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000만 백성의 사랑을 권리로서 즐길 뿐 이 권리가 임무를 수반한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순수한 사랑이더라도 줄 가치가 없다고 느끼면 결국은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것은 예감하지도 못했다. - P85

힘이란 한 번 깨닫고 나면 다음에는 그 힘을 써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 P88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기 위해서 왕비의 역을 맡는 바로 그 순간그녀는 진정한 모습을 보였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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