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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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일상을 찾아,틈만 나면 걸었다"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나이가 어릴적 어딘가로 떠난다는건 그냥 누가 가자고하면 가는 그런 일상이었지

이유가 존재하지 않았다.차가 흔하지 않은 시절 아버지는 어릴적부터 동생과 나를

데리고 시간만 되면 버스를 몇번 갈아타더라도 어딘가로 데려가는걸 좋아하셨다.

엄마는 그런 우리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어릴적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의 사랑이 

서툴었을뿐 표현하지 못했던 아버지에 감정들을 알지 못했을 그마음들을 무서운 

아버지로 인지하여 아버지가 어딜 가자고하면 동생과 나는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그저 따라나설수 밖에 없었다.그런 시간들 속에 이곳 저곳을 누리며 나이가 들어

홀로서기가 시작되었을 무렵 그런 행동들은 추억속 끝자락 여행이라는 단어에 적합한

순간이라는걸 알게 되었다.그리고 지금 나는 여행을 늘~~꿈꾸는 여행애찬가가 되었다.


"여행이 내게 주는 기쁨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그중 제일은 일상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당신이 여행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저자는 일상으로부터의 해방이 가장 큰 여행에

조건이라고 했다.나는 언제나 꿈꾼다.일상으로의 탈출을...어느 누군가는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만에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나는 언제나 일상으로의 탈출을 꿈꾼다.아침 일찍 해뜨는걸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남들보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나에게.일상으로의 탈출은 그 어느것보다 절실하다.

물론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지독하게 하기 싫은 조건으로 나를 괴롭히는것은 아니기에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이면 터덜터덜 귀가를 하고 잠을 자는 일상속에 살면서도 이겨내고

있는것이겠지만 하루하루가 반복적인 일상속에 무언가가 필요할때 여행을 꿈꾸는건 나에

유일한 방황일수도 있다.이책에 저자 슛뚜는 특유의 감성으로 나를 지금 당장 여행가방을

싸게 만드는 힘을 발휘했지만 읽는내내 가방을 쌌다,풀었다를 마음속으로 수백번은 그랬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이책속에 존재하는 감성적인 글들과 사진들은 당신에게도 

여행가방을 꺼내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할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 길을 잃으면 그 마음은 길을 찾지 못한다.지루한 일상에 여행이라는

단어를 넣어 길을 떠난 여행길!! 런던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여정길을 담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그렇게 떠난 여행지에서 저자는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했을까.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여행길에서 저자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갔으며,가는곳마다

저마다에 매력을 간직하며 무언가를 안겨주었던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가끔씩 미치도록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이면 훌쩍..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떠나고 싶은 욕구를

수없이 느끼지만 늘 나에 일상은 그런 나에 생각들에 찬물을 끼얹고 만다.그렇기에 내가 주로

쓰는 마법의 순간은 여행에세이를 집어드는 순간이다.여행지를 가지 않아도 책속에서

그들에 여행지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자신이 그 순간에 함께하는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지

때문이다.화려하고 거창한 여행지로의 초대가 존재하는가하면 여행에세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 생각들로 글로 채워진 여행에세이들이 존재한다.이책은 그 두가지를 다 충족시켜

주어서 더 좋았던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아름다운 이국적 매력을 곳곳에서 느낄수 있으며

잔잔하면서 감성적인 글들은 그 여행지로 걸어다니고 있는 나를 상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자신이 걸었던 첫 여행지부터 4년간에 여행지로의 기록들은 가는곳곳마다

저마다에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여행을 통해 느낄수 있는 모든 감정들과 감성들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놓은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이책은 그렇기에 여행을 좋아하지만 어딘가로

훌쩍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이 될수 밖에 없을것이다.





"세제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불 속에서 눈을 뜨고,평소에 먹지 않았던 식사를 하고

거리를 나서면 어제와는 또 다른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매 순간 사소한 모험과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며

때로는 실수가 예상치 못한 행운을 가가져다주기도 하는 

그렇게 낯선 일상이 반복되는 곳,여행지......"


오늘도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나에게..또 누군가에게 이책은 작은나마 위로가

되어주기에 충분했다.화려한 여행지에서 초호화 여행을 꿈꾸는 자들도 존재할것이고

자기만에 소박한 여행에도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행을 꿈꾸는 자들도 있을것이다

어느 여행이 좋다 나쁘다를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여행이란 답답한 일상속 어느 순간에

그 속에서 벗어나 아주 긴 여행이 아니더라도 잠시나마 그곳에서 위로를 여유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매번 매순간 들게 만든 책이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당신에게 이책은 소소하게나마 마음속 고민을 하게 만드는..

하지만 그 고민에 종지부를 쉽게 찍지 못하는 어느 누군가에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든다.오늘도 자신만에 여행을 꿈꾸는가,일상을 탈출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책이 당신에게 모범 답안지를 건네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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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넌 고마운 사람
배지영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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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넌 고마운 사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이책을 보는 순간 들춰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힐수 밖에 없었다.표지가 주는 따뜻함과 

책속에 내용들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으니 말이다.소설가인 저자인 우리가 라디오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사연들을 접하며 좋았던 글들을 책속에 써내려갔다고 한다.

라디오!!이제는 갖가지 매체을 통해 주파수를 굳이 맞추지 않더라도 언제라도 쉽게 

들을수 있지만 좁은방을 라디오를 안테나를 길게 늘려서 이리저리 주파스를 맞추며 

좀더 깨끗한 음질을 듣고 싶은 욕심을 부렸던적이 존재했었다.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할때면 녹음을 할려고 대기모드였고 음악을 듣는 가장 좋은 방법이 라디오라는

매체가 되던때가 존재했던 그런 시간들이 있었는데...이제는 흔해져버린 일상에 

현상들이 그 시절 그렇게 추억으로 남아버린 존재로 내곁에 남아있었는데,책속에 이야기

하나하나가 그래서일까 나에게조차도 좋은 글들로 좋은 느낌으로 마음속에 

하나씩 들어차는것처럼 느껴졌다.좋은글을 읽는다는건 마음속에 그 글들을 저장한다는건

언제나 꺼내서 내 힘들때마다 꺼내 읽게 되는 모든 순간들을 저금해두는것이 아닐까

그 마음에 저금통속으로 들어가보자.흔한듯 흔하지 않은 그 마음들을 읽어내려갈수 있을것이다.





"다른건 몰라도 사랑한다는 말은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다.조금만 더 용기를 내보자.

먼 훗날의 내가 지금의 내게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것도 아마 그것일테니까."


밤과 낮은 분명한 온도차이가 존재한다.밤에 사람들은 샌치해지고 너그러워진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고는 하며,늦은밤 써내려간 글들을 다음날 우연히

보게 된다면 민망함에 그 글들을 지워버릴까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하는것이다.

책에 첫장을 펼쳐보니 이야기는 라디오에 대한 추억들을 이야기했다.

밤의 사람들은 낮의 사람들보다 훨씬 너그러웠다.라는 글들에 공감을 하며 

한줄한줄 읽어내려간 저자에 글들을 접하며 그 옛날 내가 느꼈던 감정들에 기억들을

꺼내어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던것이다.라디오라는 공감속에서 저자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으며 삶의 작은 기쁨과 위안들을 함께 읽으면서

또 찾아올 내일이라는 순간들을 살아갈 힘을 다시한번 내어보고는 했다고 

써내려간 글들속에서 공감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 진심을 느낄수 있어 더 와닿았던 

부분이기도 했다.일상이 위로가 되는 순간은 어려운것 같으면서도 그리 어려운 조건이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걸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알고 있는가.

답을 아무리 찾을려고 애써도 그것에 답을 찾지 못하는 어느 순간들과 마주한다는것

그것에 대한 답을 하나씩 읽어내려가는 글들속에서 찾을수 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책은 따뜻함을 느끼게 만드는 표지만큼이나 마음을 울리는 글들로 한장한장이

넘기기 아쉬울만큼에 글들로 가득했다.모든것이 따뜻함으로 느껴지는 그 순간들에

기록들을 책속에서 굳이 찾으려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다면 정답은 이책을 

읽어보는것이 아닐까.책을 선택하는 이유중에 내용에 중요성을 미리알고 선택하는

조건이 전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이책은 추운 계절 마음까지 시린 얼려버린 내 마음속에 당신의 마음속에 

특별할꺼 없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기록들이 따뜻함 그 자체를 느끼게 해주는

다정하면서 소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다.이책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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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1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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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어릴적 지금처럼 책이 넘쳐나도 읽지 않는 시절이 있는가하면 책이란 책은 

다 읽고 싶은 생각으로 매일 잠이 들던 어린 소녀는 한권 한권에 책들이 

그렇게 소중했다.지금이야 클릭한번으로 당일배송으로 책이 배송되고 수없이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와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세계문학전집이나 한국위인전.세계위인전등등...전집으로 책들을 꽂아놓고

읽을때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하루종일 책장 앞에서 책을 읽고 싶은날이

있을때도 존재했던 나에게 어릴적 읽었던 한권한권에 책들이 추억으로

남아 있기에 그 시간들이 소중한 것이리라.어릴적 읽었던 책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함을 이야기하는건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데도 이렇게

기억속에 오래토록 자리잡아 있는건 그만큼에 가치가 있는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어릴적 읽었던 네자매 이야기는

네자매에 성장을 극적인 스토리도 반전도 고뇌도 인간관계를 생각할수

있는 극한 상황들도 존재하지 않지만 추억속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이제 영화화도 되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추억속 고전소설을 알렸던 작은 아씨들.네자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는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고 출간을 한 

프로젝트라고 한다.벌써 이 이야기는 41권이라는 시리즈즈를 만들었고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평생 자신이 걸어온 길에 경험을 발휘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이책이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애정으로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많은것을 누릴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책과는 점점 멀어져가는

요즘 고전을 통한 읽음에 재미를 느끼면서 아울러 고전이 주는 매력을 한껏 누릴숭

있는 가치있는 독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을것이다.

청소년들에 눈높이에 맞게 책을 번역함으로써 어려워만 보이는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제대로 느끼게 할수 있게 해주는것이다.책읽는 즐거움을 가지며 알아야하는 앎의 

행복을 느끼게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가하여 책으로 최대의 누림을 가질수 

있는것이 가능한것이 바로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제대로 만나는 것이다.


작은 아씨들 책속에는 메크,조,베스,에이미 이렇게 네자매가 등장한다.같은 배에서

같은 자매로 태어났지만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가치관

각기 다른 식성과 각기 다른 생각으로 자라난다.소녀들은 가진것이 많은 부자인 부모

밑에서 자라난것은 아니지만 가난함에도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다.극박하고 극적인 사건을 기대하거나

드라마틱한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이 없다한들 그들에 이야기는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평범에서 오는 가치를  소중함으로 만들어가는 그들에 이야기들은 빠져들수 밖에 없을것이다.




소설속에는 중간중간에 등장인물이나 책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설명들이 함께 써내려가져

있다.작은 아씨들이란 책 한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대한 좀더 많은 이야기를 그려 

나갈수 있는 길라잡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것이다.책에 온전히 스며들길 바라는 교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단순히 책 한권을 읽은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한 이해를

도와주고 좀더 가까이 고전으로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과 스스로 많은것을 알아가고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준다.책을 통한 한부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의미는 

남다를것이라고 생각한다.소소하지만 네명의 자매들이 이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성장과정을 통한 운명에 맞서 당당하길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수

있는 시야를 넓히길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부정이 아니 긍정이길 바라는 마음이 

책을 읽어가며 느낄수 있을것이다.그리고 아울러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는 또다른 이야기로 또다시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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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메러디스 메이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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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것 같다.내가 어릴적만해도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고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인것처럼 행동하며 낳았다고해서 부모가 아니거늘 부모이기를 바라며서도

부모로서의 행동은 외면해버리는 그런 행동말이다.아니 어쩌면 아주 오랜시간동안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을지도 모르지만 베일에 쌓여 철저히 가정사라는 이름으로

치부되어 묻혀져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수도 있었을것이란 생각도 해본다.인간이란 

망각에 소유자라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는한..그리고 그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불행을

마주하지 않는이상 사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일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여기 다섯살이란 어린나이에 부모라는 기둥아래 사랑받으며 자라야하지만

너무도 어린시절 부모가 존재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부모와 함께 삶을 

살아가지 못한 한 소녀가 있다.이미 자라서 기자가 되었으며 문학상을 탈 정도에 

명성을 누렸지만 그녀에 어린 시절은 불운해서 슬픈 기억에 망각속에 자리 잡아있다.

그 기억속 할아버지와 꿀벌과 함께 살아온 시간들이 존재했기에 지금에 자신이 

존재하는것이라고 말하는 이책에 저자 메러디스 메이!!불운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속에 살아갈때는 기억속 한조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도 했다.매일같이 싸움을 하고 매일같이 슬픔에 젖어 있는듯한

엄마에 모습을 바라보며 이별을 예감했지도 모른다.어린시절 깊은잠에 빠져있을

새벽녁 갑작스러운 외출은 더이상 자신이 살고 있었던 집으로 돌아갈수 없음을

말해주지 않았다.부모는 그녀에게 단 한마디에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이혼을

결정했고 아빠와 이별을 한채 자신의 외가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오게 된 메이

그곳에서 혼란에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이제 더이상 그녀에게 부모에 울타리가 

아닌 외조모에 손에 이끌려 살아가야만 하는것이다.앞으로에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상처 입은 한 소녀와 할아버지.그리고 꿀벌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낯선곳에 도착한 메이는 그곳에서 넓은 마당에 정차되어진 버스를 한대 발견한다.

그것은 낡은 군용 버스를 개조해 만든 꿀버스였다.꿀벌들이 끊임없이 꿀을 나르는 

그곳에서 꿀은 만들어지고 있었으며 할아버지에 모습은 메이의 눈에 행복에 가득찬

모습으로 비춰졌다.낯선 환경속에 엄마는 더이상 엄마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강압적이고 무서운 할머니에 비해 자신에 일에 행복해하며 살아가는 

할아버지에 모습은 메이에게 의지할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지도 모르지만 메이는 

꿀벌과 할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었다.그렇게 할아버지를 쫒아다니면서 꿀벌에 

대해 알아갔고 자연속에서 인간에 의해 상처받은 어린 소녀에 마음은 꿀벌을

바라보며 치유해감을 자연에 신비로움을 깨달으면서 살아가게 된것이다.

부모라는 존재는 그저 아이를 낳았다고해서 그 가치를 유지하는것은 결코 아님을

이책을 통해 절실하게 깨달을수 있으며 나도 두아이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다.아이는 그저 스스로 자라나는 잡초가 아닌대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무기력함과 상실속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었을까.

이책을 통해 메이라는 한아이에 단순한 자서전같은 개념에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부모의 이혼,가족의 상실속에서 엄마가 충분히 남매를 위해 삶을 살아갈수도 있을

상황이었지만 모든걸 포기한채 정서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행동으로 학대를

하는것과 마찬가지이며 그 모든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갈수 있었다는것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해야할것이다.모든 상황속에서도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에 대하여 그리고 그 모든것에 자연이 존재했음을 바라보며 꿀벌이라는

곤충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저자에 삶속에서 들여다보듯 인간과 자연이 존재함을

바라보겠끔 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그저 자신에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내밷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는 필독서가 되어야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한 여성을 통해 

바라본 모든것에 우리는 주목해야하고 관심가져야함을 알게되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메러디스 메이 그녀에 삶에 더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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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웅진 세계그림책 197
리처드 존스 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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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동화책을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읽은 책중에 이렇게 복합적인 마음이

공존하는 동화책을 읽는건 처음이란 생각이 든다.여러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는것처럼 왔다갔다 하는것은 이책을 읽어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것이리라

심각함을 알면서도 안그런 사람들이 그러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에는 유기된 동물들이 떠돌아 다니는게 현실이다.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더 슬펐을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어느 곳에서도 존재하는 그 아픔을

들여다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아픔을 느끼고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이 

온전하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빨간 스카프를 목에 맨 작은 강아지 페르!!푹 숙인 고개를 한채 힘없이 정처없이 

걷는 페르를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한때는 사랑받았던 개라는걸 알수 있다.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버려진 페르...페르는 그렇게 남겨졌고 정처없이 낯선곳을

헤매이는게 일이 되어버렸다.한때는 사랑받고 안락한곳에서 살아가던 반려견이

그 어디에서도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낯선곳을 찾아 헤매여야 한다는것은

어떤 기분일지..차가운 도시에 바닥은 페르에게 절망만을 안겨주며 사람들에

무관심과 냉대는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기에 작은 강아지 페르는 

슬픔과 절망만이 남아있다.이런 장면들이 처음부터 이어지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우리집에도 반려견이 있다.수많은 동물을 키우고 슬픔을 견디기 힘들어 이별이

힘들어 이제는 어떤 이유에서든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기로 했던 우리 가족에게

지금에 반려견은 길을 잃고 헤매이던 유기견이었다.받아들이고 싶지 않앗던 아이라

마음을 두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에 마음을 열어 우리집에서 살게 된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더 와닿았던건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반려견을 유기견으로

만드는 상황이 생기면서 수많은 개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책은 이런 문제들을 보여주며 또다른 시각으로는 아이에 등장으로 어린 동심으로

페르에게 다가가는 마음만을 보여주는 단순한것이 아니라 아이는 그저 멀리서 

페르를 바라보면서 지켜보며 페르에게 끊임없이 시선을 던진다.그러다 비로소

페르와 아이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둘은 서서히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감을 

아이에 시선으로 그려낸다.책은 단순한 유기견에 모습으로 그 문제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에 사이를 어떻게 이어가며 관계를 맺어가는지

페르와 아이에 시선에서 보여준다.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이런 관계에 중요성을 

알려주는것이다.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마주하게 될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가는가는 그만큼 중요한것이기에 책은 자연스럽게 그 중심에서 바라보며

느끼게 해준다는점과 아주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를 감정에 변화에도 다가설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은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뿐만이 아니라 아이에게 새로운 감정들과

변화들을 가지게 하는 기억속에 남을 그림책으로 남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처음에든 슬펐고 안스러웠고,마음이 아팠으며,페르를 바라보는 아이에 시선을 느끼면서

어쩌면하는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였고 서로 알아가는 그 과정들이 참 마음에 와닿았던

페르앞에 그나마 새로운 희망이 생긴것에 안도하는 마음과 인간관계에 대함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한발 나선 페르에게 응원에 메시지를 건네고 싶은 

여러 마음들이 존재하는 한권에 그림책을 만난것에 나뿐만이 아니라 이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런 감정들이 생기리라.한권에 그림책이 주는 소중함을 또 한번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누군가에게 읽어주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책이 바로 이책이

되길 ...이글을 읽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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