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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 바지,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기다! ㅣ 노는날 동화책 2
김미희 지음, 박미나 그림 / 노는날 / 2025년 11월
평점 :
할머니와 살며 자연스레 사자성어를 구사하는
상구는 속이 불편해 방귀를 뀌다 바지에 똥을 묻혀버린다.
그러데 느닷없이 하늘에서 번개가
할머지가 빨아 빨랫줄에 널린 바지에 내리친다.
벼락을 맞은 바지는 환골탈태하게 되는데
바로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긴 것이다.
바지는 자신이 상구처럼 상황에 따라
사자성어가 자동으로 내뱉는 것을 신기해하고
바지는 굴을 손보던 별코두더지를 거쳐
마을의 가장 막돼먹은 형으로 소문난
‘주철’에게로 가게 되고, 주철 역시
바지를 입자 사자성어가 술술 나온다.
바지는 주철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철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된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사자성어가
재밌는 그림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음일 때
사용할 수 있는지 적절하게 배치돼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와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사자성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올바르게 감정 표현하도록 돕는 유익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