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의 비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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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작가의 신작. 역시 작년에 읽은 제노사이드가 정말 영향도 크고 진짜 재미있어서 신작이 나왔다고 하니 거의 망설임 없이 사보게 되었다. 내용도 제대로 안보고 말이다.

 

주인공은 막 잘 나가게 된 신인 작가. 그러나 비싼 아파트로 옮기고 신작을 써야 하다보니 재정압박을 받게 되는데 아내는 임신까지 한다. 그래서 아내를 설득해 낙태를 하려고 하지만 그때부터 그의 주위에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그것도 그 아내를 중심으로. 한편 그들을 치료하게 된 의사는 그에게도 사연이 있어 혼신을 다해 치료에 임하는데...

 

워낙 제노사이드가 대작이라 그런가 확실히 이번 소설은 느낌이 덜하다. 그냥저냥 볼만한 정도라고 해야하나? 물론 지루하거나 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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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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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신작. 다빈치 코드는 이미 몇년전의 작품이지만 아직도 그로 인해 이 작가 것에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수가 없다.

 

도입 부분도 과연 스릴이 넘친달까...기억을 잃고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이 왜 이탈리아의 병원에 입원해있는지를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나 미처 추적을 해보기도 전에 누군가에게 목숨마저 위협받으며 쫓기게 되는 신세. 차차 자신의 지식과 또 같이 달아나는 여의사의 도움을 받아 한발한발 진실에 다가가는데...

 

그런데 역시 이번에도 다빈치 코드를 넘지는 못한거 아닌가 싶다. 물론 다빈치도 지금 와서 다시 보면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작품도 개인적으로는 아주 크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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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마리 유키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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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미스터리 장르의 대표주자라고 한다. 일단 표지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이 소설은 확실히 읽을수록 갑갑하고 또 갈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여주인공 후지코로 인해 나 역시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뭐랄까-그녀가 악녀인 것은 맞고 죄를 지은 것도 맞지만...어릴적 이미 태생적으로 그녀의 모친에 의해 여러모로 학대를 받고 가정환경이 참 거지같았던 것. 그래서 아는 것이라고는 오직 모친에게서 맞고 배운 그런 것들뿐이었기에. 그렇기에 완전히 돌을 던질수는 없었다. 잘못 선택한 방향이 하필이면 아주아주 최악으로만 굴러가는 가엾은 인생이기에 더더욱.

 

막판의 반전까지 더해서,뭐랄까,참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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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 - 다시 만난다면 당신이 내려준 커피를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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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비블리아와 비슷한 설정의 소설. 즉 라이트 노벨과 일반소설의 중간쯤에 있으며 띠지 문구에는 엄청나게 잘 팔렸다라고 되어 있다. 추리이고 또 커피에 대한 거니 흥미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결국 사보게 되었다.

 

하지만 비블리아보다 훨씬 재미가 떨어진다. 두께는 400쪽이 안되니까 적절한 분량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게 의외로 지루해서 뒤로 갈수록 대강대강 넘기게 되었던 것이다. 바리스타의 추리력도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고...뭐랄까. 주인공들의 매력도가 높지가 않다.

 

아무튼 옴니버스 식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일단 두 주인공이 헤어지는 형식으로 나오는데...다음 권도 나온다니 재회는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뒷권이 별로 궁금해지지 않는다.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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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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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교환살인. 2중교환 살인 정도(??)는 다른 추리소설에서도 몇번 봤던거라 크게 색다르거나 할 것은 없지만 이번에는 무려 4명이 서로 순차적으로 서로의 살해대상을 교환해서 죽이는 거라고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복잡하고 그러할 것인가?

 

서두는 아예 이 4명이 노래방에 모여 교환살인을 모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다음 두장은 차례차례 멤버들이 두명을 살해하는 장면이 나오고,이어 탐정역인 노리즈키 총경 부자가 나온다. 처음에는 전혀 연관도 없고 유력한 용의자(남편 혹은 조카)들이 철벽의 알리바이를 지니고 있어 골머리를 썩는데...차차 연관성이 우연히 발견되고 사건 추적에 활기를 띄우게 된다.

 

서두에 나와있지만 이미 범인도 동기도 아는 상태. 그래서인가 다소 김이 빠지는 느낌도 약간 든다. 물론 논리의 전개나 이야기의 흐름은 좋긴 하지만. 다만 띠지에 나와있듯이 결말이 충격적이다-라든가 놀랍다...라든가 하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달까? 오히려 띠지에 저런 문구를 넣지 않았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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