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제도를 버려라 - 어떻게 시간 낭비를 끝내고 성과에 전력할 것인가
팀 베이커, 구세희 / 책담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기존 평가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래서 어찌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다.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다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가라는 단어 자체에 긍정적인 인상을 갖기가 힘든데 너무 깐깐해도 문제, 너무 느슨해도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나 평가해야 할 사람이 많다면 오히려 평가하는데 쓰느 시간만 해도 어마어마할 테니. 


아무는 기존 평가제도에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으니 저자는 단순 실적 평가 뿐만이 아니라 분위기 평가 등 직무만족도나 사기 등도 챙겨야 하며 기여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다루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5가지 대화 시스템을 통해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괜찮아 보였는데 뭐든 마찬가지겠지만 실행이 문제일 것이고 한번쯤 써먹어 보고 싶어져 책 뒤에 나온 질문지 부록을 체크해두었다. 간략한 요약표를 아래 덧붙여둔다.


여기 나온 순서대로 각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며 이것들을 챙기는 것이 이상적인 평가임을 이야기하고 있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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