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다 강한 실 - 실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나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 안진이 옮김 / 윌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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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총보다 강한 실"


총보다 강한 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몰랐던 일들에 대해 비로소...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을때에 그 느낌 그 감정을 접해본적이 있을것이다.우리 생활속 깊숙이 존재하고 언제나 가치있게 그 빛을 발하지만 늘 곁에 존재하기에 그 가치를 모른채 살아가는 경우도 수없이 많이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이 우리네 인생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 저자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는 전작 '컬러의 말'에서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색이라는 존재를 주제로 참 많은것을 알게되고 깨닫게 해준 주인공이다.색이란 그저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살아가는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에 일상에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장본인이었던 저자는 이번엔 그 누구도 관심가지지 않은 실을 통해 역사를 우리에게 생생히 전해준다.실은 무엇인가.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한 존재일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분명 존재할테지만..그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본다면 당신과 실은 아주 오랜시간 당신과 함께 하였음을 알게될것이다.

인류의 시작,산업의 발전,불평등과 착취,과학의 진보,인간 관계의 도전 이 모든것에 공통점은 그곳에 그단어들에 그 사건,사고등에 실의 역사가 함꼐 하였다는것이다.우리가 몰랐던 그래서 더 궁금한 실의 역사속으로 들어가보자.






"천과 옷을 생산하는 일은 어느 시대에나 세계 경제와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인류는 천을 만들어낸 덕택에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선사시대에 온대 지방에서는 옷감 짜는 일에 드는 시간이 도자기 굽굽는 일과 식량 구하는 일에 소요되는 시간을 합친 것보다 길었다."

P.13


우리는 태어나면서 베넷저고리를 입는다.그리고 마지막순간 이 세상을 떠나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는 수의를 입는다.이것들은 다 무엇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가.실이다.실이란 우리일상 생활에서뿐만이 아니라 역사속에서도 존재한다.세계 각국에 실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 리넨으로 시체를 감싸 미라를 만든 이집트인,고대 중국의 비단 제작 비밀과 실크로드 이야기,왕의 몸값으로 양모를 내놓아야했던 중세 수도원,유럽 왕족들의 화려한 레이스 경쟁과 그 레이스를 만들어낸 가난한 여성들의 노동,인간 한계를 넘기 위한 전신 수영복과 우주복에까지 실에 관한 모든 역사속 이야기는 역사적인 순간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지적이며 매력적인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해준다.가만히 생각해보면 미주알 고주알 역사에 대해 제아무리 이야기한들 그 역사를 쉽게 들여다보지 못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올것이다.그러므로 이책은 우리가 알지 못한 실에 모든것을 통해 그 시절에 모든 역사를 그대로 흡수할수 있는 마력을 가진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그중에서도 기억속에 남는 역사속 이야기는 유럽 왕족들의 레이스를 향한 욕망과 권력으로 인해 그 레이스를 짜내어야하는 가난하지만 그일을 해야만 살아갈수가 있었던 여성들에 이야기가 아주 기억에 남았다.중세시대에 왕족들에 모습은 자신들이 펠리칸처럼 부풀어 오를때로 부풀어오른 레이스를 향한 욕망이 자신들에 권력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그리하여 그들은 레이스를 만드는데 막대한 권력과 부를 경쟁을 하듯이 행하였으며,레이스를 쟁취하기 위해 무역분쟁까지 벌일정도로 열을 올렸다고 한다.하지만 그 멋진 레이스를 만드는 일은 가난한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지도 못하면서 왕족들에 사치에 레이스를 만들기에 바빴다는 사실을 이책이 아니었다면 알게 되었을까.역사의 어느 한자락 어느 순간에는 화려함속에 숨겨진 이러한 이야기들이 존재함을 말이다.우리는 왕족들에 레이스달린 과다한 멋을 멋스럽다는 생각을 과하다는 생각을 할뿐 그 레이스를 만드는 가난한 여성들에 모습은 상상이나 했을까 말이다.이러하듯 이책속에는 실을 통한 사람들의 삶과 인생 역사의 조각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그밖에도 아주 다양한 관전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알려준다.






책은 제목처럼 비록 한가닥에 얇거나 굶거나 그 어떤실이라도 총보다 강함을 입증할수는 없지만 그 알수 없는 무한한 실에 대한 이야기는 총을 넘어선 강함을 알려줌을 이책을 읽음으로써 알게끔 해준다.실을 통한 옷감을 만들고 옷을 만들고 직물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아주 장대하게 이야기하며 실로 의한 위대하면서도 대단한 무언가를 알려줌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웃음을 선사하고 실패를 거듭하며 도전하는 인간들에 모습을 스며들게 책속에 남겨두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인간이 살아가면서 성공만 할수 있을까.시련이 존재해야만 성공도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므로 역사속에 실은 여전히 존재할것이고 우리들은 그속에서 살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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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익스체인지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2
최정화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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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익스체인지"


메모리 익스체인지



지구는 변해가고 있었다.길거리를 다닐때면 시체들을 피해서 다녀야하며 건물벽에 오염물질 차단제라는걸 바르지 않으며 살아갈수가 없으며,공기를 정화할수 있는 헬맷을 써야만 외출을 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서 사람들은 무조건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떠나야함을 알고 있었다.니키에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이마저도 사람들은 빈부격차를 겪어야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떠날수 있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하면 어느곳으로도 떠날수 없는 상황.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팔았으며 무조건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현실과 마주하며 살아가기에 바빴다.그렇게 티켓을 구해 떠났지만 자신들은 갈곳이 없는 이방인것은 마찬가지이다.그 어느곳에서도 자신들은 환영받는 존재가 아닌 짐으로 느껴지는 존재라는걸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이란 떠날수밖에 없는것이었다.그렇게 니키에 가족들은 자신들에 보금자리를 떠나 화성에 도착했지만 화성사람들은 지구인들에게 친절은 커녕 같은 생명체로서의 최소한의 존중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과 마주하며 좁은 수용소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화성인이라면 아이디얼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만 모든 혜택을 누릴수 있지만 니키 가족들에게 그것은 꿈과도 같은 카드였다.이방인들에게 아이디얼카드가 주어지는 단 한번의 기회는 "메모리 익스체인지"를 선택하는 길밖에 없었다.


"우리 가족들처럼 갈 곳이 없어져버린 이민자들에게 경제 사정이 어려운 화성의 파산자들이 아이디얼 카드를 팔았다.아이디얼 메모리를 판매한 이들은 자신의 정보를 완전히 넘기고 기억을 말소시켰다.그일은 '제로화'라고 불렀다.제로화된 화성인들은 특수 구역에 한 번도 간 일이 없었지만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유령처럼 움직이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았다.나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실제로 그들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전혀 알 수 없고,내 상상이 완전히 그릇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 삶은 분명히 잘못되어보였다.기억을 판다니!!"

P.17






자신이 여태까지 살아온 모든 기억을 팔다니,니키 가족들은 그 모든것을 포기하지만 수용소 생활이 힘들어진 사람들은 메모리 익스체인지를 신청하는 지원자가 늘어남으로써 이야기했고.자신을 지켜야한다는 말을 하던 엄마마저 니키에 곁을 떠나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을 지키려하던 니키 또한 메모리 익스체인지를 선택하게 된다.상황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 하지 않던가.그렇게 니키는 자신을 기억을 잃어가는것일까.새로운 삶으로 살아가면서 모든것을 잃는걸 그렇게 두려워하면서도 니키는 늘 자신에게 존재하는 말을 기억하려 노력하고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많이 등장하는 문장이 있다.


"사람들이 널 어떻게 대하든 간에 넌 자유롭고 존중받아야 할 인간이야 ,그걸 잊지 말렴"


마치 자신에게 새뇌를 하듯 읊조리고 읊조리는 이말은 언제나 니키를 붙어다닌다.자신이 기억을 잃은 시점에서도 말이다.

이말은 니키 자신에게 이말이 왜 중요한지도 모른채 늘 존재하는 어느시점에서나 자신과 함께하는 힘이 되는 문장들이 되기도 절망이 되는 문장들이 되기도 한다.왜 이렇게 이 문장들이 이렇게 책속에 많이 등장할까.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이책을 읽는다면 당신 또한 이해하게 될것이다.나와 같은 생각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테니 말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최소한 예의는 잊지말고 살아가길 바랄것이다.그것을 누리며 살아가는것이 인간다움에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니키에 모습은 그러하지 못했다.모든것을 선택해야만하고 환경은 여의치 않았고 벼락끝에 매달려있는 삶을 살아가기에 바쁜 아이였다.저자는 이런 니키가 살아가는 삶에 SF의 문법을 차용해가며 그들이 살아가는 삶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며 해주었으며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시간들속에서 외국인과 이방인에 대한 이야기 또한 스며들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제주난민과 우리들의 모습이 지구인과 화성인으로 비춰지며 우리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낯선 상황들속에 생각과 마주하게 만든다.화성에 도착한 지구인들의 모습과 지금도 지구의 전역 출입국에 존재하는 외국인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이 소설로 인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저자에 그런 생각들을 소설을 읽으며 느낄수 있었고 그래서일까 많은것을 생각할수 있는 소설이었다.그리 방대하지 않은 짧은 이야기들은 그래서일까 긴 여운으로 남았다.늘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소설속에 내포해놓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핀시리는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그리고 표지까지 남다른 책이 바로 이책이다.예술과 소설에 만남이란 주제하에 아티스트 송지혜작가님과 표지작업을 통해 한 작품으로 이어지는 표지를 이어나가고 있다.다 완성이 된다면 표지까지 기억에 남을 멋진 작품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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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송세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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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이책을 읽기전에 눈물에 관한 에세이란 책이 궁금해졌다.예전에는 그랬다.누구든지...친구든 엄마든..동생이든 누군가에게 나에마음을 털어 놓는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 그런 시간들이 분명 존재했는데..슬프면 슬픔을 표현하고 기쁘면 그 기쁨을 표현하며 서로 위로해주고 기뻐하던 그런 시간들이 분명 존재했는데 말이다.하지만 지금은 마치 자신에 마음을 들키기라도 하듯 사람들은 철저한 가면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것도 알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감정에 메말라가는것은 사실이 아닐까.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숨막히는 일상속에서 자신에 감정을 표현하기 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하고 나에 감정들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하는 걱정부터 하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이책은 그런 우리들에 감정에 솔직해지자는 그런 마음이 담겨져 있는것이 아닐까.솔직하지 못한 우리들에 감정들이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나는 아닐거라고 나자신만은 그렇치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나도 어느새 바쁜일상속에 나 자신을 숨기기로 했는지도 모른다.난 언제나 내 감정에 솔직했다.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그것이 어쩌면 나를 위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 감정에 충실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눈물에 관한 다른 시선 다른 생각 다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자.



        



당신에 눈물은 어떤 눈물인가요.당신은 어떻게 눈물을 흘리나요.당신은 눈물이 많나요.당신에 눈물은 어떤 의미로 당신에게 다가온나요.사람에 감정은 다양한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눈물도 마찬가지다.눈물은 그저 슬프면 흘리는 감정에 변화라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눈물 또한 다양한 감정으로 흘러내린다는걸 알수 있을것이다.슬플때,기쁠때,미안한감정일때,행복할때....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눈물은 어떨때는 주책맞게 흐르고 어떨때는 보이지 말아야 할 상대에게 슬픔에 감정으로 흘러내리며 어떤땐 한없이 행복에 쌓여 있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곤한다.하지만 그런 눈물에 감정들을 우리는 어느새 남들에게 보여서는 안되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다가와 버렸다.주책맞다.재 왜 저래...이런 눈길로 쳐다본다면 ..그리고 슬픔에 잠겨 '울지마,울지마'..하는 위로들에 울고 있는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에 어느샌가 사람들에게 나에 모습을 감춰 버리게 된다...그런 감정들에 이야기들이 이책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에 담겨져 있는것이다.솔직하지 못해 감정들을 숨긴채 자칫 마음에 병으로 남을지도 모를 그 일상들에 소소한 감정들을 저자는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것이다.


"마음 놓고 울어 본 적 있나요.?

언부터 우리는 남들 앞에서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게 된 걸까요?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울면 지는 것 같아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줄 것 같아서

우리는 갖가지 이유로 눈물을 외면합니다


괜찮다고,잘살고 있다고

매일 오늘을 버텨내고 있지도 모릅니다.


어쩌다 우리는 눈물에 인색해진 걸까요

슬플 때는 물론이거니와 고마울 때,미안할 때 화가 날 때

심지어는 웃길 때까지.

진심 어린 모든 감정에 눈물이 동반할 뿐인데 말이죠.


가끔 궁금해집니다.다들 어떻게 우는지

아니,어떻게 진심을 보이며 살고 있는지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일만 웃을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매번하게 된다.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을 볼때면 매번 부럽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상황도 많았었다.나만 왜 이렇게 감정에 휘둘려 살아가는걸까.나는 왜 이렇게 감정에 소용돌이에서 매번 힘들걸까...이런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것이다.하지만 인간이기에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그렇기에 그 감정들을 이제는 숨기기보다 표현하고 살았음하는 마음이 이책속에는 가득하다.별거 아닌거 같은 사소한 그런 문제들을 우리는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것이다.울지 말라는 말이 위로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숨쉬고 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 이 세상속에 존재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이책속에 담아 놓았다.당신의 마음속에 선물하는 책한권이 필요하다면 이책이 바로 그책이다.힘들고 지치는 불완전한 내마음에 선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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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의 특별한 식사 - 간편하고 쉽게 만드는 이특표 특별 레시피
이특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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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특의 특별한 식사"


이특의 특별한 식사


어릴때부터 요리하는걸 좋아했다.아마도 10살전후였던것 같다.맞벌이로 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4살 어린 동생에게 밥을 해주었던게...처음 나에 첫요리는

소세지 볶음밥이었다.지금이야 맛있는 소세지가 종류별로 참 많이도 나오지만

어릴적 흔하지 않은 소세지를 사다가 서투른 솜씨로 기름에 볶아서 동생에게

내가 만든 요리라고 자랑스럽게 내어 놓았던 그때 그시절...그때부터 나는

창조하는 요리사이다.특기는 요리책보기이며 한때 요리책을 독서를 하는것처럼

서점에 존재하는 요리책을 섭렵한적이 있었다.지금도 요리책이 집안에 수십권이

되니 말해 무엇하겠는가.이런 나에게 이책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다.

요리전문가가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책보다는 일반인이 자신에 노하우로 요리를

하는 그런 취향에 요리책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평상시 가수로만 알고 있었던 

이특이라는 사람에 요리책이라니...티비를 잘 시청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저자가

EBS 최고의 요리비결 명 MC라는 사실도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평상시 가수에 

모습으로 천방지축인것만 같은 그에 이미지가 새로이 나에게 인상을 남기는 

순간이었다.영상을 찾아보고 비로소 그에 실체를 제대로 알게된 나이기에 

책은 특별하지 않을수 없었다.책을 펼쳐보는순간...이건뭐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이특에 새로운 모습에 순간순간 놀라워하며 본 책이 바로 책이었다.

책속에는 어떤 요리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지.책속으로 들어가 그에 요리하는

모습을 관찰해보도록 하자.특별한 책인만큼 요리 또한 특별하리라.




책을 펼쳐보고 깜짝 놀란게 이 남자 범상치 않다는거다.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에 냉장고부터

정리비법까지 상세히 요리에 앞서 설명을 해주는데 정말 리얼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책은 이특 자신이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먹는 일상적인 요리에서부터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는 밑반찬에서부터 손님용요리,영양이 가득하면서 맛까지 보장해주는 간식까지

책한권속에 자신에 요리 모든걸 넣고 싶었지만 넣지 못한게 아쉬웠을꺼 같은 그런 요리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요리책이라고하면 내가 생각하는 기점에서 생각하기에 너무 번잡하고 

들어가는 재료로 너무 거창하여 요리를 하는건지 집을 거덜내고자하는건지..요리하기전부터

재료 구하러 다닌다고 고생하는 그런 요리를 정말 싫어한다.물론 요리에 들어가는 꼭 필요한

재료들이 존재함을 알고 있다.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한번에 요리를 위해 거창하고 고가에

재료를 구입한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요리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사람들은 

요점을 두고 기획하였음 하는 바램인데.이책은 적절히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놓아서

대처하며 만들수 있다는게 참 좋았다.그리고 책속에는 요리만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고 

가수로서 요리하는 자신에 이야기며 이런저런 사람사는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들어가 있어서 참 좋았던 책이었다.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들에 사진은 물론이거니와

요리를 하며 드는 이런저런 이야기까지 상세히 적혀있어서 요리뿐만 아니라

이특이란 사람을 다시보는 관점도 생겼던거 같다.요리를 하는 남자.즉 요색남이 젏은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잘생긴 사람이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얼마나 

멋질까.요리를 하며 사람사는 냄새도 물씬 느낄수 있어 화려한 모습뒤에 숨겨진 그에

모습을 달리 보게 되어 더더욱 좋았던 책으로 요리레시피가 걱정될때는 언제라도 

쓱~~꺼내서 보고 만들수 있는...한번보는걸루 외면해버리는 책이 아닌 오래토록 

함께 할수 있는 요리책이 될수 있을꺼같아.참 좋았던 책이었다.요리에 자신이 없는가.

평소에 요리를 하면 멋스럽지 않거나 맛을 제대로 낼수 없다면...가족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면....당신에 선택은 이책이 되어야할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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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 누구에게나 대인불안이 있다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조경자 옮김 / 상상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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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현실 또는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

이것은 대인불안의 정의이다.요즘은 자기 PR시대이며 어디에서든

자신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소외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사람들에게 주목받는게 이제는 당연시되고

그런 삶을 살지 못하는건 세상에 낙오자처럼 보이는 현시대에서 

대인불안이라는 현상은 잘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라.대인불안을 다르게 설명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계속 신경쓰게 되고 그리하여

불안함이 높아지면서 대인불안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든다는걸...

즉,자신이 어느곳에서든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은 강박관념으로 

이어지며 이렇게 대인불안이라는 단어로 정의내리는 것이다.

당신은 혹시 친한 친구라고 오랜만에 즐거운 만남을 가질거이라고

기대하고 나간 자리에서 불편하거나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경험을

느껴본적은 없는가.친구마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 가볍지만 풀어야할 숙제같은 이야기들을 이책은 

하고자 하는 것이다.나는 왜이럴까.그 어떤이들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치 못하고 힘들어만 했다면 이제는 당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보자.어느 누군가에 사소해보이지만 크나큰

고민으로 자리잡았을지도 모를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풀려나갈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감에 따라 병명조차 어려운 것들이

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가하면 예전에 이런 병이 있어서하며

이제는 병으로 취급하지 않는 그런 것들과 마주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한다.

그중에서도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질병중에 하나는

바로 심리적인 문제이거나 정신적인 문제일것이다.점점더 물질적으로는 

풍요해지지만 원래 삶이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존재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가 누리는만큼 마음은 힘든것일까.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과 

마주하게 될수 있지만 그게 병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병을 키우도 있는 상황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를일이다.대인불안이라는 용어로 인해 심각한 

정신학과적인 문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면서 중요시하는 

문제중에 관계라는것에 집중하는면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흔한 용어일지도

모른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는 어느때 어느시도 

나타난다.혼자서 살아갈수는 없는게 세상이 아닐까.이런 여러 관계를 

이어가면서 때로는 그 관계에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닥쳐올것이다.그런 상황과 마주하게 될 모든 상황들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병으로 진단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치 못한점도

주어지는 상황과 마주하기도 하는것이다.눈치 보는 자신이 자꾸 싫어지지만

그런 상황과 마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걸 자신에 잘못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도 가혹하지 않은가.그런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가 바로 

이책인 것이다.당신에 마음을 그대로 알고 있는듯 새겨진 글들이 당신의

심리와 특징들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대인불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다.





이제 더이상 당신에게만 주어진 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접어넣어두기로 하자

대인불안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에 변화이다.그것을 어떻게 컨트럴하는가는

바로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인것이다.그 과제들을 풀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 것이다.그리고 한가지 대안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수 있도록 방법들을 제대로 제시해준다.당신이 지금 힘들다고 고민만으로

힘들어하는가.병은 아닐까,내가 잘못살고 있을까...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당장 이책을 읽어야하지 않을까.

마음의 병에서 벗어날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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