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명상 - 하루 10분 자기계발을 위한 연금술
청학 울리싸만코 지음 / 잔치국수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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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명상법의 다른 버전

앞의 책보단 성의가 있는 편이다..

적어도 사이비 종교 냄새는 많이 없어졌다.

근데 이젠 약장수 냄새가 난다.

 

어떤 동작 어떤 명상법 얘기 끝엔 [무조건 사랑해 명상 CD를 들어라?] 

이런 식이다.  그러면 좋아진다? 진짜?

 

이방법으로 수련하시는 분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있다면 죄송)

이책 내용들은 처음시작은 좋은데 너무 많이 가신다. 담백함이 필요한듯

 

이런분들 우리나라에 제법 계신다.

어디서 득도했다느니  내 방법이 왕이라느니

주저리주저리 말들은 잘하신다.들어보면 다 맞는 얘기같다.

 

근데 그런분들은 큰스님이나 다른 종교인들이 받는 존경을 받지못한다?

왜 못받을까? 아마도 그런 사람들 특유의 허황된. 현실과의 거리감.신뢰감 부족

때문이 아닐까?

이책 또한 그러저러하다.

 

이책 저자 밑에서 배우는 제자들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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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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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놀라운 사람들을 보게된다.

박경철  이분도 나한테 그중에 한분이다.

외과의사이고 주식으로 부자가 되었으며 금융쪽 사람들한테 강의도 할정도로

경제통이고 몇개의 프로를 진행중이고 집필가쪽도 성과가 대단하시다.

몇가지일을 하기도 힘든데 몇가지일을 잘한다.

그리고 사회적 기부도 많이 한다.

그런 사람이 쓴 자기성찰서.. 

 

[노력하지 않는 방황이나 방종은 생에 대한 모독이다.]

이책에서 나오는 말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말이다.

 

책내용은 패쓰~~

 

솔직히 이책 어렵다. 내공이 부족한건지 저자의 삶과 궤적이 달라서인지

공감은 하겠지만 읽기에 쉽지는 않다.

 

이책을 읽고난 후 떠오른 말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누구나 똑같이 쓰지는 않는다.]

그리고 내 삶에 대한 부끄러움

인생을 지금보다 두배는 진지하게 1.3배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인문학적인 자기성찰에 대한 책을 쓰는 저자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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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이어리 활용법 - 시간을 3배로 만들어주는 전략적 다이어리 활용 노하우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권일영 옮김 / 황금부엉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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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이어리들 많이 쓰지만 스마트폰이 깊숙히 치고 들어왔다.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간편하게 소지할수 있는 장점들에 다이어리가 많이 밀리고있다.

솔직히 스마트폰을 쓰다가 다이어리 소지하고 적고 하면 불편함을 바로 느낄수있다.

그만큼 편리함에 익숙해져있는 삶이다.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맘에드는 다이어리를 사려구 여기저기 찾아본다.

다이어리의 아날로그적인 면을 너무 좋아해서이다.

연필로 쓸때의 쓱쓱거리는 소리들.

두서없는 낙서들이 좋다.

그런 다이어리에 대한 노하우를 쓴 책이 이책이다. 

 

[다이어리는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공간

다이어리 사는 것은 새해를 사는것이다.

지난 다이어리는 지난 역사의 기록이다.

다이어리를 활용한다고 하는 것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정보를 일원화하여 집중관리하고 나아가 인맥을 키운다.]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 다이어리 찬양론이다. ㅎ

 

다이어리 찬양론자인 저자의 다이어리 쓰는 요령,주단위 월단위 요령

다이어리로 시간,인맥관리 요령등등을 설명해준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 살다보니 이런책도 있다.

블로그에서 간단히 다루는 내용들에 맞는 주제일수도 있는데

책으로 자세하게 나왔다.

 

다이어리 좋아하시고 지금도 충분히 활용하시는 분들은 패쓰하시구

다이어리초보들에게 양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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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뉴욕을 담다 - 요리사 김은희의 뉴욕레스토랑 여행기
김은희 지음 / 그루비주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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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유학을 떠난 저자의 뉴욕 맛집 탐방기이다.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사진 몇장 보여주고,레스토랑 소개하고 사진몇장 보여주고

레시피 몇개 보여주고 레스토랑 보여주고 사진몇장 보여주고

재료소개 몇개 보여주고 레스토랑 보여주고 사진몇장 보여주고

유학생활 몇개 보여주고 레스토랑 보여주고 사진몇장 보여주고 레시피 몇개 보여준다.

 

맛집 블로거같은 정보를 현직요리사?가 소개하는 정도의 정보들.

중간중간 학교얘기( CIA),인턴쉽 얘기등

 

현실도피용 책?

대리만족용 책?

섹스앤더시티 드라마 보구 따라하는 사람들을 위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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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제이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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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헝거게임의 마지막 3부

게임으로 시작해서 죽자고 싸워야되는 이야기.

판이 커질대로 커져버린 마지막 싸움.

 

평범한 소녀였던 주인공이 어느새 저항군의 영웅이 되어버렸다.

주인공의 내적갈등이 3편 전반에 흐른다.

누군가에겐 이용가치가 넘치는 소녀.누군가에겐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대상.

 

급변하는 전쟁터에서 두진영의 지도자의 이권사이에 놓인

주인공의 선택과 결말

 

3편은 1.2편보다 판이 너무 커져버려서 헝거게임 1.2편보다 재미가 덜한편이다.

헝거게임을 할때의 디테일한 묘사가 없다보니 조금 장황하고 지루하다.

 

지금 우리시대의 리얼프로들의 무자비함과 뻔뻔한 단면들,

그 쇼들의 잔혹버전인 헝거게임.

 

TV를 장악하고 국민들 눈과귀를 막아버리려는 통치자.

거기에 대항하는 국민들.

우리 현실과도 닮아있는 헝거게임.

 

장황하게 주저리주저리 쓰면 스포일러가 되겠지?

성의없는게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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