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첫 문장 - 나의 고전 필사 노트
김대웅 엮음 / 북플라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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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장을 쓰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가지는 마음하나..


책을 좋아하고 읽는것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나도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어느순간부터 하게된(나만 그런건가..)


그런 마음이 가득하지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연한것이 사실이다.


마음만이 가득할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것은 한라산 정복만큼


어렵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니 그저 좋아하는 책을 읽는것에 


만족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좋은 글을 쓰려는 어느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필수적인 


글쓰기 기술,글을 대하는 태도,글을 계속 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책!!!


{{소설가의 첫 문장}이다.








모든책,모든글속에는 첫문장이 존재한다.


첫문장에 중요성은 무지한 지식으로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책을 펼치고 읽게 되는 첫문장!!!


아무리 위대하고 좋은 글이지라도 첫 문장이 없이 글들이 탄생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될 것이다.우리가 아는 알려진 소설가들,철학자들인 


첫 문장이 곧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첫 문장을 쓰는것에 대단한 공을 들였다고 한다.


사실 나 또한 그러하다 책에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시점에 내가 유일하게 정보를 얻는부분은 책을 펼치고 첫문장을 


읽어보는것이 그 책을 선택하는 기점이 된다.



그런부분에서 이책은 첫문장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글만으로 


우리에게 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필사라는 글쓰기로 글을 


쓰고 읽고 새기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책과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아는 위대한 소설가 95인에 첫문장이 책속에는 새겨져 있다.


그리고 한장한장 한문장한문장을 스스로 써내려 감으로써 


당신은 어느샌가 좋은글을 쓸수 있는 태도와 자신에 글로써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것이다.







솔직히 책을 읽을 시간도 없는데 독서만으로도 충분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여태 책을 대했다.글을 읽고 그 생각들을


글로 남기는것이 다였던 나에게 필사라는건 조금 생소했던게 


사실이다.그런 내가 생각이 달라졌던건 필사에 중요성을 


깨닫고 최근 글을 하루도 빠짐없이 써내려가면서 느낀 중요성을


알았기에 이책을 대하는 나에 태도가 남달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남들이 맛있는 맛집이라도 해도 자신이 맛없으면 맛집이


아니되고 책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유명한 베스트셀러라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 책은 자신에게만큼은 베스트셀러가 될수


없다.필사도 그러한 것이라고 내가 직접 매일같이 써내려가면서


깨달은 부분이다.필사를 시작해야할 시점이라면 이책으로


도전해보자.무조건 당신만이 깨달을 수 있는것이 존재할 것이니....


 


"나는 단 하나의 진실된 문장을 쓸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시작할 것이다."



[어니스트 혜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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