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만든 사람들
이윤주 지음 / 멀리깊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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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교육회사, 카카오페이, 블록체인회사, 바이오AI회사에 이르기까지 트렌드에 따라 한번씩은 주목받았던 당시의 주요한 기업들을 거치며 경험한 기획 관련한 경험들을 관련한 경영학적 지식을 덧붙여 기획해 출간한 책이었다. 캐즘이나 기술수용주기, 수익모델 등 경영학적 이론을 기획이라는 관점에서 학습해보고자 하는 사람이 읽어보기에도 나쁘지 않을듯. 당근마켓(지금은 당근으로 바뀐), 뱅크샐러드 등의 탄생 스토리까지 주변 지인들과의 인터뷰도 말미에 실려있다.


'새로운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편리하거나, 저렴하거나, 품질이 좋거나,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를 자유롭게 해야합니다.'


당연한 문장인데 새삼 눈에 들어왔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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