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문제야, 항상
박한평 지음 / 경향BP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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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문제야,항상"


새벽이 문제야, 항상



해도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것이 있다.아니 익숙해졌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그 마음들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존재한다.아무일도 없는듯이 출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밥을 먹고 힘들지만 그럭저럭 이겨내는듯 하루를 보내고 피곤함에도 잠못들고 새벽을 

맞이하는 순간 무너져 버리고만다.새벽엔 달라지는 마음을 어떻게해야할까.매일매일 무너짐을

극복하는것도 지치는 순간이 존재한다.사람마음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어쩌면 사람에 마음일수도 있을것이다.어둠이 소리없이 바닥에 내려앉고 새벽이

찾아들면 누군가와 헤어진 그 순간이 괜찮았던 마음을 무너뜨린다.이별을 선언하고 돌아서는 

그순간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괜찮은듯 고개돌려 웃으며 돌아서는 그순간을 후회한다.

붙잡을껄 조금더 노력해볼껄 내가 잘한다고 잘할수 있다고...우리 사이는 발전할수 있다고

사랑그거 노력한다면 이겨낼수 있다고 무엇이 잘못된것냐고 따지지도 못하고 고개돌린 날

원망해보기도 하지만 더큰 아픔으로 다가올뿐 힘듬만을 남길뿐이다.

이별을 하고 아파하는가.그 힘든 시간을 혼자를 이겨내더라도 아무런 반응없이 잘살고 

있노라고 자신하더라도 새벽이 찾아오면 그 아픔에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가 되어주고 상처를 안아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감성적인 표지와 함께 나마저도 어느 새벽 오늘 새벽 내일 새벽...그 어느순간 샌치되지는

순간에 이책은 위로에 글로 다가온다.책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별이야기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가 있다.자신에게 솔직하기로 결심한후 민낯에 

다가서기가 익숙해졌다는 저자.그 시작이 이책이라고 한다.화려한 문구와 자신의 모든것을 

걸만큼에 완성도를 내기위해 굳이 노력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사람들 마음에 생채기가 난

부위를 연고를 발라주듯 위로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낸 책한권 .그걸로 자신이 원하는건

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그래서 오늘도 자신은 글을 쓰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래본다고 말하는 이..그가 바로 이책에 주인공이다.사람들 마음에 글로 위로를 

준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닐것이다.그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자리잡은 책한권...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난 들었던것이 사실이다.

이별은 담담한듯 큰 아픔이다.그것에 대한 정의는 그 어떤것으로도 정의내릴수 없다는것이

나에 생각이다.무엇을 하고 무엇을 깨달아야하는지.아무리 겪어도 표현되지 않는 그 무엇

이별에 대한 그리움,후회,추억,화,절망,슬픔이 책속에 존재한다.




자신에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고 아파하다가 슬픔에 젖어들지 말기를..

뜬금없이 때때로는 깨어있는 매일에 새벽마다 불쑥 찾아오는 이별에 아픔에 미련에

힘들어하지 말기를 그 시간이면 이책을 집어들어 위로가 되기를 이책은 말하고 있다

상처가 아물기는 오랜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위로라는 두글자에 힘은 아픔에 대한

시간을 단축시켜줄수도 있을리라.마음을 달랠수 있는 시간속에 당신에 마음도

함께하기를 바래본다.부디 아주 짧게 아파하고 많은 시간 위로받기를 ...이책은

당신에게 다가와 쓰다듬어 줄것이다."새벽이 항상,문제야"기억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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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단칸방 - 오늘도 외로웠던 당신을 안아줄 이야기
BORAme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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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단칸방"


비 내리는 단칸방



부끄러운것인지..현실적인것인지..문명파괴자인지..게임을 잘 모른다.게임이라고 해봐야

어린시절 문방구 앞에 쪼그리고 앉아 두드리던 게임이 전부이며.두아들이 있어서 어린시절이면

우리 가족 모두다 피시방에 앉아서 레이싱 게임을 하며 내기를 하던 그게 전부인 게임에 게자도 

모르는 무지한 일인이다.이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단하나...에세이집을 좋아하고 

"오늘도 외로워던 당신을 안아줄 이야기"라는 문구가 마음속에 들어왔기 때문이리라.

2017년 인디게임의 열정을 플레이하라 선정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80만건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한 인디게임인 비 내리는 단칸방은 주인공 우울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즐길줄 하는 인디 게임이다.대형 게임회사가 게임을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게임회사에 지원없이 소수개발자들이 만들거나 개인이 만들어낸 게임을 인디게임이라고 한다.

동갑내기들에 발칙한 도전 .성격도 가치관도 각기 남다른 정반대에 사람이 만나서 자신들의

색깔이 뚜렷한 게임들을 개발하는 저자는 게임속 이야기를 106일간의 대화형식으로 

책속에 그려내고 있다.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어느 비 내리는 

단칸방 그곳에서 우울한 친구는 단지 자신이 아니며 그 누군가가 아닐까.

어떤 대화를 하더라도 좋을 우울한 친구에 대화속으로 들어가보자.





인간은 감정에 노예라는 말이 있다.모든것이 쉽게 물 흘러가듯 쉽게 흘러만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지치고 힘든 시간들속에 감정들은 뒤죽박죽이며

정리하지 못하고 바쁜 일상속에 쫒겨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바쁘다.어떤이는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나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어떤이는 바쁜 삶이 너무도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며 어떤이는 

우울속에 갇혀서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그 감정들이 너무나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잘 살아가고 있는것일까.이런 세상에 살아남을수 있을까.혹시 나만 너무

뒤쳐져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은 쉽사리 떨쳐내지 못한다.

이런 외로움과 우울함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우울한 친구가 위로해준다.힘들어보이는

우울한 친구에 일상이 나를 더 지치고 힘들게 하는 나른함을 선물해주는것만 같아.

이책에 가치를 평가해버렸는가.그렇다면 당신은후회할지도 모른다.그런 생각들을 

바꾸어버릴 우울한 친구에 일상은 하나하나 읽어내려가고 일러스트를 보때마다 느껴지는

감정들은 내마음을 알아채고 말하는거 같아..누군가 나에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된다.그리고 위로 받는다.정말 힘든데 나에 말을 누가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위로 받고 싶은 그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안아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것이다.무엇인들 어떠한가.무엇에 대한 결과를 얻고 답을 찾으려 하지말고

부디 마음이 이끄는대로 함께 가보길 바라는 책이 바로 이책인 것이다.

서두르지말고 나를 바로 보고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느 순간순간 세상 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가.

나만 힘들꺼란 생각만큼 무서운건 없을듯하다.세상에 아무런 상처에 조각없이 퍼즐이 맞춰지는

인생이 있을까.작은 위로가 필요한 순간 그 위로에 순간에 젖어들게 만드는 책이

필요한순간이 지금 이 순간 당신곁에 존재하는 이책이 답이다.

촉촉히 내리는 비처럼 당신에 마음에도 우울한 비가 아닌 또다른 무언가가 선물처럼 

다가오길 살포시 바래본다. 위로에 답은 없지만 어느것이라도 마음속에 들어와 나에게

위로가 된다면 가치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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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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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달리는 조사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신이 당하지 말아야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는 흔하고 흔하다.

권력에 의해 무너지고 알수 없는 힘에 의해 무너지며 모르기 때문에 잘못이 정당화되는 

세상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한국적 서정을 자신의 책에 그대로 녹아들게 글을 

써내려갔던 저자는 특별한 내용으로 미스터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읽을때마다 특별한

재미를 선물을 주는 그에 책은 특별하다.남다르다.어떤이는 한국장르소설에 미흡한점을 

들추어내기에 열을 올리곤 한다.밋밋한 줄거리.서술이 만족감을 못주어 다른 나라 소설들에

눈길이 먼저가던것이 사실일수도 있다.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그들이 모르는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우리 정서에 맞는 소설에 매력은 특별하다고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리라.

어떤 경우에는 생각에 여기를 남기며 어떤 경우에는 실제 일어난 이야기가 축이 되어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역사적 배경이 소설속에 다양한 측면으로 비춰지면서 픽션과 논픽션을

적당히 섞어 놓아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소설이 우리에겐 한가득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가.뛰어난 작가들에 작품은 한 작품으로 만족을 주기에 충분했다면 작가에 매료되어 

팬이 되기도 한다.이책에 저자인 송시우작가님에 책을 처음 접한건 "아이의 뼈"였다.

그뒤로 "검은개가 온다"란 특별한 이야기로 작가님을 만났으며 총 두권의 책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나름에 그들에 색깔이 존재하는데.책을 읽을때마다 다른느낌

다른 감정으로 다가와서일까.매료되지 않을수가 없는 작가님이란 생각이 든다.

나에게온 세번쨰 작품인 이책은 드라마 방영이라는 이슈로 다시한번 사람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엔 어떤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까.항상 기대되는 스토리로 와 주었으니 이책 또한 특별하리라.





장르소설,추리소설에 매력은 무엇일까.정교하면서도 진실을 찾아가는 트릭은 기본이 되어야하며

범인찾기를 이야기에 심어놓아 그것을 찾는 재미를 더해 장르소설에 매력을 한껏 뽐내는것이

매력인 책이 바로 장르소설이다.하지만 이책은 조금 다른 기법으로 접근했다.본격 미스터리적인

매력을 넣은 소설이 아닌 범죄의 동기와 실화나 허구에 사실들을 적당히 묘사하여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회파 추리소설이라는 점이다.범인을 찾는 이야가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가 

전면으로 나오고 그 진실에 대해 접근하는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에 이야기.소설속 

인권증진위원란 허구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공무원이란 신분이지만 사건에 진실을 파헤칠뿐

형사나 경찰처럼 죄를 따질수도 공권력을 휘두를수도 없는 그들에 고충이 그대로 녹아있는

책속이야기는  총 5편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이야기를 이어간다.진실을 찾기 위한 그들에 

고군분투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그들에 이야기는 다양한 사건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와 주한다.인권증진위원회 그곳속 진실은 무엇이 존재할까.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가고 흥미롭게 이끌어갈지 궁금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것들은 한낱 걱정으로 남아야할만큼 참 좋았던 책이다.

책속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건들이 고스란히 더해져있다.성추행,누명 변호..연쇄살인등....

뉴스를 통해 들을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이야기들은 읽는내내 흥미진진하다



소설은 분명 허구로 지어진 이야기이다.하지만 책속 내용은 어딘가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만들어버린다.물론 흥미위주로 읽고 느껴야하는 이야기가 아님에는

분명하다.누군가는 당했던 이야기이고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면서 느낄 상처로 남을 이야기이니

말이다.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묘미를 느끼게도 해주며 예상치못한 결과를

읽게 만들어버리기도 한다.역시 송시우 작가님이라는 존재에 엄지척이었던 제대로된 책이었다.


"판단하지 않는다.단죄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보고서를 작성할 뿐"


예리하고도 고도의 심리전에 빠지는 그들에 스토리,그리고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인권이라는

단어에 주목한 특별하고도 제대로된 소설을 읽고 싶은 그 누군가에게 이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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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병 - 인생은 내 맘대로 안 됐지만 투병은 내 맘대로
윤지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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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병"


사기병



나는 그림책 작가다.이제 막 두돌이 된 아이의 엄마이자.세상 무뚝뚝한 남자에 아내로

살아가는 그런 여자사람이었다.하지만 지금은 그 무엇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위암4기

암투병 환자이다.이책에 주인공 윤지희작가에 이야기이다.위암4기 위험한 병이다.

누구나 겁내고 아주 단단한 사람도 무너져내리는 그런병..아직 젊은데.건강했는데.불현듯

그녀에게 찾아온 병은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다른 사람들처럼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자신이 잘못 들은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 세곳을 예약하고 의사들을 만났던 저자는

자신에 병에 대한 확고한 의사에 의견을 무시하고만 싶었다.이제 두돌된 아이는 어쩌란 말인가

그저 속을 알수 없는 무뚝뚝한 남편은 또 어떻게 할까..마음을 추스려야만 했던 시간들은

그녀에게 주어지지 않았다.그녀는 바로 수술대에 누워 있었고 비로소 자신이 겪지 말아야할

고통을 제대로 느끼며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아픔을 고스란히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저자는 그대로 암투병 환자로만 남아있고 싶지는 않았고 펜을 들고 SNS을 통해 

자신에 투병생활을 그림으로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사람들은 그녀에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고 함께 공감해주었으며 그렇게 사람들에 위로를 받으며 지금도 투병하는 환자이며

그녀는 엄마이자 아내..그리고 그림작가로 살아가고 있다.세상은 마음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다.자신에게 주어진 이 병이 자신에 잘못으로 생긴것이라고 자책하고 

슬퍼하는 모습만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다.물론 자신도 사람이기에 때로는 슬프고 

아프고 우울하며 암투병에 한계에 무너질때도 있다.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무너지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그림일기식으로 사람들과 오늘도 소통한다.

그녀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이 참 사랑스럽다.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이책은 유쾌발랄 사랑스러운 사랑에세이로

아님 귀여운 내용이 가득찬 에세이로 봤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모든 예상을 벗어나 이책은

투병일기를 그려놓은 그림일기식에 이야기이다.슬펐다.아팠다.하지만 그 모든곳에 유쾌함도

존재한다.그녀는 당당하게  사계절을 이겨냈으며,또 다시 돌아온 봄,여름의 시간들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고 힘들지만 일상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은 암환자 가족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암박가 되었으며 자신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노력한다.그런 가족들이 존재하기에 자신이 존재한다는걸 알고 있다.

오랜시간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의사들은 말들 했지만 그녀는 1년을 살고 또다시 새로운 

계절을 살아가고 있는것이다.누구도 예상못한 삶을 그녀는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겨낼것이다.읽는내내 그 모습들이 나에게는 슬퍼보였다.

아팠다.나도 누군가에 엄마이고 아내이고 여자이기에 그런것일까.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불행한 일상속에서 살아갔을 그녀에 시간들이 그녀는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일상으로 써내려간다.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수 있을까

절대 하지 못할 것이다.흔해보이지만 흔한 용기가 아님을 그녀는 제대로 보여준다.

그녀인들 힘들지 않을까.인스타그램속 그녀에 시간들을 엿보면 때로는 아픔에 

떄로는 슬픔에 힘들어하는 순간들이 엿보였다.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지도 모른다.








어떤이는 삶을 헛되게 보낼것이고 어떤이는 자신에 삶을 한순간 한순간 

소중하게 보내려 노력한다.사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을 그녀는 그녀답게 헤쳐나가고 있는것이다.위암4기 환자의 5년이상 생존율은 겨우 7%라고 

한다.그 프로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지만 그것은 누군가에게 소중함으로 

다가올것이 틀림없을 것이다.이책은 암을 투병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건강하다고 자신은 병이 없다고 무관심하게 생각하지말고 나 자신뿐만이 아니라 가족에 건강를 

미리 알고 행복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살아있음에 하루 하루 행복한 가치를 위해 진심으로 살아갈 마음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일것이다.자신에 곁에 존재하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지 그것을 깨닫고 

지금에 현실에 충실히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알아가길.오늘도 그 누군가는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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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언니에게 소설Q
최진영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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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언니에게"


이제야 언니에게



세상에는 억울한일이 참 많다.살아오면서 그러지 않을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세상에 무너지는 경우가 존재한다.살아오며서 크게 죽고 싶도록 시련을 겪은 일은

없었지만 내가 겪은일이 다른이들에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더라도 나에게는 죽고 싶을만큼에

시련과 고통을 안겨주는 경우는 종종 존재한다.학창시절 난 꼭 그랬다.지금 생각하면 웃고말

그런 이야기이지만 평상시에는 정말 열심히 하다 그날따라 정말 하기 싫어서 책상에 엎드려 

쉬고 있으며 선생님이 출동한다.그리고 나는 평상시에도 청소를 하지 않는 아이로 낙인이 

찍히고 만다.억울하다.세상 억울해서 울면서 하소연해도 소용이 없다.정말 아파서 

양효실에 누워있는데.그날따라 선생님이랑 마주친다.얼굴은 전혀 아파보이지 않는데 왜

여기 누워 있냐고 정말 죽을꺼처럼 아픈데 땡땡이를 치는거라고 야단을 친다.정말 억울해서

울고불고 하소연해도 내말은 공중에서 사라진다.이런 사소한 일들이 지금 생각하면

어느정도 선생님들 입장을 이해할수 있을듯하여 작은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선생님 입장에서 이야기해준다.하지만 지금 아이에게 아무리 하소연 해봤자

소용없다.내가 그시절 그렇게 억울함을 하소연했음에도 아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듯 억울한 일들이 많은 세상..누군가에게는 정말 보잘것없는 그런 사소한 억울함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면서 큰 상처로 살아가는 순간순간 죄인처럼 자신에게 낙인되어진

일을 겪었다면 어떨까.자신이 죄를 지은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고통속에 살아가야

하는 한 소녀에서 어른이 되기까지에 이야기를 소설에서는 다룬다.

읽으면서 너무 화가 나기도 너무 슬프기도 너무 애잔하기도 했던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제야는 열한살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꾸준히 썼던 그 일기는 제야에 일상을 쓰기도

했으며 메모를 남기기도 하는 제야에 역사일지도 모른다.그저 평범한 그런 소녀였던

제야는 2살아래 여동생 제니와 5분거리에 있는 사촌 승호가 가장 친한 친구같은 존재였다.

제야가 매일 쓰던 일기는 고등학생이었던  2008년 7월 14일부터 쓰여지지 않았다.

15일도 16일도...17일도 제야에 일기장에는 아무런 글씨도 쓰여지지 않았다.

그날이후 제야는 더이상 제니와 승호와 행복했던 제야가 아니었다.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사람들은 제야에게 손가락질을 했으며 의심스런 눈초리로 

가슴에 박히는 말들을 쏟아부었다.그는 그저 제야에게 잘해주던 당숙이었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집에 들락거렸으며 이야기를 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들과

달리 이야기가 통했고 제야에게 늘 친절했던 그냥 친척이었다.그런 그가 

제야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그리고 자신은 그런짓을 하지 않았다고 

제야가 먼저 자신을 유혹한것이라고 말한다.제야는 그저 처음 당한일이라 

무서워서 대처하지 못했을뿐인데..자신에 잘못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자신에 말을 유일하게 들어줄것만 같았던 엄마조차..자신이 겪은 일은 제야 너를 위해서

숨겨야한다고...그저 조용히 살아가는게 너에 앞길이 순탄할것이라고 제야를

다독인다.하지만 제야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는데

왜 그래야할까.스스로 산부인과에 가서 증거를 남기고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갔다.

신고를 했지만 오히려 경찰들은 제야를 책망한다.상처받은 제야에게 노골적이게

상처를 준다.이런 상황들이 더 힘든 상황으로 제야에게 다가온다.

제야는 잘못하지 않았는데...부모님들조차 제야편이 아니다.그리고 제야에게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하지도 않은채 합의를 하고 마는 현실들....

너무도 답답하고 막막하다.책을 읽는 나에게조차 느껴지는 부조리가 가슴아프다.

아들만 둘이지만 내 딸아이가 이런일들을 당한다면 나는 어떨가하는 생각에 늪까지

빠져들었던 순간과 마주쳤던 기억들이 순간순간 스치듯 지나갔었다.




"우리에겐 각자의 그늘이 있지.나는 그 그늘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때로는 그늘이 그 사람을 고유하게 만드는 것도 같다."

p.72


"제야는 눈물을 닦았다.자세를 고쳐 않았다.제야는 강해지고 싶었다.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제야가 말했다.

잘못은 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했어요."


p.117


사람들은 너무도 모질다.어린 여자애가 겪었을 상처를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

쫒기듯 엄마친구인 강릉이모집으로 내려간 제야는 그곳에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하는것 같았지만.검정고시를 치고 대학에 입학했지만 세상은 그 굴레에서

제야를 놓아주지 않고 괴롭힌다.그리고 제야는 자신을 놓아버리고 살아가지만

어느순간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자.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천천히 아주 천천히 상처를 보담을줄 아는 제야로

돌아가게 되는 변화를 보여준다.실제 이런일들은 책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는것쯤은 알것이다.아주 어린 여자아이를 망가뜨리는 파렴치한이 존재하고

알려지지않은 세상에 시선이 무서워 자신에 상처를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에 

갇어버리는 일들이 난무할것이다.세상은 그렇게 변해서는 안된다.스스로 이겨내는

일들이 아니라 죄를 받아야할 사람들이 죄를 받아야하고 아픈 사람들은 

상처를 치유할수 있게 도와주어야할것이다.이 소설은 오래토록 나에게 여운을 

남겨줄것 같다.내가 어른인게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소설이었다.

비록 소설이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롭게 치유해가는 제야에

앞길에 좋은일만 일어나길...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제야에 상처들이

치유되길 바래본다.마음다해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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