가리지않고 그냥 읽어보았어요. 영어를 읽을 때마다 자꾸 한글 표기에 눈이 가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영어 읽기가 완벽해지면 한글보다 영어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글씨체와 명도 때문인건지 신기했어요. ^^..

 

 

 

<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는 만화처럼 컷 구성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보였나봐요. 책이 온 첫날 아이가 한 권을 후딱 다 읽었어요.ㅋ 영어 읽기는 현재 5일차까지 진행했는데, 재미있다는 느낌 때문인지 거부감 없이 잘 학습하고 있어요.

 

<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는 재미있게 만들어진 영어책이라 아이도 꾸준히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반복해 읽다 보면 영어 읽기 실력이 정말 좋아질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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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속담 왕 읽자마자 왕 시리즈 1
김혜영 지음, 김윤정 그림 / 길벗스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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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속담 왕>은 그림을 보며 재미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책에는 자주 듣고 쓰는 281개의 속담이 소개되어 있다. 지혜, 성찰, 노력, 절제, 인간관계, 말조심, 돈, 동물, 아주 자주 쓰는 속담 총 9장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내가 알고 싶은 주제의 속담을 찾아보기도 쉽다.

 

 

 

올해 들어 아이들이 속담에 관심이 많아져 속담 책을 몇 권 보았는데, <읽자마자 속담 왕>은 속담을 처음 배우거나 어린아이들이 접하기에도 좋은 책이었다.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속담의 핵심을 그림 한 컷으로 표현해 더 쉽게 속담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이었다.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속담 퀴즈 코너가 있다. 배운 속담을 빈칸 채우기 문제로 풀어보는 것인데, 답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혼자서 퀴즈를 풀어보며 속담 실력을 키워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서로 문제 내주기를 해보았는데, 앞 부분을 말해 주면 뒷부분을 맞춰 보는 식의 속담 놀이를 해 보았다. 예를 들면, 하늘이 무너져도~!라고 큰 아이가 외치면 둘째 아이는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외치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반복해서 속담 놀이를 하니까 서로 속담 실력이 늘고 속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또 속담에 대해 많이 알게 되니까 일생생활에서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속담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 책은 본책과 미니 손바닥 퀴즈 책,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본책에서 속담을 배우고 손바닥 퀴즈 책으로 내가 얼마나 속담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되어있는데, 미니 책이라 수시로 보기에도 좋고, 혼자서 속담 공부를 하기에도 좋았다.

 

 

속담은 조상들의 지혜와 깨달음을 배울 수 있고, 상황을 함축적으로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많이 알고 있으면 국어 표현에 도움이 많이 된다.

 

<읽자마자 속담 왕>은 무작정 이해하려면 어려운 속담을 그림으로 배울 수 있어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 했는데, 그림으로 인지하며 익힐 수 있어 반복해서 보면 속담 실력이 많이 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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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2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2
크리스 프리스틀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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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 도서인데도 불구하고 오싹하고, 소름돋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흥미롭다.

 

몬터규 아저씨는 뭔가 숨겨진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1권에서 그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다음 이야기가 더 기대되었는데, 2권에서 그 진실이 밝혀진다. ^^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소년 에드거는 방학이면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를 만나러 간다. 으스스한 저택에 사는 아저씨는 사람들이 괴짜라고 부를 정도로 좀 특이한 면이 있었다. 비밀로 가득 찬 집이며, 수상해 보이는 집사며... 모든 게 미스터리했다. 에드거 역시 몬터규 아저씨에게 뭔가 비밀이 있을것 같아 수상하게 여기지만 아저씨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 아저씨의 이야기 듣는 걸 멈출 수가 없었다.

 

몬터규 아저씨는 집안 곳곳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정말 있었던 일이라고 했다. 에드거는 설마 이 이야기가 진짜겠어?라고 의심을 하지만 아저씨의 이야기는 너무 자세해 정말 있었던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권에는 보너스 이야기까지 포함해 12개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1권처럼 2권에 소개된 물건에 깃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은 모두 오싹하고 섬뜩하다. 범상치 않은 물건들에 얽힌 이야기를 아저씨는 어떻게, 그렇게도 자세히 알고 있는 건지, 아저씨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건지..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 책은 공포물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아들은 무섭다며 다 읽지 못했고 결국 나만 재밌게 보았다. ^^..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빠져들게 만드는 미스터리함 때문에 어른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여름 하면 공포물을 빼놓을 수 없는데, 으스스한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남은 여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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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논리가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루이스 캐럴 지음, 김영수 옮김 / 인간희극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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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논리가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는 게임을 통해 논리의 기본에 대해 알려준다고 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논리란,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 / 사물 속에 있는 이치 또는 사물끼리의 법칙적인 연관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지만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참 어렵다.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 하고 논리적으로 말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배워본 적이 없고 너무 추상적이라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책에는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세 문장을 먼저 보여주고 이것이 명제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물을 예를 들어 명사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 사물의 속성을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형용사라는 것을 알려준다. 또 예시 문장에서 주사와 빈사가 무엇인지, 특수 명제와 보편 명제가 무엇이지 설명해 준다. 논리는 이렇게 명제, 사물, 속성, 주사, 빈사, 특수, 보편이란 단어를 섞어 설명할 수 있는데, 쉽게 느껴지는 단어들은 아니어서 논리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논리를 설명해 주기 위해 눈으로 보여주는 게임을 고안했다고 한다. 이 게임은 네모난 사각형을 그리고 다시 칸을 나눠 칸마다 무엇을 뜻하는지 말해준 뒤, 그림을 보고 여러 가지 명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었다. 게임의 규칙을 알고 나면 어렵지 않은데, X, Y 기호가 나오기도 하고 설명이 바로 와닿지 않아 초3 아들의 경우 혼자 설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좀 어려웠다^^.. 그래서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 주었는데 그랬더니 잘 이해하고 게임도 함께 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게임을 통해 논리의 기본과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을 알게 해준다. 논리가 무엇인지 느낌적으론 알지만 설명해 주기는 어려웠는데 반복적으로 게임을 하다 보면 논리력과 사고력도 좋아질 것 같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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