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베트남어 공부하기 가장 좋은 때 베트남은 우리 대중들에게 박항서의 축구 이야기로 최근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베트남전쟁으로 알려져있으며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는 다낭 신혼여행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베트남이 포스트차이나의 유망한 1순위 국가인 것도 아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베트남은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가장 각광받는 국가이며 대중무역을 가장 빨리 따라가는 대한민국 무역 우방입니다. 지금 베트남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마치 20년전에 중국어를 공부하여 미래를 준비했던 것과 유사한 접근입니다. 베트남어는 성조가 6개이라서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고 언어가 낯설다는 점이 있지만 차근차근 배우면 상당히 재미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동양북스에서 출간된 독학을 위한 베트남어 단어장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모아놓았는데 문법과 회화를 공부하면서 병행으로 가지고 학습하기에 적합합니다. 세탁, 영화, 음식, 요리 등 모든 생활베트남 단어장 가장 쉬운 독학 베트남어 단어장은 제목 그대로 아주 쉽게 보고 쉽게 읽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생활에서 활동하는 모든 것이 챕터별로 꾸려져있고 각 챕터마다 그림에 단어를 연결했습니다. 기본적인 베트남어 발음과 성조, 기본회화를 익힌 이후에 독학과정에서 이 책의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어와 한글이 병행으로 명기되어 있으니 수시로 보면서 따라서 읽고 배우면 실력이 향상되는게 느껴집니다. 기초 단계만 학습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베트남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와도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기 학습과정에서 너무 무리하게 공부하거나 조급하면 지칠 수 있고 딱딱하고 지루한 컨텐츠로 공부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 책처럼 쉽고 보기 좋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신감은 창이오, 자존감은 방패이다 한 때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전국에 열풍처럼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자신감과 자존감에 대해서 공부하며 내 자신을 이해해본적이 있었는데 자신감은 창과같은 무기가 되어 앞을 헤쳐나갈 수 있으며, 자존감은 방패와 같아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책에서도 마음관리법, 마음다스리기, 마음움직이기를 위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정리해줍니다. 또한 감동력라는 색다르고 낯설지만 중요한 키워드를 제시하는데 책의 전반에 걸쳐 감동력의 힘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감동력은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의 힘이고 감동력을 잘 키우고 이해하며 관리한다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책 제목처럼 내 마음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감동력으로 나를 움직이고 행복해지는 마음관리법 이 책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치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오랑우탄, 유영철, 뉴턴, 석가모니, 교회이야기 등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마치 심리상담을 받는 느낌으로 글을 보고 말을 듣는 감정이 들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상담서적같은 느낌입니다. 감동력을 통해 내가 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이해하며 주체적으로 움직인다면 외부의 강한 압력과 스트레스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고 버텨낼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의 사랑을 받고 내가 남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도 결국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감동력이라는 키워드를 이 책에서 줄곧 설명하면서 강조하는데 이 감동력이란 결국 자신감과 자존감을 강하게 하며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내 자신을 알기위한 마음관리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취업과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최적 필독서 2020년 2월과 3월은 대한민국이 정점과 하점을 찍고 있는 시즌입니다.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및 아시아 영화역사를 다시 썼고 3월을 지나고 있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확진자가 5,000명을 넘고 사망자가 30명이 넘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이슈를 비롯해 자칫 넘어갈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이슈들을 놓치지 않고 모아서 볼 수 있는 책이 이 책입니다. 시대고시의 최신이슈&상식은 월간호이며 매 달 가장 중요한 이슈를 정리해줄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합니다. 한 마디로 대학생들에게는 연간구독이 필요할 정도의 필독서라고 봐야합니다 정치이슈부터 환경, 경제, 사회, 영화계까지 매 달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인터넷 뉴스로만 보면 아주 단편적인 면만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뉴스만 찾게 되고 마치 필터버블처럼 편향되고 치중된 지식을 얻게 됩니다. 성인들이 아닌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는 보다 넓고 균형잡힌 지식이 필요하고 각 이슈들마다 숨어있는 논리를 이해해야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이슈들을 총정리하면서도 논리적으로 해설해주고 있어서 논술형 또는 구술형 시험과 면접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시크릿 취업정보와 면접대비 정보까지 이 책은 주요 독자층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으로 한정시킨 맞춤형 월간서적입니다. 일부 고등학생들이 대입 입시준비를 위해 읽어보기도 한다는데 이것도 좋은 접근인 것 같습니다. 최신 이슈&상식 후반부에는 시크릿취업정보 섹션과 면접정보, 시사상식 퀴즈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매 달 최신의 취업준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CJ,현대,기업은행 등 Top Class 기업들의 취업정보는 취준생들에게는 빛과 같은 정보일 것 같습니다.
수능과 입시, 논술을 대비하는 최적의 필독서 동아엔앰비의 과학이슈1 시리즈는 대치동, 도곡동, 목동 등의 소위 8학군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도서입니다. 시즌별로 해당 시기에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을 11가지로 정리하고 심도있는 보고서로 내놓고 있는 책입니다. 내용의 깊이와 난이도로 보았을 때 독자층은 고등학생이 가장 적합하며 성인이 보아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각 챕터에 실려있는 내용은 딱 논술에서 원하는 기승전결 또는 문제제기 - 해석 - 해결방법모색 - 반성 및 후기의 흐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논술의 대비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 증진 그리고 최신 과학이슈에 대한 지식함양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시즌9 과학이슈의 내용 이번 시즌9의 내용도 에전과 같이 깊고 넓은 내용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원인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백신개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세기 중반 케냐에서 발견되어 유럽과 중국을 거쳐 북한을 통해 한국으로 유입됐다고 하며 중국의 돼지살처분 때문에 헤파린 공급에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에는 최근 발전하고 있는 제4차산업혁명 기술을 포함하여 기술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게임중독 코드에 대한 이슈,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대한 논란, 일본의 한국향 소재수출 금지의 이유 분석, 국내의 가장 유명했던 첫번째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몰락 등 지금 가장 핫한 주제가 가득합니다. 시즌별로 포함되는 과학이슈가 무엇일지 기대도 되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되는 책입니다
전국민 SW코딩 역량이 필요한 시대 2019년인가 2020년인가 초등학교 SW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많은 코딩관련 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스크래치,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엔트리를 모두 접해봤고 일부는 강의도 해봤는데 이 공부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처음 코딩을 배울 때에는 GW베이직 같은 언어를 직접 해보거나 한글타자연습기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코딩을 배웠지만 그 원리와 알고리즘을 이해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SW코딩과 함께 컴퓨터원리 및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이 대세이고 그 과정에서 풀이능력과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역량을 증명하는 자격증이 한국생산성본부의 SW코딩자격이고 3급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스크래치 전용 교재가 출간됐습니다. 대한민국 역량강화의 산실, KPC의 공인자격 SW코딩자격 3급 시험의 스크래치 버전은 3.0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이 책은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냥 스크래치 사용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SW코딩자격을 대비하는 문제집입니다. 시험의 특성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내야하므로 문제를 이해하고 유추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스크래치로 구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흐름도를 그려서 알고리즘을 도식화하고 도식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SW코딩의 길에 들어서도록 하며 그 과정에서 SW코딩자격 3급도 취득하도록 하는 최적의 교과서입니다. 난이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접근할 수 있고 중학생이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수준으로 보입니다.