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력, 사고력, 문해력을 한방에! 열려라 역사 논술 ㅣ 생각이 술술 논술왕 1
윤지선 외 지음, 이진성 그림 / 뭉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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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절기나 국경일, 사회적 이슈 등을 포함하며

학생들의 역사와 문화 인식의 질적 향상을 돕는

계기교육의 흐름에 맞추어

아이들의 역사의 지식습득과 확장을 돕는 역사 논술 토론 책이다.


일반적 독서논술교재 수준의 길지 않은 주제 글로

역사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개념을 익힌 후에는 초성퀴즈나 선긋기, 

○Ⅹ퀴즈, 색칠, 미로찾기 등의 활동으로 

문제에 대한 복습과 심화 탐구까지 정복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별미라 할 수 있는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역사적 상황과 관련 인물에 대한 

나의 생각과 선택을 서술해보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탐구하고 조리있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비판적·창의적 사고력를 기를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주제와 관련된 한국사 신문 코너를 마련해

역사적 상황을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주요 절기나 

꼭 알아야 하는 역사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 계기교육 코너까지  수록돼 있어

아이들이 이 책 한권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우리 역사를 다방면으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딱딱한 논술교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명한 사진과 이미지를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삶 자체가 역사임을 깨닫고,

나아가 문해력과 사고력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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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 바지,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기다! ㅣ 노는날 동화책 2
김미희 지음, 박미나 그림 / 노는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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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살며 자연스레 사자성어를 구사하는

상구는 속이 불편해 방귀를 뀌다 바지에 똥을 묻혀버린다.

그러데 느닷없이 하늘에서 번개가 

할머지가 빨아 빨랫줄에 널린 바지에 내리친다.

벼락을 맞은 바지는 환골탈태하게 되는데

바로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긴 것이다.

바지는 자신이 상구처럼 상황에 따라 

사자성어가 자동으로 내뱉는 것을 신기해하고

바지는 굴을 손보던 별코두더지를 거쳐

마을의 가장 막돼먹은 형으로 소문난 

‘주철’에게로 가게 되고, 주철 역시 

바지를 입자 사자성어가 술술 나온다.

바지는 주철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철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된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사자성어가

재밌는 그림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음일 때

사용할 수 있는지 적절하게 배치돼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와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사자성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올바르게 감정 표현하도록 돕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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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탐정단 2 - 호월단의 비밀 ㅣ 초능력 탐정단 2
최소혜 지음, 김은정(은정지음)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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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아랑, 다호, 죽이, 질동이 결성했던 

초능력 탐정단에게 드디어 첫 번째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곳간을 털어간 도둑을 잡아달라는 익명의 의뢰였다.

곧바로 조사를 시작하는 탐정단은

마을에 나타난 도적떼인 ‘검계’에 대해 듣게 된다.

아랑의 초능력이 열세 살에 사라질 수 도 있다는 

엄마의 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와중에

평범한 백성을 검계로 뒤집어씌우는 마을 사또 때문에

아랑에게 친오빠나 마찬가지인 

말똥 역시 누명을 쓰고 관아로 잡혀간다.

설상가상 검계의 근거지가 아랑의 엄마인 

말숙의 주막이라는 헛소문으로 인해 주막도 공격당한다.

혼란스러운 아랑은 밤마다 어디론가 사라지는

엄마가 의심스러운데, 엄마의 물건중 ‘호월’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호랑이문양의 도장을 발견한다.

또한 자신의 사촌언니인 ‘정임’을 3년만에 다시 만나는데,

정임은 착한도둑으로 알려진 의적단 소속이 되어있다.

아랑은 자신에게 점점 사라져가는 힘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점점

검계와 의적단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와

의뢰인인 조 영감댁 여식인 ‘윤혜’와의 만남,

엄마가 활동하는 ‘호월단’까지 등장하며

아랑과 탐정단 친구들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검계의 비밀기지로 향하게 된다.


다양한 인물관계와 각자의 사연, 

사건의 실마리에 다가가는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감 있게 영화 보듯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여러 용의자의 등장으로 인해 

미스테리한 가운데 추리하는 재미도 있다.


검계나 다모, 체탐인, 외지부 등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낯선 용어이지만 

실제로 기록에 존재했던 직업과 신분을

소설로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았다.


아랑이 다른 사람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각성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힘의 의미를 깨닫는 장면은

우리 아이들이 혼란한 세상에서도

도덕과 정도를 지키며 중심을 잡아야한다는

메시지가 함축돼 있는 것 같았다.

다음 권은 어떤 사건일지 궁금하고 얼른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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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옥 2 - 다시, 이별을 도와드립니다 ㅣ 구구옥 2
백혜영 지음, 참깨 그림 / 아르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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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면서도 알고보면 따뜻한 ‘츤데레’ 스타일 구구는

이번에도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

팩트폭격을 날려주고 잔잔한 위로를 건네며 활약한다.

이유를 모른채 여자친구와 헤어져 슬픈 해준이와

할머니의 흔적이 남은 집을 떠나야 하는 은결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아라와 보라의 사연이 등장한다.

구구는 자신을 찾아온 어린이 손님들에게

맞춤 위로를 건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구구의 라이벌이자 뱁새인 

‘배배’도 등장하며 캐릭터간 귀여운 긴장감도 유발한다.


성격상 잔잔한 위로의 한마디가 힘든 구구,

이별의 슬픔을 잘 이겨내도록

현실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한다.

특히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이사간 집을 너무나 싫어하는 은결이에게

새로 이사간 집의 장점을 찾아오라고 시키는데,

은결이는 과제를 해결하며 장소에 관계없이

추억과 그리움이 마음에 존재한다는 것을 된다.

또한 부모님의 이혼을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는

아라에게는 부부사이와 부모자식 관계는 다르며

헤어짐 역시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 

부모님보다도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마음을 울렸다.

의뢰를 해결한 후 저승으로 올리는

업무보고서도 굉장히 재밌고 인상적이었다.


이별은 단순한 끝이 아님을,

더 단단해지는 과정임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는

따뜻하고 유쾌하며 매력적인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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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그것도 범죄야 - 알게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을 바로잡는 최신 법 상식 쌓기 ㅣ 교양 쫌 있는 십 대
정지우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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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인 작가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는 학교·학원 생활에서의

범죄가 될 수 있는 행위와 관련 법에 차근차근 알려주는 법 상식 책이다.


단톡방에서 친구를 험담한 것이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성적표를 몰래 고친 행동이 

저작권법 위반과 문서위조 해당된 사례 등

아이들이 익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잘 표현했다.

또한 요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영상이나 디지털성범죄, 그리고 사이버도박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의 실태와 관련 법을 알려주고 있다.


먼저 다양한 사례의 상황을 함께 보고

그 상황에 연관된 법률조항과 처벌수위에 대해 자세히 서술했다.

사건의 쟁점을 파악하고 법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어

리걸마이드, 법적인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어떤 행동을 할 때 이게 범죄가 되진 않는지 

한 번쯤 고민해 보는 것이 바로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이다.



리걸마인드를 키워주는 책인 것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

여러 상황과 사례를 통해 말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법 위반에 해당되는지와 해당 법 위반시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상세히 서술돼있어

리걸마인드를 자연스레 키워준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읽어 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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